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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위기, 뒤집어보면 기회다

대학의 위기, 뒤집어보면 기회다

사키야 미호, 야나세 히로이치 (지은이), 김대식 (옮긴이)
매일경제신문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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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위기, 뒤집어보면 기회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학의 위기, 뒤집어보면 기회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55427873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8-05-29

책 소개

다양한 나라의 사람, 다양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뒤섞이게 되자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APU를 취재하면서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이 뒤섞임으로써 ‘화학반응’이 일어났는데, 이런 시도를 ‘뒤섞인 교육’이라고 명명하였다.

목차

머리말•2

프롤로그 - ‘뒤섞인 대학’이 일본을 구하다
학생과 교수의 반이 외국인, 출신국은 89개국•10
이 책을 읽는 법•16

1장 : 일본인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뒤섞다
Part 01. 온천마을에 국제대학이 들어왔다•23
Part 02. 리츠메이칸대학교가 주목한 ‘아시아태평양학’•49

2장 : 수업을 뒤섞다. 학문을 뒤섞다
Part 01. ‘뒤섞인 수업’의 레시피 대공개•73
Part 02. 학문을 뒤섞어 만든 두 학부 - 아시아태평양학부/국제경영학부•108

3장 : 교원과 직원을 뒤섞다 – ‘뒤섞인 매니지먼트’
Part 01. ‘매니지먼트’가 APU를 일으킨 혁명의 기둥이 되었다•131
Part 02. 리츠메이칸에 이어져 내려오는 교원과 직원의 협동 정신•145

4장 : 오이타, 벳푸와 세계를 뒤섞다
Part 01. 세키사바(関サバ), 세키아지(関アジ), 유후인(湯布院) 그리고 APU•169
Part 02. 할랄 대응부터 월드컵까지•185

5장 : 기업과 대학, 그리고 일본과 세계를 하나로 뒤섞다
Part 01. 일본 기업 덕분에 APU는 탄생할 수 있었다•207
Part 02. APU 졸업생과 일본 기업이 ‘뒤섞이다’•232
Part 03. 줄줄이 탄생하는 비영리 단체 기업가들’•262
해 설.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Only is not lonely)’ 젊은이들이 자라나는 정원•274

저자소개

사키야 미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홋카이도 출생,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졸업 후 인사컨설팅 회사 제작부에서 구인 광고와 기업용 팜플렛의 카피라이터를 담당했다. 이후 광고회사로 이직해, 신문 광고기사 전속 담당을 하며 100명 이상의 저명인사, 연예인들을 취재했다. 현재는 프리라이터로 비즈니스 관련 기사와 서적 편집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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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세 히로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즈오카현 출생,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후 1988년에 일본 닛케이 맥그로힐 출판사에 입사했다. 닛케이 편집부와 로지스틱스 편집부, 그리고 개발부를 거쳐 출판국에서 각종 서적을 편집했다. 2008년부터는 각종 웹 콘텐츠 광고를 기획하고 있으며, 다수의 서적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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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남 2녀를 둔 지은이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젊은 시절을 겪으면서 독학으로 경남정보대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교토 오타니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을 맡으면서 공직에 입문했고, 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을 역임했다. 그는 민주평통 사무처장 시절 통일무지개운동을 펼치고, 국내 232개 시·군·구, 해외 108개국에 한민족 글로벌 네트위크를 구축했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는 전국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국민들의 고충과 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해주는 암행어사 역할을 자임하였다. 국무총리실 재외동포 정책위원, 경남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교수로서 학생들의 앞길을 걱정하며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면서, 대한일어일문학회 회장, 학국일본학 연합회 회장, 바른대학교육 실천연합회 회장, 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회장, 사단법인 드림팩토리 이사장, 재단법인 가나안교육원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글 쓰는 것을 즐겨 지산문학 추천완료로 문단에 데뷔하여 『나는 매일 아침을 기다린다』 등 4권의 시집을 냈고, 에세이집으로는 『연탄 한 장』 『아이티의 눈물』 『아들아, 아들아』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전공서적으로 『히로이케 치구로의 사상연구』, 『아사이 료이의 사상연구』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한국일보 선정 201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 대상, 대한일어일문학회 학술상, 월드킴와가 선정한 재외동포권익보호 대상, 서울문화대상. 대한민국성공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장,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또한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부산 300번째, 전국 3012번째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는 웹3.0포럼 의장, 경남정보대학교 11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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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키사바(고등어), 세키아지(전갱이), 시로시타카레이(도다리), 보리소주, 유후인(온천)….
모두가 다 오이타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퍼진, 히라마쓰 전 오이타 지사의 ‘일촌 일품 운동’이 만들어낸 브랜드이다. 사실 APU도 벳푸의 이 ‘일촌 일품 운동’의 성과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국제대학과 80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오이타현 벳푸시와 함께 뒤섞여간다. APU와 그 학생들, 지역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뭉쳐 함께 도전하는 것은 ‘지방과 세계를 혼합하여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 지역 활성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문을 내렸던 상점가가 다시 태어나고, 월드컵 선수촌이 재생되고, 지역 은행과 함께 무슬림 문화의 연구를 시작하고, 지자체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관광 안내지도를 만들어 가면서 로컬과 글로벌이 뒤섞여 간다. 대학을 시작으로 지방이 변해간다. 학생들 스스로가 오이타현을 대표하는 ‘대사’가 되어, 오이타과 벳푸의 매력을 세계로 발신한다.
그러나 인구 12만 명의 지방도시 벳푸에, 갑자기 80개국에서 온 약 3000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마을이 격변하는 ‘대사건’이기도 했다. 그러한 소용돌이 속에서 APU는 어떻게 세계와 지방을 섞어갈 수 있었을까.


APU를 사물에 비유한다면 다채로운 색을 띤 꽃들이 ‘뒤섞여’ 피어있는 정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꽃은 바로 전 세계에서 모인 학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렬로 정렬해 놓은 화단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영국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야생 정원과 같은 그런 정원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식물이 한데 뒤섞여 각각의 꽃을 피워, 그리고 공생하면서 거기에 밖에 없는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APU 캠퍼스는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섞여 있으며, 대학교는 온천지로 유명한 벳푸시와 섞여 있고, 교수진과 교직원이 섞여 있으며, 학생과 교수진들도 섞여 있습니다. 섞이는 힘에는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그 깊이가 대단합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야성적으로 피어 있다고 해서 정원이 방치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그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야성적으로 방대하게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야생 정원 역시 사실은 계획적이게 의도된 것으로, 인부들이 땅 밑 부분부터 매일 섬세하게 작업하는 것입니다. 잡초를 뽑고 벌레를 잡으며, 비료를 주면서 토양을 관리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다른 식물을 심기도 하죠. 그렇게 따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야생 정원도 자유롭고 방대하게 꽃을 피울 수 있는 겁니다.
APU라는 ‘정원’에도 역시 설계자와 관리자가 있습니다. 바로 교수진과 교직원들이죠. ‘단 하나밖에 없는 꽃=학생’을 섬세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서 키울 뿐 아니라, APU라는 야생정원을 설계하고 규칙을 정해 보듬으며 꽃을 피우게 합니다. 제가 APU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 부분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이상적인 매니지먼트’라고 말이죠.
<본문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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