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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이코노미

스프링클러 이코노미

(4차 산업혁명 시대, 통제하지 말고 스스로 성장하게 하라)

매일경제신문 4차 산업혁명 특별취재팀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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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이코노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프링클러 이코노미 (4차 산업혁명 시대, 통제하지 말고 스스로 성장하게 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5542645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7-04-15

책 소개

기자들이 직접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일론 머스크, 롭 하이, 젠슨 황 등 국내외 전문가를 인터뷰하고,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국들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현지 취재하여 우리의 위치와 나아갈 길을 생생히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길을 찾아라
추천사

1부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01 혁명,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된다
02 기득권을 향해 반란을 일으켜라
03 기술은 알아서 진보하지 않는다
04 인간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05 혁명은 약탈자인가, 새로운 축복인가

2부 스프링클러 이코노미로 혁신의 길을 열어라
01 도저히 멈춰 있을 수 없는 절박함을 느껴라
02 열정적인 천재들이여, 날개를 달아라
03 컨트롤타워는 군림하려 하지 마라
04 정부에겐 규제 대신 의지가 필요하다

3부 혁명의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4가지 열쇠
01 개인, 문제 해결 능력을 위해 진화하라
02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이 절실하다
03 도시, 경쟁하고 진화하라
04 국가, 포용하고 또 포용하라

4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런 전략이 필요하다
01 인공지능 10년 준비한 엔비디아 스토리
02 스마트 공장으로 대기업 못지않은 중소기업을 만들다
03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준비하는 혁신 기업들
04 농업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 네덜란드 프리바
05 4차 산업혁명은 보안의 골든타임이다
06 세계 최대 보안 대회 RSA 2017의 시큐리티 트렌드
07 스마트 도시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대덕R&D특구를 가다

에필로그 - 혁신의 생태계를 조성하라
부록 - ‘미래 유망 직업 vs 사라질 직업’ 순위표

저자소개

매일경제신문 4차 산업혁명 특별취재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현규 차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회부, 증권부, 국제부, 산업부, 지식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현재 <매일경제> 모바일부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손재권 기자 고려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했다. <전자신문> IT산업부와 <문화일보> 사회부 기자를 거쳤다. 국내 전자 산업과 정보통신 기업, 정부 등을 오랫동안 취재했다. 2016년부터 실리콘밸리 특파원으로 부임, 4차 산업혁명의 현장에서 취재 중이다. 임성현 기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정치부, 금융부, 부동산부, 산업부, 사회부, 지식부 등을 거쳤다. 현재 모바일부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김대기 기자 연세대학교 상경계열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경제 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 모바일부, 과학기술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현재 증권부에서 기업 재무, M&A, 중국 자본 시장 등의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원호섭 기자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알루미늄 엔진 열처리 업무를 맡았다. 2010년 <동아사이언스> 과학 기자로 입사해 뉴스팀과 과학동아팀에서 일했다. 2012년 <매일경제>에 입사, 과학기술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및 정부 출연 연구소, 특허청 등의 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박은진 기자 코넬대학교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미디어 통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국제부를 거쳐 현재 유통경제부에서 패션·화장품·생활용품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정치부를 거쳐 현재 문화부에서 공연·연극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은 4차 산업혁명의 후발 주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 그 기반을 만들어줘야 할 정부, 산업·고용 등 전 방위의 후폭풍에 적응해야 할 개인 모두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산업연구원과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4.7%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15.9%,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11.3%에 그쳤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한 기업은 단 3.6%에 불과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는 고사하고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조차 힘겨운 게 현실입니다.
한국은 ‘혁신 단절’이라고 불릴 만큼 혁신 유통 체계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스위스 최대 금융그룹 UBS가 발표한 세계 각국 4차 산업혁명 적응력 순위에서 한국은 25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술 수준과 교육 시스템 등은 추격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법·제도·노동시장 등 사회적 인프라가 아직 선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시장, 규제 등 한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하는 패러다임 변화입니다.
- 7p, ‘프롤로그’ 중에서


과거 수많은 인재와 자금들이 실리콘밸리에 투입됐지만 기술의 진보가 더디었음을 질타한 사람이 있다. 바로 필자들과 인터뷰한 테슬라 창업자 겸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이다. 그는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기술이 가만히 놔두면 진보하는 줄 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투입됐지만 산업 구조의 틀을 뒤바꿀 수 있을 정도의 혁명적인 변화가 있어야만 기술은 진보를 시작했다. 머스크는 이런 현상을 “똑똑한 인재들이 미친 듯이 일해야만 기술은 진보를 시작한다”라고 표현했다. 머스크가 말하는 ‘미친 듯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필자들은 기존의 틀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조건’들이라고 해석한다. 즉, 혁명이자 기존에 자신을 길러준 기득권층에 대한 반란이 그들을 미친 듯이 일하게 만든다. 적어도 이런 젊은 인재들의 노력이 기술의 진보로 이어지려면 이들이 이끌어내는 변화가 기존 인간의 삶 일부를 변화시키는 양태로 이어져야 한다는 얘기다. 머스크가 2004년 테슬라로 전기차 시장을 처음 열어젖혔을 때, 2002년 스페이스X로 우주여행을 공언했을 때, 그리고 2006년 솔라시티로 태양광 산업 도전에 나섰을 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서서히 관련 시장들이 열렸고 산업 구조도 바뀌어가기 시작했던 것처럼 말이다.
- 25p, ‘기득권을 향해 반란을 일으켜라’ 중에서


렉스 샴(Rex Sham) 인사이트로보틱스(Insight Robotics) CEO는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 사업 계획서만 한 장 달랑 들고 사이언스파크를 찾았던 2011년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이 기술에 관한 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지만 이처럼 신속하게 테스트와 상품화가 이뤄질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사이언스파크는 인큐
베이팅 시작부터 중국 지린성과 광둥성 정부를 소개시켜주면서 샴CEO에게 기술 협력을 주선했다. 혁신을 공급하겠다는 이들에게 혁신을 받아줄 수요처를 주선해준 것이다.
놀라운 이야기는 그다음에 펼쳐진다. 지린성과 광둥성은 흔쾌히 이들이 성 내에서 화재 경보 로봇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 덕분에 샴 CEO는 지린성·광둥성 내 13km 반경을 관찰하며 화재를 식별할 수 있는 CCTV 형태의 로봇을 테스트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사업을 시작한 그해 광둥성 소방당국은 100여 차례 산불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 결과 인사이트로보틱스는 중국 41개 도시에서 160대의 화재 경보 로봇을 공급할 수 있었다. 법령 때문에 드론 하나 띄우기 어려운 한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행정 처리였다.
- 56p, ‘열정적인 천재들이여, 날개를 달아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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