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구를 기억하는 방식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55251805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04-25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55251805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04-25
책 소개
기억은 우리 각각을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 주는 장치이자, 그 자체로 한 사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머릿속 ‘해마’라는 장소이다. 기억이 입고되고 저장되고 재생되는 곳. 여기에서 청소년에세이 ‘해마’ 시리즈가 탄생했다.
목차
그 아이는 손이 몹시 차가웠다
영태는 내 여동생을 좋아했다
연숙이는 비밀을 알고 있다
정아는 또 다른 나였다
자애는 숨고 싶던 나를 붙잡았다
진숙이는 서슴없이 팔짱을 꼈다
재양이와 모든 처음을 함께했다
정희에게 단박에 마음을 빼앗겼다
상아와 율이는 서로를 지켰다
선우는 그냥 계속 만난다
중미에게
저자소개
책속에서
1988년 인천 만석동에 공부방을 열고 나서 두 짝꿍을 닮은 아이들을 만났다. 나는 그 아이들을 두 짝꿍을 다시 만난 것처럼 대했다. 내가 짝꿍을, 친구를 기억하는 방식이었다.
- <그 아이는 손이 몹시 차가웠다>
나는 항상 누군가를 좋아했지만, 그 사람이 남성이라서, 혹은 여성이라서 특별한 감정이 드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폭력적이지 않고, 센 척하지 않고, 따뜻하고, 섬세하고, 착한 ‘사람’이 좋았다. 청소년기에는 친구한테 느끼는 감정이 애정인지, 우정인지 따위가 중요하지 않았다.
- <영태는 내 여동생을 좋아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