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55400197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부모님들께 드리는 글 아들에게 고전을 소개해야 할 시간
들어가며 아들아, 인생은 짧지만 고전은 길단다
1장 어릴 때 읽은 책이 평생을 간다_고전을 처음 접하는 너에게
· 고전은 나의 힘
· 아버지를 위해 몸을 던진 심청이가 효녀일까?: 《심청전》에서 《양반전》까지, 우리 고전 소설들
· 우린 모두 어딘가에서는 소수자이다: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 이솝이 들려주는 ‘사람’다움
· 사람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세상을 본다: 감상에 ‘정답’이 없는 우리의 고운 시들
· 어른들은 왜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할까?: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콜럼버스의 《콜럼버스 항해록》
· 아이들은 길 위에서 배우고 성장한다: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쥘 베른의 《80일 간의 세계일주》
· 상상하는 것을 멈춘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유기》, 그리고 《천일야화》
2장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껍질을 깨야 한다_성장통을 겪는 너에게
·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른다
· 어른들은 왜 질문에 제대로 답해주지 않을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 참된 용기란 무엇일까?: 추적의 《명심보감》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 성적인 욕망은 감춰야만 하는 걸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
· 사랑은 때로 상처를 각오해야 한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모든 사랑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 삶이 계속된다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
·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사랑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다
· 지금 네가 불안한 것은 잘 해내고 있다는 증거이다: 장자의 《장자》
감히 누구도 옭아매지 못하는 자유 | 너와 나는 다르기에 모두 옳다 | 세상만사 모두가 자연의 이치일 뿐 | 나를 괴롭히는 문제에서 벗어나기
3장 지혜란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_보다 많은 것을 배우려는 너에게
· 인류는 ‘과학적인 사고’를 어떻게 발전시켰을까?
· ‘공자님의 말씀’이 지금에서도 여전히 통할까?: 공자의 《논어》
· 사람은 왜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걸까?: 맹자의 《맹자》
· 사람은 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걸까?: 순자의 《순자》
인간의 악한 바탕을 경계하라 | 능력에 따라 인재를 등용하라 | 몰입하고 전력을 다하라
· 참다운 지식이란 무엇일까?: 플라톤의 《대화편》
앎이란 내가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출발한다
· ‘왜’라는 질문을 왜 해야 하는 걸까?: 파브르의 《과학 이야기》와 다윈의 《종의 기원》
호기심과 관찰에서 시작된 과학 | 갈라파고스 섬에서 탄생한 진화론
4장 어디로 가야 할지 역사가 답해줄 것이다_내일을 준비하며 경쟁으로 지친 너에게
·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전들: 한 발 물러서서 다르게 보기
· 승자와 패자는 어디에서 갈라지는 걸까?: 나관중의 《삼국지》, 플루타르코스의 《플루타르크 영웅전》, 손자의 《손자병법》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김부식의 《삼국사기》, 이순신의 《난중일기》, 류성룡의 《징비록》
· 중국과 일본은 우리에게 어떤 이웃이었을까?: 사마천의 《사기》와 베니딕트의 《국화와 칼》
·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하는 우리의 멋: 최순우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5장 세상은 넓고 배움은 끝이 없다_좁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멀리 나아가려는 너에게
· 아는 만큼 넓어지는 세상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도, 하루저녁에 멸망하지도 않았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한비자의 《한비자》, 위징의 《정관정요》
· 우리는 왜 정치를 믿지 못하게 되었을까?: 존 로크의 《통치론》, 윌리엄 샤일러의 《제3제국의 흥망》
· 독점과 분배, 그 중간의 타협점은 없을까?: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로 보는 경제학
· 불평등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장 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과 《사회 계약론》
마치며 고전을 통해 끝없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책이라는 것은 눈으로 읽고 머리에 넣는 게 아니라 몸으로 전해 받아 삶에 새기는 게 아닐까.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해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없다면, 깊이 이해하고 가슴에 담지 못한 채 시험지에 적을 한 줄만을 머리에 기억하고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_〈나에게 맞는 스승과 만나기〉 중에서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고 또 별 것 아닌 일로 다투기도 한단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야. 이렇게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는 걸 피할 수 없다면 중요한 건 그 다음에 어떻게 행동하느냐일 거야._〈스스로를 되돌아보기, 이솝 우화〉 중에서
달콤한 얘기만 들려주는 매스컴에 쉼 없이 노출되다 보니 사랑에 대해 환상을 가지기 쉬울 거야. 그러나 영화는 주인공들이 석양을 배경으로 뜨겁게 키스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우리들의 삶은 그 후로도 계속된단다._〈삶이 계속된다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