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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고대/중세사
· ISBN : 9791143018625
· 쪽수 : 189쪽
· 출판일 : 2026-03-06
책 소개
목차
고사기 상권
제1화 특별한 천신과 신대 칠대
제2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국토 생성
제3화 신들의 탄생
제4화 불신
제5화 황천국
제6화 결재와 세 귀공자
제7화 스사노오
제8화 하늘의 암굴
제9화 오곡의 기원
제10화 뱀 퇴치
제11화 이나바의 벌거숭이 토끼
제12화 오나무지가 당한 박해
제13화 네국
제14화 스쿠나비코나와 국토 조성
제15화 아메노호히신과 아메노와카히코
제16화 되돌아온 화살
제17화 아메노와카히코의 장송 의례
제18화 다케미카즈치신
제19화 고토시로누시
제20화 다케미나카타신
제21화 오쿠니누시의 국토 양도
제22화 천손 강림
제23화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
제24화 산복돌이와 바다복돌이
제25화 용궁 방문
제26화 도요타마비메의 출산
고사기 중권
제27화 간야마토이와레비코노미코토와 동천
제28화 후쓰노미타마와 야타가라스
제29화 우카시 형제
제30화 가시와라궁
제31화 이스케요리히메
제32화 다기시미미노미코토의 모반
제33화 미와 산의 오모노누시신
제34화 다케하니야스노미코의 반역
제35화 사호비메
제36화 호무치와케노미코
제37화 마토노히메노미코토
제38화 다지마모리
제39화 야마토타케루의 살인
제40화 구마소정벌
제41화 이즈모타케루
제42화 야마토타케루의 동쪽 지방 정벌
제43화 구사나기 검
제44화 오토타치바나히메의 제물
제45화 야마토타케루의 죽음
제46화 주아이천황의 죽음
제47화 황후
제48화 오사자키
제49화 가미나가히메
제50화 오야마모리의 반역
고사기 하권
제51화 성제의 치세
제52화 황후 이와노히메노미코토의 질투
제53화 스미노에노나카쓰미코의 반역
제54화 미즈하와케의 책모
제55화 금단의 사랑?가루노미코
제56화 비극의 시초
제57화 오하쓰세노미코
제58화 이치노베노오시하시노미코 살해
제59화 와카쿠사카베노미코
제60화 아카이코
제61화 히토코토누시
제62화 두 미코의 발견
제63화 동생 오케노미코
제64화 묘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그래서 돌아와서 먼젓번과 같이 기둥을 돌고는 이번에는 이자나기가 먼저 말을 걸었다.
“그대는 얼마나 사랑스러운 여성인가?”
이자나미도 대답했다.
“당신은 정말 멋진 남성이에요.”
이 같은 말을 주고받은 뒤에 다시 결합해 낳은 아이는 아와지노호노사와케섬[淡道之穗之狹別島: 아와지섬(淡路島)].
어느 날 닌토쿠천황은 높은 산에 올라가 사방 국토를 보며 말했다.
“식사를 준비하는 연기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백성이 모두 가난하다는 것일 테다. 그러니 지금부터 3년간, 백성의 세금과 부역을 면제하도록 해라!”
이 때문에 궁전은 파손되고 곳곳에서 비가 새기 시작했으나 천황은 전혀 수리하지 않고 그릇으로 새는 빗물을 받으며 비가 새지 않는 장소로 피해 다녔다. 그 후 어느 날, 국토를 내려다보니 마을에 밥하는 연기가 곳곳에서 나고 있었다. 이것으로 백성이 부유하게 된 것을 알고 지금이야말로 세와 부역을 받아도 된다고 하여 부과시켰다. 이로 인해 백성들이 세금이나 부역으로 고통 받는 일은 없었다. 이런 까닭에 이 시대를 칭송하여 성제(聖帝)의 치세라고 부른다.
“나는 이미 잊어버렸는데 넌 정조를 지켜 내 말을 기다리며 여자로서의 한창때를 허무하게 보내버렸다니 정말로 미안하구나.”
마음속에선 지금이라도 결혼할까 하고 생각했지만, 너무 늙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는 노래 몇 수를 읊어주었다.
“미모로 신사의 신성한 떡갈나무. 그 떡갈나무처럼 신성하여 가까이 가기 어려운 일이구나. 가시하라 처녀는…
히케타의 어린 밤 숲처럼 어렸을 때 너와 동침하면 좋았을 것을… 지금은 완전히 늙어버렸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