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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엘릭시르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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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160304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6-06-16

책 소개

도서위원인 호리카와와 마쓰쿠라는 반납 도서 속에서 압화를 넣어 만든 책갈피를 발견한다. 그 예쁜 보랏빛 꽃의 정체는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투구꽃. 곧이어 교내 한구석에서 독초가 재배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학생들 사이에서 악명 높던 선생님은 투구꽃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는데…… .

목차

007 … 제1장 책갈피와 꽃
113 … 제2장 책갈피와 독
239 … 제3장 책갈피와 소문
383 … 제4장 책갈피와 거짓말

저자소개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꿨고,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설을 게재했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영 미스터리&호러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도 이 년간 기후의 서점에서 근무하며 글을 쓰다가 도쿄로 나오면서 전업 작가가 된다.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다섯 개의 리들 스토리 『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와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출간된 『야경』은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고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작품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부문 1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미스터리 3관왕을 달성했는데, 2015년에는 『왕과 서커스』로 이 년 연속 동일 부문 3관왕을 달성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미스터리 제왕임을 공고히 했다. 2016년 역시 『진실의 10미터 앞』으로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를 비롯,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흑뢰성』으로 제12회 야마다 후타로상을, 다음 해에는 제166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보틀넥』, 『리커시블』, 『안녕 요정』, 『개는 어디에』, 『덧없는 양들의 축연』, 『가연물』, 『요네자와야 책방(米澤屋書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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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소시민 시리즈’, 『흑뢰성』, 미나토 가나에 『고백』, 『인간 표본』, 야마시로 아사코 『엠브리오 기담』, 아리스가와 아리스 『쌍두의 악마』, 야마구치 마사야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사사키 조 『경관의 피』, 오구리 무시타로 『흑사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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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문은 어디에서 태어나 어떻게 퍼지는 걸까? 뭔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 무심코 흘린 한마디가 소문이 되는 걸까, 아니면 역시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허공에서 불쑥 태어나는 걸까?


“아마 도서실은, 아니, 도서관은 위대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담보하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도서관을 얼마나 이용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유무가 문제야.”
“위대해진다니, 누가, 어떻게?”
“누구든, 어떤 식으로든. 그래서 책이 이만큼 필요하고, 이 정도로는 부족한 거야.”


“진실과 거짓에 반반은 없어. 진실이거나, 부분적으로 진실을 섞은 거짓이거나, 둘 중 하나야.”
“그렇게 따진다면 세노는 부분적으로 거짓을 섞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런 걸 거짓말이라고 하지.”
나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나 조금씩 거짓말을 하니까, 거짓말이 한 방울 섞여 있다고 전부 거짓말 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이 거짓말이 된다. 그에 대해선 마쓰쿠라도…… 아니, 마쓰쿠라가 나보다 잘 알고 있을 테니 결국 우리는 같은 해석에 다른 이름을 붙였을 뿐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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