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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9013599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6-06-26
책 소개
목차
새로운 발걸음이 나의 정원에 오가고 _ 에밀리 디킨슨
1부 정원은 빛으로 열린다
티파사에서의 결혼 _ 알베르 카뮈 (에세이)
가든파티 _ 캐서린 맨스필드 (소설)
큐 가든 _ 버지니아 울프 (소설)
장미 그릇 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
정원 의자 _ 토머스 하디 (시)
늦여름 _ 헤르만 헤세
2부 계절을 지나온 자리
새잎이 돋는 정원 _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산문시)
『정원사의 열두 달』 중에서 _ 카렐 차페크 (에세이)
때때로 정원 _ 사키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중에서 _ 마르셀 프루스트 (소설)
『유리문 안에서』 중에서 _ 나쓰메 소세키 (에세이)
꽃받침 하나, 꽃잎 하나, 그리고 가시 하나 _ 에밀리 디킨슨
3부 나의 정원
장미 정원의 그림자 _ D. H. 로런스 (소설)
지나간 봄 _ 콜레트 (소설)
장미, 계략 그리고 로맨스 _ 오 헨리 (소설)
「이 보리수 그늘, 나의 감옥」 중에서 _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시)
정원에서 _ 헤르만 헤세 (에세이)
「풀은 참으로 한가하지요」 중에서 _ 에밀리 디킨슨 (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새로운 발걸음이 나의 정원에 오가고―
새로운 손길이 흙을 일굽니다―
느릅나무 위의 음유시인 하나가
이 정적을 깨우는군요.
_ 에밀리 디킨슨, 「새로운 발걸음이 나의 정원에 오가고」
우리는 사랑과 욕망을 향해 걸어간다. 교훈을 찾지 않고, 사람들이 위대함을 갈구하는 씁쓸한 철학도 좇지 않는다. 태양, 입맞춤, 야생의 향기 밖 모든 것이 헛된 듯하다. 나는, 나는 그곳에서 혼자이길 바라지 않는다. 나는 사랑했던 이들과 자주 그곳에 갔고, 그들의 얼굴에서 사랑이 담긴 환한 미소를 읽곤 했다.
_ 알베르 카뮈, 「티파사에서의 결혼」
“제대로 온 거야.” 부인이 태평하게 말했다. “맞아, 내가 주문한 거야. 멋지지 않니?” 부인이 로라의 팔을 지그시 잡으며 말했다. “어제 꽃 가게를 지나다가 진열창에 있는 걸 봤거든. 그런데 문득 평생 한 번쯤 칸나 백합을 실컷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마침 가든파티가 좋은 핑계가 됐지.”
_ 캐서린 맨스필드, 「가든 파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