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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슬픔과 기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4161592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6-04-0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4161592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6-04-03
책 소개
〈파이낸셜 타임스〉와 〈더 타임스〉에서 기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뉴요커〉 〈보그〉 〈엘르〉 등 유력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고 있는 멕 메이슨은 현실 앞에 분투하는 여성의 삶을 솔직하고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는 작가다. 『슬픔과 기쁨』은 평생 우울과 자살 충동을 겪으며 살아온 주인공 마사가 스스로 무너뜨린 삶을 회복하는 이야기다.
리뷰
행인0*
★★★★★(10)
([100자평]첫 진단이 제대로 되었고, 그 과정에 사실과 인정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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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8)
([100자평]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가닥 희망을 쥐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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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10)
([100자평]우울증이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나 혼자 나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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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10)
([100자평]생각보다 너무 우울하지도, 너무 낙천적이지도 않아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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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10)
([마이리뷰]사는 게 지겹고 무서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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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
★★★★★(10)
([100자평]마사의 우울을 통해 삶의 균열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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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8)
([100자평]마사의 우울과 불안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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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10)
([100자평]그야말로 긴 시간 버텨온 만큼 주인공 마사의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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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0)
([100자평]‘내면의 우울‘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관계의 소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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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패트릭과 나는 서로의 어린 시절의 일부였다. 그래서 연인이 된 후에 어렸을 때 이야기를 시시콜콜 공유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 우리는 지칠 줄 모르는 경쟁을 벌였다. 누구의 어린 시절이 더 끔찍했을까?
프랑스어 A레벨 시험이 있는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손과 팔에 아무 느낌이 없었다. 똑바로 누워 있는데 눈물이 눈가를 타고 관자놀이를 거쳐 머리카락 속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일어나서 욕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니 입 주변이 멍든 것처럼 동그랗게 짙은 자주색으로 변해 있었다. 온몸이 계속 떨렸다.
택시를 타고 복스홀 다리를 지나는데 잉그리드가 전화해 그와 결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여러 이유가 있으니 들어달라고 했다. “심지어 이것 말고도 더 있는데, 조너선은 절대 ‘응’이라고 하지 않아. 항상 ‘100퍼센트’라고 하지.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커피와 음악이 있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솔직히 털어놓자면’ 이라고 해—대개는 따분한 얘기인데, 예를 들면 자기는 커피를 좋아한다, 뭐 그런 거야. 슬라이드 쇼의 사진도 대부분 자기 독사진이었어. 언니한테—다른 누구도 아닌 언니한테—남들 다 있는 앞에서 자기랑 결혼해달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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