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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5542548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10-0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농사를 업으로 삼은, 또 삼을 이들에게
데라사카농원의 변천
제1장 농사에도 직거래가 필요하다
착실하게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만 재배한다
왜 작물을 재배하고 파는가?
소규모 농가가 강해지는 전략: 재배 작물을 집약하라
직거래 농가는 변화에 강하다
직거래 농가에는 보람이 넘쳐흐른다
농가 직거래, 누구나 할 수 있다
제2장 직판장 직거래를 성공시키기 위한 4가지 비법
고객은 어떻게 모아야 할까?
주저하지 말고 어떻게든 튀어라!
직판장에서는 ‘팔면’ 안 된다
매출보다 중요한 것을 얻어라
제3장 최강의 영농 모델, 농업+직거래
직거래 농가에 가장 소중한 자산, 고객 리스트
직거래 농가의 매출 방정식
직거래 시작 전의 3가지 전제 조건
농가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자기 농산물의 장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질문’
마음속 구매 스위치가 켜지는 팸플릿 만들기
고객에게 상품을 더 알릴 수 있는 이벤트
환불 보증은 기본이다
가장 고민되는 ‘가격 설정’
제4장 팬이 늘어나는 농가 만들기
한 번 팔았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왜 정보 발신이 중요할까?
페이스북으로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늘려라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들여 만든다
어떤 글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한 번 쓴 글은 4번 활용한다
입소문을 퍼뜨리는 방법
비판적인 댓글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글을 올릴 때 주의할 점
까다로운 클레임에 대처하는 법
크로스미디어 마케팅이 직거래에 이상적이다
얼굴을 마주하는 교류가 최고다
직거래를 향한 꾸준한 노력이 기적을 일으킨다
제5장 생산에서 수확, 발송까지 성공 법칙을 밝힌다
‘1·3·5의 법칙’은 농가에도 해당된다
사장은 생산 환경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접 하는 것이 낫다”는 내면의 소리는 악마의 속삭임이다
비효율적 농업 생산에서 효율을 추구한다
작업 체크리스트와 규칙 만들기
어떻게 하면 잘될지를 매일 생각한다
‘흙 만들기’는 역시 중요하다
이상적인 재배 환경을 추구한다
수없이 실패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발송 실수 예방 시스템을 만든다
수주·판매 관리에 IT시스템을 도입한다
포장·발송업무에서 다중 확인 체제를 확립한다
제6장 사원이 활기차게 일하는 농원 만들기
사장의 역할은 비전 제시다
농업에도 ‘경영이념’이 필요하다
이념에 따라 목적과 목표를 설정한다
인재 부족 시대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
사장의 그릇이 곧 사업 규모가 된다
일하는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만들기
리뷰
책속에서
처음에는 순수하게 생산만 하는 농가로 쌀, 인삼, 아스파라거스, 콩 등을 재배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매출은 늘지 않고 수확량은 날씨에 좌우되었다. 농사에 적극적으로 매달릴수록 기계나 비닐하우스 지출이 늘어 대출받은 투자금의 회수는 더욱 어려워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소규모 농가가 농사로 먹고살 수 있는 미래, 이윤을 내는 미래를 그릴 수 없었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수확한 채소나 쌀 사진을 SNS에 올렸을 때 “어디서 살 수 있나요?”라는 댓글이나 문의를 받은 적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 명함을 교환하거나 자기소개를 했을 때 “판매도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은? 밭을 찾아온 고객이나 지인에게 “수확시기가 되면 사고 싶어요”라는 말을 들은 적은? 이런 경험이 있다면 당신이 키운 농산물은 충분히 직거래할 수 있다. 농가의 직거래란 그런 고객과의 연결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