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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자

마지막 제자 (The Pupil)

거트루드 스타인, 헨리 제임스, 사키(지은이)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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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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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제자 (The Pupil) 
· 분류 : 전자책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42122514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이 단편선은 세 명의 개성 강한 작가, 사키, 거트루드 스타인, 헨리 제임스의 단편소설을 엮어 문학적 실험과 인간 심리에 대한 탐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키는 짧지만 강렬한 반전과 냉소적 유머...
이 단편선은 세 명의 개성 강한 작가, 사키, 거트루드 스타인, 헨리 제임스의 단편소설을 엮어 문학적 실험과 인간 심리에 대한 탐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키는 짧지만 강렬한 반전과 냉소적 유머로 문명사회 속 인간의 이중성을 조명하며, 스타인은 반복과 변주를 통해 언어와 퀴어적 정체성을 탐구한다. 헨리 제임스는 섬세한 심리 묘사로 인물들의 내면을 조명하며, 인간관계 속에 숨은 미묘한 긴장을 드러낸다. 이 책을 통해 유머와 실험, 심리적 깊이를 아우르는 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가브리엘-어니스트(Gabriel-Ernest) 4
해설 9
미스 퍼와 미스 스킨(Miss Furr and Miss Skeene) 10
해설 12
마지막 제자(The Pupil) 13
해설 70

저자소개

거트루드 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엘러게니에서 부유한 독일계 유대인 가정의 막내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공부했다. 1903년 미술품 수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려는 오빠 레오를 따라 파리로 거처를 옮기고 플뢰뤼스가 27번지에 정착하여 많은 유명 화가 및 작가와 교류했다. 1907년 미국을 떠나 파리에 온 앨리스 B. 토클러스와 처음 만나, 1910년부터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살았다. 1920년대는 파리에 거주하던 국외이주 예술가들이 플뢰뤼스가 27번지 스타인의 집에 모여들어 열띤 토론을 벌였던 시기로, 스타인은 당시 만난 다양한 인물의 초상, 여러 국적의 사람에 대한 묘사를 『지리와 희곡들』에 담아냈다. 1930년 토클러스와 함께 ‘플레인 에디션’ 출판사를 세워 자비로 『어떻게 쓸 것인가』 『오페라와 희곡들』 등을 출간했다. 이 작품들은 소설, 시, 희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복적인 실험과 대담한 언어유희로 모더니즘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45년 프랑스가 나치에 점령되어 연합군에 의해 해방되기까지를 담은 회고담 『내가 지켜본 전쟁들』을 출간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세 인생』 『부드러운 단추들』 『미국인의 형성』 『Q. E. D.』 등이 있다. 1946년 72세를 일기로 사망하여 파리 페르라셰즈 묘지에 안장되었다. 1967년에 사망한 토클러스도 같은 묘지에 나란히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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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제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런던, 파리, 제네바, 본 등 유럽의 주요 도시를 옮겨다니며 살면서 자연스레 ‘세계 시민’으로서의 국제적 감각을 익히게 되었다. 1862년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지만 문학에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이듬해 중퇴한 후 1864년 첫 단편 「비극적인 오류」를 기점으로 문예지에 소설과 서평을 기고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875년에 본격적인 첫 장편소설 『로더릭 허드슨』을 발표하고 유럽에 정착할 마음으로 파리에 가서 투르게네프, 플로베르, 졸라 등의 작가와 교유했다. 곧이어 런던으로 이주해 정착하고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1878년 중편 「데이지 밀러」로 미국과 유럽에서 두루 호평받으며 입지를 다진 이래 『여인의 초상』 『비둘기의 날개』 『대사들』 『황금 주발』 등의 장편은 물론, 수많은 중단편과 희곡, 평론, 에세이를 남겼다. 1915년 영국인으로 귀화했고 이듬해 런던에서 7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작가 이력상 중기인 1886년에 발표한 『보스턴 사람들』은 페미니즘적 개혁을 향한 열망과 그 한계, 성역할을 둘러싼 갈등과 혼란을 예리하게 포착하며 당대 미국 사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역작이다. 여성운동에 투신한 올리브 챈슬러와 버리나 태런트, 보수적인 가치관을 지닌 변호사 배질 랜섬이 이루는 삼각관계를 통해 동성애와 이성애가 각축하는 욕망의 역학, 젠더 질서의 변화 가능성 등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시대를 앞선 통찰이 담긴 작품으로 재평가되며 오늘날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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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간결한 문체, 탄탄한 구성의 짧은 글에 예상치 못한 강렬한 반전을 안겨, 동시대의 오 헨리나 안톤 체호프에 비견되는 작가. 본명은 헥터 휴 먼로(Hector Hugh Munro)이다. 1870년 12월 18일 영국령 버마 아키아브(지금의 미얀마 시트웨)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이태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여, 그는 영국의 할머니와 두 고모 밑에서 자라게 된다. 매우 엄격한 청교도 집안이어서 억압받은 어린 시절의 기억은 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19세기 후반 신문 저널리즘의 발달에 따라 런던 언론계로 나온 그는 《웨스트민스터 가제트》지에 정치 풍자 칼럼을 기고한다. 이 글들을 묶어 책으로 출간하면서 '사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는데, '사키'는 페르시아 시인 오마르 하이얌의 시집 『루바이야트』에 나오는 술을 따르는 미소년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엄숙했던 빅토리아 시대를 지나 자유롭고 예술적인 에드워드 시대가 시작되고, 1902년 《모닝 포스트》지의 해외 특파원이 된 사키는 발칸 반도, 러시아, 폴란드, 파리 등지를 다니며 기사를 보내는 한편, 마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듯한 태평하고 제멋대로인 청년 레지널드의 기행을 담은 단편소설을 발표한다. 이 단편들을 모아 『레지널드』(1904)로 출간하고, 이후 레지널드보다 더 장난이 심하고, 자유분방한 인물 클로비스가 나오는 단편들을 모아 『클로비스의 연대기』(1911)로 출간한다. 어린 시절, 동물을 싫어했던 엄한 고모에 대한 반항심으로 동물을 좋아하게 된 사키는 동물의 눈에 비친 모순되고 위선적인 인간의 모습을 담은 『짐승과 초짐승』(1914)을 출간한다. 1916년 11월 14일,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전선 한가운데서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의 사후에 출간된 단편집 『평화 장난감』(1919)과 『네모난 달걀』(1924)에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동화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고, 단편소설의 대가였던 오스카 와일드나 러디어드 키플링 등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았던 사키는 로알드 달과 『곰돌이 푸우 이야기』로 유명한 A. A. 밀른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말하는 고양이나 늑대 인간, 마법에 걸린 마을 등 비현실적인 소재에 환상 기법으로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위트, 쓸쓸한 블랙 유머가 빛나는 단편 142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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