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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크의 아폴론

벨라크의 아폴론

장 지로두 (지은이), 박은영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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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크의 아폴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벨라크의 아폴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43003287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25-05-26

책 소개

국제 발명가협회 사무실을 배경으로, 젊은 여성 아녜스가 “당신은 아름다워요”라는 말 한마디로 남성들의 태도를 바꾸고 권력을 얻는 이야기다. 허영과 권위의 허상을 유쾌하게 풍자하는 이 희곡은, 외교관 출신 극작가 지로두 특유의 시적 언어와 철학적 유머가 돋보인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벨라크의 아폴론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장 지로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외교관이다. 문학적 감수성과 정치적 현실 인식을 동시에 지닌 독특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외무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했다. 전후에는 외교와 문학을 병행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1920년대 중반부터 희곡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완성 유작을 포함해 15편의 희곡을 발표했다. 그중 〈38번째의 암피트리온(Amphitryon 38)〉, 〈트로이 전쟁은 일어나지 않으리(La Guerre de Troie n’aura pas lieu)〉, 〈엘렉트라(?lectre)〉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근원을 둔 작품이고, 〈지그프리트(Siegfried)〉와 〈옹딘(Ondine)〉은 북유럽 혹은 독일 신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작품이며, 〈유디트(Judith)〉, 〈아가(Cantique des cantiques)〉, 〈소돔과 고모라(Sodome et Gomorrh)〉는 성서에서 소재를 빌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로두의 희곡은 철학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풍자적이며, 신화와 일상을 교차시키는 독특한 언어감각으로 유명하다. 1944년 나치 점령기 파리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작품은 지금도 프랑스 문단과 연극계에서 꾸준히 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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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장 지로두와 신화의 연극적 재현〉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연구교수 과제로 〈‘텍스트의 귀환’ 이후 프랑스 연극의 스펙트럼〉 연구를 수행 중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장 지로두의 연극에 대한 연구(〈장 지로두의 무대화 전략 : 〈아가〉의 경우〉, 〈장 지로두와 팔랭프세스트의 글쓰기 : 북유럽 신화와 〈지그프리트〉를 중심으로〉, 〈장 지로두의 극중극 연구 : 〈38번째의 암피트리온〉에서 〈샤이오의 광녀〉까지〉, 〈기억과 망각의 변증법 : 치유의 글쓰기 : 장 지로두의 연극을 대상으로〉, 〈장 지로두의 벨락의 아폴론 읽기 : 아폴론을 중심으로〉, 〈장 지로두의 〈샤이오의 광녀〉에 나타난 광기와 헤테로토피아〉) 외에 〈장-뤽 라가르스의 〈뒤카텔 씨 댁의 하녀〉의 연극 구조〉, 〈자기 애도와 서사의 교착 : 장-뤽 라가르스의 〈단지 세상의 끝〉을 중심으로〉, 〈소수자의 삶의 크로노토프와 연극의 형상화 : 장-뤽 라가르스의 〈난 집에서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를 중심으로〉, 〈장-뤽 라가르스의 〈머나먼 나라〉 : 〈단지 세상의 끝〉 다시 쓰기와 커밍아웃〉, 〈연극 속 ‘그’의 관점에서 본 ‘타자’ : 플로리앙 젤레르의 〈타자〉를 대상으로〉, 〈플로리앙 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노년과 상실 : 〈아버지〉, 〈어머니〉를 대상으로〉 외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역서로 《맞춤 육체》, 《패션》, 《에곤 실레》, 《베토벤》, 《루브르》, 《세계의 물》, 《지구가 멈추는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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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벨라크의 아폴론 : 남자들은 다들, 심지어 아주 못생긴 사람조차, 내심 잘생겼다고 믿고 속에 감추고 있어요. 남자들이 스스로 만족하며 속으로 해 온 말을 겉으로 듣는 것뿐이랍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남자들이 있더라도, 그런 사람들마저 아주 좋아할 겁니다. 그들은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을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그녀에게 매달릴 겁니다. 그들이 볼 때 그녀는 그들에게 왜곡된 세상을 바로잡아 주는 마법 같은 안경인 거죠. 그들은 그녀와 항상 함께할 겁니다. 당신이 어디든 수행 참모진의 호위를 받으며 가는 여성을 보게 된다면 그건 그들이 그녀가 예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녀가 그들에게 잘생겼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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