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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공자와 그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10가지 변화 수업)

푸페이룽 (지은이), 정세경 (옮긴이)
추수밭(청림출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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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공자와 그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10가지 변화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5540043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2-04

책 소개

공자와 그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10가지 변화 수업. 저자 푸페이룽이 '공자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지혜'란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수많은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결국 그것을 극복해가는 열 제자의 삶과 덕목을 통해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_ 공자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1장 “누구 때문이 아닌 나 스스로 할 때 느끼는 즐거움” -안회의 즐거움
한순간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내면의 힘을 따라 살아간다
무사무욕을 추구하는 삶
가난한 삶에서도 도를 즐긴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넘어
맹자도 높이 평가한 안회
결론: 진정한 즐거움은 자기 삶을 누리는 데 있다

2장 “자신 있게 원하는 바를 추구할 줄 아는 솔직함” _자로의 솔직함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둥지를 튼다
곧고 당당한 성격
필요하면 직언도 마다하지 않는다
호방하고 충동적인 사내대장부
자신의 한계를 알지 못하여
맡은 일만 할 줄 아는 신하
후세에 이름을 알리다
결론: 돌을 다듬어 빛나는 금을 만들다

3장 “배움을 자신의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는 힘” _자하의 가르침
온순하고 내성적인 성격
생각이 깊고 배우기를 즐기다
스승에게 깨달음을 준 제자
기본에서 시작하는 교육법
후세 학자에게 영향을 미치다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비결
스승은 먼저 모범이 돼야 한다
결론: 마음을 넓혀 공부한다

4장 “자신의 부족함을 노력으로 채우는 끈기” _증삼의 부지런함
진취적이고 포부가 큰 아버지
늘 한결같은 효를 보이다
부족함을 알고 노력으로 채우다
평생 신중하고 조심하는 마음
자기반성의 힘
결론: 선인을 계승하고 후대를 가르친다

5장 “다재다능했지만 원칙을 세우지 못한 반면교사” _염유의 바른 관리 노릇
관리로서 지켜야 할 원칙을 망각하다
잘못된 신하의 길을 걷다
정치의 도에 대하여 묻다
결론: 자신의 원칙을 세우고 지켜야 한다

6장 “마음을 쏟아 덕을 실천하는 용기” _염옹의 덕행
민자건과 염백우
덕을 행하는 데 있어 조건은 중요치 않다
좋은 관리가 되기 위한 세 가지 비법
인에 대하여 묻다
결론: 덕을 수양하고 인을 행하라

7장 “꾸준히 갈고닦아 얻은 말의 힘” _자공의 언변
말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스승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았던 제자
사물의 이치와 세상 물정에 밝다
스승인 듯 벗인 듯
인성과 천도에 대하여 묻다
6년 동안 스승의 무덤을 지키다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하다
결론: 뛰어난 말재주로 스승의 이름을 높이다

8장 “꿈꾸는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 _자유의 도량
뛰어난 안목의 소유자
백성과 함께 시서예악을 공부하다
특별히 《시경》을 가르친 이유
대동 사회를 꿈꾸다
벗을 사귀는 도리
결론: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9장 “하는 말마다 스승의 미움을 받은 반면교사” _재아의 변론
그의 말을 듣고 그의 행동을 살피다
끝까지 자기 생각만 변론한 제자
결론: 자신을 수련하여 꾸준히 성장한다

10장 “다양한 가르침을 구하고 뜻을 세우는 힘” _자장의 뜻 세우기
스승의 가르침을 허리띠에 쓰다
형식과 실질의 어울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다
인품을 높이고 미혹을 분별하다
어찌해야 통달할 수 있을까
괴팍한 성품의 소유자
좋은 정치에 대하여 묻다
결론: 지혜의 성장에는 한계가 없다

