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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160304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6-06-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160304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6-06-16
책 소개
도서위원인 호리카와와 마쓰쿠라는 반납 도서 속에서 압화를 넣어 만든 책갈피를 발견한다. 그 예쁜 보랏빛 꽃의 정체는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투구꽃. 곧이어 교내 한구석에서 독초가 재배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학생들 사이에서 악명 높던 선생님은 투구꽃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는데…… .
목차
007 … 제1장 책갈피와 꽃
113 … 제2장 책갈피와 독
239 … 제3장 책갈피와 소문
383 … 제4장 책갈피와 거짓말
리뷰
책속에서
소문은 어디에서 태어나 어떻게 퍼지는 걸까? 뭔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 무심코 흘린 한마디가 소문이 되는 걸까, 아니면 역시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허공에서 불쑥 태어나는 걸까?
“아마 도서실은, 아니, 도서관은 위대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담보하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도서관을 얼마나 이용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유무가 문제야.”
“위대해진다니, 누가, 어떻게?”
“누구든, 어떤 식으로든. 그래서 책이 이만큼 필요하고, 이 정도로는 부족한 거야.”
“진실과 거짓에 반반은 없어. 진실이거나, 부분적으로 진실을 섞은 거짓이거나, 둘 중 하나야.”
“그렇게 따진다면 세노는 부분적으로 거짓을 섞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런 걸 거짓말이라고 하지.”
나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나 조금씩 거짓말을 하니까, 거짓말이 한 방울 섞여 있다고 전부 거짓말 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이 거짓말이 된다. 그에 대해선 마쓰쿠라도…… 아니, 마쓰쿠라가 나보다 잘 알고 있을 테니 결국 우리는 같은 해석에 다른 이름을 붙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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