꽃집아가씨

화목한 가정에 태어나 사랑으로 자라며 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현재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자란 그인데 역시 남들처럼 사연은 존재했다. 그 굴곡을 들으면 여러 편의 책이 금방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그 또한 처음부터 다채로운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무채색으로 이뤄져 발견조차 할 수 없었으나 우연 또는 필연으로 첫사랑을 운명처럼 만나며 채색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사람이나 그 누구조차 대체할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이 된 거였다. 그 끝에서 그는 그녀에게 영향받은 거처럼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발견하도록, 자신도 의미 있는 존재라는 걸 기억하도록 하고 싶은 꿈이 생기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jaevis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