부록 강연 문답

저자소개

푸페이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생으로 국립타이완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의 객원 교수,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의 강좌 교수, 국립타이완대학 철학과 주임 겸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국립타이완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뛰어난 교학 방식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교육부 교학특우상을 수상했고, 대만 일간지 「민생보」가 선정한 가장 인기 있는 교수이기도 하다. 이 밖에 학술 연구와 집필, 강연 등의 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국가문예상과 중정문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장자 교양강의』, 『맹자 교양강의』,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노자를 읽고 장자에게 배운다』, 『자아의 참모습 알기』, 『최고의 지혜를 향하여』, 『철학과 인생』, 『지혜롭게 살기』, 『공자에게 사람됨 배우기』 등 철학 연구, 철학 입문, 심리 계발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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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북경영화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싸이더스 픽쳐스에서 근무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느리게 더 느리게 2 : 베이징대 인생철학 명강의 』, 『철학을 거닐다 1, 2』, 『사랑한다 고백을 받은 당신에게』, 『인생이란 여행길에서 만난 철학 우화』, 『행동과 경영』, 『삶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철학여행』, 『인생에게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인생철학67』, 『중국 거부들의 상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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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공자의 열 제자를 알고 그들을 내 삶의 지표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삶이란 표지판이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고통과 좌절이 찾아올 때도 있고 타인의 시선과 시류에 흔들려 방향을 결정하지 못하고 넘어질 때도 있다. 이럴 때 나보다 앞서 살았던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여러 가지 조언을 들려준다면, 더군다나 그 조언자가 2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위대한 스승과 그의 제자들이라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_<머리말> 중에서

돈이 많은 사람은 즐겁기만 할까? 물론 돈이 있다고 반드시 즐겁지 않다는 뜻은 아니며, 돈이 있으면서 즐거울 수도 있다. ‘부이호례富以好禮’, 즉 부유하면서도 예를 좋아하면 즐거울 수 있다. 그러려면 자기 돈만 믿고 남을 무시하거나 지나친 돈벌이에 혈안이 되지 말고, 예의와 법칙을 지키며 더 많은 선을 행해야 한다. 우리가 부자에게 가장 부러운 점은 그 돈으로 더 많은 선을 행할 기회가 있다는 사실이다. 외적인 삶의 즐거움은 쉽게 싫증나기 때문이다. _<1장 안회의 즐거움> 중에서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기 전에 은사 위잉스余英時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처럼 폭넓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는 다음과 같은 비결을 알려줬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한 가지 습관이 있다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나한테 묻지. ‘오늘 하루도 다 지났는데 새롭게 배운 것이 있나?’ 새로 배운 게 있으면 마음을 푹 내려놓고 편히 잠들었다네. 하지만 새로 배운 게 없으면 서재로 가서 책을 뒤졌지. 예전에 미처 몰랐던 내용을 보다가 문득 그 의미를 깨달으면 그제야 침실로 돌아갔다네. 그렇게 수십 년을 하루같이 하다 보니 지식이 켜켜이 쌓여 학문도 점차 성장하더군.” (…) 이는 자하가 말한 “날마다 모르던 것을 알아가고, 달마다 배운 것을 잊지 않는다면 배움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_<3장 자하의 가르침> 중에서

젊은 시절 누구보다 부지런히 배움에 매진한 증삼은 쉼 없이 노력한 덕분에 뒷날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중용》에 보면 이런 증삼에게 딱 맞는 구절이 나온다.
“남이 한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천 번을 하겠다. 정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도 똑똑해지며 연약한 사람도 강해질 것이다.” 남들이 한 번 읽을 때 나는 백 번 읽고, 남들이 열 번 읽을 때 나는 천 번 읽겠다는 각오로 노력하면 아무리 모자란 사람도 결국 전부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_<4장 증삼의 부지런함> 중에서

한번은 한 음악 선생이 공자를 만나러 왔다. 공자가 그를 맞아 여기에는 계단이 몇 개 있다고 알려주더니 자리에 와서 먼저 앉기를 권했다. 또 그가 앉은 뒤에는 오른손 방향 첫 번째에 누가 있으며, 그 옆에 누가 있다고 일일이 소개했다. 눈먼 음악 선생이 떠나자 자장이 공자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이것이 맹인과 이야기하는 방식입니까?” 이에 공자는 “그렇다. 이것이야말로 사실 자장이 알고 싶은 것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규칙이 있는가 하는 문제였다. 하지만 공자는 ‘공감共感’이란 단어로 답했다. 눈이 잘 보이는 사람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 그러므로 당신이 공감한다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계단이 몇 개 있으며, 자리가 어디고, 곁에 누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_<10장 자장의 뜻 세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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