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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91155426715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7-06-0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중요한 것부터 말한다 : ‘똑똑한 설명법’의 기본 법칙 중 하나…5
이 책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10
Chapter 01 이해하기 쉬운 설명은 결론부터 시작한다!
01 똑똑한 설명이란 ‘상대방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설명 ’이다…19
02 ‘ 큰 정보 → 작은 정보 ’ 의 순서로 설명한다…24
03 “ 여기까지 이해하시겠습니까” : 청자와 호흡을 맞추는 요령…29
04 부하 직원의 ‘의견’이 아니라 부하 직원이 목격한 ‘사실 ’ 에 주목하라…34
05 설득력의 기본은 ‘사실 + 의견’…39
06 사람은 합리적인 주장을 들을 때가 아니라, 부탁을 받을 때 움직인다…42
07 ‘ 결론으로 시작해서 결론으로 끝내는’ 말은 이해하기 쉽다…47
08 예상외의 질문을 받으면 결론은 마지막에…52
09 “ 중요한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서두에 말한다…57
10 전제 조건에 따라 결론은 달라진다…61
Chapter 02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짧게 설명한다
11 ‘ 짧게 설명 ’ 하면 내용이 훨씬 충실해진다…69
12 배경 정보, 즉 ‘필요 없는 정보 ’ 를 구별하는 방법…72
13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정보 ’ 부터 설명한다…76
14 ‘ 짧은 문장 + 짧은 문장 ’ 이 가장 이해하기 쉽다…79
15 엘리베이터 피치 : ‘1분 만에 멋지게 ’ 설명하는 법…84
16 메일을 보낼 때 최고의 문장 구성은 ‘상기시키는 말 → 현재의 상황 → 방향성 ’…89
17 똑똑한 사람은 생각할 필요가 없는 질문을 한다 : 선택지에서 고르기…91
18 비포와 애프터를 분명하게 대비시켜라 : 설득의 요령…94
Chapter 03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항목별로 구분해서 말한다
19 내 설명이 제3자에게도 전달된다 : 듣는 사람이 메모해야 하는 이유…101
20 숫자와 고유 명사는 ‘적어서’ 설명한다 : 강조하는 요령…104
21 강한 인상을 남기려면 ‘사인펜으로 메모’하라…107
22 설명에 제목을 붙인다 : 주목을 끄는 요령…110
23 일을 잘하는 사람은 ‘상사가 어떤 경우에 예스라고 하는지’ 알고 있다…115
24 주어를 ‘나’로 하면 설명이 강력해진다…118
25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구분’해서 말하면 듣기도 이해하기도 쉽다…120
Chapter 04 좋은 말이 좋은 인간관계를 맺게 한다
26 단 1분 만에 ‘신뢰받는’ 요령…127
27 마법의 한마디 “제가 하겠습니다.”…130
28 자주 만나기만 해도 호감이 생긴다…135
29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말하게 하는 요령…140
30 또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방법…143
31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예외 없이 ‘말끝’을 분명하게 발음한다…146
32 설명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역접 접속사를 사용하지 않는다…151
Chapter 05 신뢰받는 사람은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이 뛰어나다
33 설명을 마친 후 상대방이 ‘ 협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려면…157
34 진심을 다해 노력하라…160
35 개성 있게 말하는 습관을 가져라…164
36 미소를 지어라…169
37 ‘나의 성장 스토리’가 뜻밖의 감동을 부른다…172
38 진심을 전하려면 직접 찾아가라…175
39 상대방의 ‘공감’을 얻을 소재를 쉽게 찾아내는 방법…178
40 속셈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라…181
41 ‘사람의 자존심을 세워 주는 말’의 법칙…184
책속에서
p. 43~44 직접 들어 보니 그의 말은 상당한 웅변이었다. 게다가 시장의 동향, 자사自社의 시장 상황, 업무 관련 문제의식 등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쉬웠다. 설명을 마친 후 그는 이렇게 말했다.
“회사에서 설명을 하고 난 후에는 대체로 사람들에게 ‘잘 들었어요. 이해하기 쉬웠어요.’라는 말을 들어요.” 그리고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런데 잘 들었다고만 하고는 끝이에요.”
왜 그럴까?
p. 80~82 사운드 바이트는 짧게 말하지만 그 사람의 메시지와 분위기, 이미지 등을 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이다. 그러면 짧은 말은 왜 ‘전달력’이 뛰어난 것일까? 문장을 짧게 줄일수록 말하는 사람이 ‘단어를 엄격하게 선택’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말하는 사람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단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말을 선택하게 된다.
p. 107~108 상대방의 시각에 호소해야 하는 경우,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기술이 있다. 메모를 할 때 볼펜이 아니라 사인펜을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이 방법을 10년 이상 계속 써 오고 있다. 볼펜이 아니라 사인펜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달라지는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난다.
나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파란 사인펜’을 즐겨 사용한다. 사인펜은 볼펜보다 펜촉이 굵기 때문에 노트에 적으면 글자가 굵어지고 사이즈도 약간 커진다. 자연히 글자가 눈에 띄게 되므로 다른 사람들이 내 노트를 들여다보게 되고, 내 메모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