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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경제교육
· ISBN : 9791155421017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4-04-05
책 소개
목차
Part 1. 집에서 쉽게 가르친다! 유대인 경제교육
유대인 경제교육의 비밀, 하브루타
쓰는 법부터 가르친다
경제활동에서 불로소득은 없다
Part 2. 실전! 내 아이 부자 만들기
어떻게 하면 동전을 얻을 수 있을까
아이의 경제관념이 리더십으로 이어지다
수입과 지출을 통제하다
열 살 아이가 인류 공헌을 생각하다
Part 3. 유대인,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
유대인 자녀들은 어떻게 경제를 배웠을까?
유대인들은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Part 4. 대공개! 그들만의 특별한 경제교육 노하우
경제교육, 하브루타로 한다
창업국가를 만든 후츠파 정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베풀어라
리뷰
책속에서
조지 소로스는 어린 시절 생명의 위협 속에서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용기를 얻은 바 있다. 소로스는 나치와 소련 치하에서 핍박을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한번은 아버지에게 유대인이 이토록 힘들게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아빠, 우리는 왜 이렇게 숨어 살아야 하는 거죠? 너무 무서워요!”
그때마다 아버지는 이런 고난과 어려움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 소로스를 안심시켜 주었다.
“신은 왜 우리에게 이토록 어려운 일을 겪게 하는 걸까요?”
그때마다 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신께서 우리 가족을 강하게 만드시려고 하기 때문이란다. 네가 지금의 이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네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극복할 수 있을 게다.”
“저한테 뭐가 있어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네 가슴에 생겨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건 바로 ‘용기’와 ‘지혜’란다.”
소로스는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세상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지혜를 얻게 되었다.
- Part 1. 집에서 쉽게 가르친다! 유대인 경제교육 中
주하가 인터넷을 검색해서 레몬에이드 만드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레몬에이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직접 써서 아빠에게 주었다. 아이들과 레몬에이드 재료를 사기 위해 신도림에 있는 대형마트에 가서 갖가지 재료를 구입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사이다와 설탕 등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는 것이다. 총 3만 8,000원의 재료비가 쓰였다.
드디어 아이들과 미리 만들어놓은 레몬에이드를 판매하는 날!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혔다. 외국인에게 한 잔을 팔고 또 두 잔째 팔고 나니 단속요원이 들이닥친 것이다. 여기서 이런 거 팔면 안 된단다.
좌판을 깔고 10분도 안되어 공원에서 쫓겨나는 좌절을 맛봤다. 아빠가 투자금 전액을 지원하고 노동의 대가로 아이들이 수익금을 가져가기로 했는데 제대로 팔지도 못하고 철수한 것이다. 무거운 짐을 들고 단속을 안 하는 근처 작은 놀이터로 이동했다.
- Part 2. 실전! 내 아이 버핏 만들기 中
유대인들은 돈을 결코 악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돈의 노예가 되지도 않지만 ‘토라는 빛을 주고 돈은 온기를 준다’는 격언처럼 돈을 중요시한다. 가난은 집안의 50가지 재앙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병을 잘 고치는 의사도 가난만큼은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유대인들의 별명이 있다. ‘공기 인간’이다. 공기는 조금만 틈이 있으면 들어가서 결국 다 점령해버리고 만다. 유대인도 같다. 돈벌 틈만 있으면 공기처럼 파고들어 가서 결국 그 돈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승부 근성이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그 곳 상권을 쥐게 된다.
- Part 3. 유대인,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