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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죄와 벌 2

[큰글자책] 죄와 벌 2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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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죄와 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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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죄와 벌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43010193
· 쪽수 : 698쪽
· 출판일 : 2025-08-28

책 소개

2021년은 도스토옙스키가 태어난 지 200년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만지에서는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출간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가 ≪죄와 벌≫이다. 역자는 오류 없는 번역을 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고군분투한 끝에 정확하면서도 말로 설명하듯 쉬운 현대적인 번역을 해냈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제6부
에필로그

작품 이해를 돕는 자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모스크바에서 의사였던 아버지와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슬하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공병학교를 졸업하였다. 1842년 소위로 임관하여 공병 부대에서 근무하다 1844년 문학에 생을 바치기로 하고 중위로 퇴역한다. 도스토옙스키는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같은 작가들과는 달리, 유산으로 받은 재산이 거의 없었기에 유일한 생계 수단이 작품을 쓰는 일이었다. 1849년 4월 23일 페트라솁스키 금요모임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 직전 황제의 사면으로 죽음을 면하고 시베리아에서 강제노역한다. 1854년 1월 강제노역형을 마치고 시베리아에서 병사로 복무한다. 1858년 1월 소위로 퇴역하고 트베리에서 거주하다 1859년 12월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57년부터 불행한 결혼생활을 함께했던 아내 마리야 이사예바가 1864년 4월 폐병으로 사망한다. 그해 6월 친형이자 동업자였던 미하일이 갑자기 사망한다. 1866년 잘못된 계약으로 급히 소설을 완성해야 했던 작가는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고용하여 《도박사》와 《죄와 벌》을 완성하고 이듬해 1867년 2월 속기사와 두 번째로 결혼한다. 1867년 아내와 함께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백치》, 《영원한 남편》, 《악령》 등을 쓴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안 세 아이가 태어난다. 작가가 46세일 때 태어난 첫 달 소피야는 태어난 지 석 달 만에 사망한다. 작가에게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안나 스니트키나는 작가의 마지막 날까지 든든한 옆지기로 남는다. 1881년 1월 28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부를 구상하고 있던 도스토옙스키는 앓던 폐기종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1881년 2월 1일 장례식을 찾은 6만여명의 인파가 떠나는 작가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도스토옙스키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티흐빈 묘지에서 안식하고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 《백야》, 《분신》,《죽음의 집의 기록》, 《지하에서 쓴 회상록》, 《도박사》,《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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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 1월 1일 새해 첫날 태어났다. 경상북도 안동에서 출생했으며 2녀 1남 중 차녀다. 성장기는 서울에서 보냈다. 한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노어노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러시아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을 밟던 중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 섐페인(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대학원 슬라브어문학부에서 석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슬라브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슬라브어문학부 대학원에서 폴란드 문학을 부전공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 나타난 숫자 상징〉이다. 도스토옙스키 연구에 뿌리를 둔 인문학적 시각으로 패션·문화·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후 콜롬비아와 협력을 통해 양국 간 문화·경제 교류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콜롬비아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다. 2008년부터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비롯해 도스토옙스키 작품 약 20여 권을 번역했고, 2017년부터는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번역에 착수했다. 『죄와 벌』(2020)을 시작으로 『백치』(2021), 『악령』(2023),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2025)을 차례로 출간했다.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을 한 사람이 번역한 예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고, 한국에서는 유일무이하다. 독보적인 번역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푸시킨 메달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푸시킨 메달은 러시아 문화와 언어의 발전 및 보급에 공이 큰 사람에게 러시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2025년 10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외교와 문화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표 재단 〈루스키 미르〉 제17차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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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당신에게 고개를 숙인 게 아니야. 나는 전 인류의 고통 앞에 고개를 숙인 거야.” 다소 거칠게 이런 말을 내뱉고 그는 창가로 갔다. “한번 들어 봐.” 1분쯤 지나 그녀에게 돌아온 후 그가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아까 어떤 무례한 녀석에게 당신의 새끼손가락만 한 가치도 없는 놈이라고… 또 오늘 내 여동생에게 당신과 같이 앉을 수 있는 영광을 주었다고 그렇게 그놈에게 말해 주었어.”
“아휴, 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것도 동생분이 계신 데서?” 소냐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저와 함께 앉다니요! 그게 영광이라니요! 정말이지 전… 수치스러운 여자예요, 전 정말이지 크나큰 죄인인걸요! 아휴, 그런데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당신의 수치나 죄를 두고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고, 당신의 위대한 고통을 두고 한 말이야. 하지만 당신이 크나큰 죄인이라는 건 맞는 말이야.” 그가 거의 희열에 들떠 이렇게 덧붙였다. “당신이 죄인인 것은 무엇보다 쓸데없이 자신을 죽이고 배반했기 때문이야. 이거야말로 정말 끔찍한 거 아니겠어! 자신이 그토록이나 증오하는 진창 속에 살고 있고, 동시에(눈만 똑바로 뜬다면) 그렇게 함으로써 누구 한 사람 돕지도 못하고, 누구 한 사람 그 무엇으로부터도 구해 내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더 잘 아는데, 이거야말로 정말 끔찍한 거 아니겠어! 그리고 끝으로 나한테 말 좀 해 봐.” 그가 미친 듯이 흥분해서 말했다. “대체 어떻게 이토록 더럽고 천한 일과, 그와는 정반대되는 신성한 감정이 당신 안에 공존할 수 있단 말이야? 정말이지 차라리 머리부터 거꾸로 물속에 뛰어들어 모든 걸 한꺼번에 깨끗이 끝내는 게 더 옳고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니겠냐고!”
“그럼 저들은 다 어쩌고요?” 고통에 찬 시선으로 그를 보며 소냐는 힘없이 이렇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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