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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주교 유흥식

명랑 주교 유흥식

김민희, 한동일 (지은이)
조선뉴스프레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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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주교 유흥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랑 주교 유흥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9115578512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5-12

책 소개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된 유흥식 추기경의 여정과 생각. 유흥식 추기경의 성장과정부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일화,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 정치인들에게 전하는 말, 우리가 끝끝내 지켜야할 가치, 앞으로의 소망 등이 담겨 있다.

목차

책을 내며(김민희)
내가 바라본 인간 유흥식(한동일)

1. 사랑의 얼굴
2. 은총이 규율보다 크다
3. 젊은이와 종교
4. 내어주는 삶
5. 나의 꿈, 나의 소망

[붙임]
12·3 계엄선포 후 시국선언문
드봉 레나도 주교 선종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추도문

저자소개

한동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부하는 노동자. 한국 최초의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로타 로마나가 설립된 이래, 700년 역사상 930번째로 선서한 변호인이다.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럽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법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인이 아니면 구사하기 힘들다는 라틴어는 물론 기타 유럽어를 잘 구사해야 하며, 라틴어로 진행되는 사법연수원 3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해도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 비율은 고작 5~6퍼센트에 불과하다. 2001년 로마 유학길에 올라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2003년 교회법학 석사학위를 최우등으로 수료했으며, 2004년 동대학원에서 교회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로마를 오가며 이탈리아 법무법인에서 일했다. 서강대학교에서 라틴어 수업을 맡아 진행했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유럽법의 기원’과 ‘로마법 수업’을 강의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한 라틴어 수업은 타교생 및 외부인까지 청강하러 찾아오는 최고의 명강의로 평가받았다. 그 현장 강의를 토대로 펴낸 『라틴어 수업』은 100쇄를 돌파하며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일본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한동일의 믿음 수업』, 『로마법 수업』, 『한동일의 라틴어 인생 문장』, 『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 『교회의 재산법』, 『카르페 라틴어 종합편』 등이 있다. 또한 『카르페 라틴어 사전』 등의 라틴어 사전을 편찬하고, 『동방 가톨릭교회』, 『교부들의 성경 주해 로마서』, 『교회법률 용어사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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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을 통해 세상을 읽어 내는 사람. 20여 년 동안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700여 명을 인터뷰했다. 한 사람의 결정적 순간을 간접 체험하는 인터뷰의 경험이 쌓이면서 나음보다 다름, 결과보다 과정, 순간의 반짝임보다 축적된 시간의 가치를 중시하게 되었다.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월간조선』, 『주간조선』 기자를 거쳐 심층 인터뷰 매거진 『topclass(톱클래스)』 편집장을 맡고 있다. 대학에서는 작가의 문체를, 언론사에서는 저널리스트의 문체를 익혔으며, 인터뷰 장르를 통해 이 둘을 통합해 정확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를 장착하게 되었다. 이어령 교수는 그를 일컬어 “한국의 앙드레 모루아(프랑스의 저명한 전기 작가)가 될 자질을 지녔다”고 평한 바 있다. “창조적 세상은 창조적 사람을 알아보는 눈 밝은 사람이 많을 때 가능하다”는 이어령 교수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발견자로서의 정체성을 다져 나가고 있다. 이 책 『어른의 말』은 좋은 어른이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저자의 오랜 고민과 탐색의 결과물이다. 진짜 어른이란 어떤 존재인지 재정의하고, 어른다운 삶을 살아 낸 인생 고수들의 지혜를 울림 깊은 언어로 들려준다. 지은 책으로는 이어령 교수를 120시간 인터뷰하고 쓴 『이어령, 80년 생각』, 행복한 성공으로 이끈 부모·자녀 인터뷰집 『신 인재시교』, 1970년대생 세대 분석서 『다정한 개인주의자』, 인터뷰집 『명랑 주교 유흥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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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은 사랑을 부릅니다. 우리가 언제 가장 약해지나요. 상대방으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을 때입니다. 그럴 때 인간은 무방비로 변해요. 상대가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면 상대가 좋아하는 걸 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지시와 명령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위해 자발적으로 화합하고 협조하는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올바른 관계가 저절로 성립되는 거예요. 사랑에는 이렇게 기적적인 힘이 있습니다.”


“‘라자로 신부’로 불러주세요. 추기경을 이탈리아어로 ‘에미넨자(Eminenza)’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전하’라는 뜻이지요. 고위 성직자에 대한 호칭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부(Father)’로 불리는 걸 좋아합니다. 직위에 관계없이 모든 가톨릭 성직자의 정체성은 사제이자 신부입니다. 신부, 곧 아버지에겐 아흔아홉 마리의 양도 소중하지만, 길 잃은 한 마리의 양도 똑같이 소중하기 때문이에요. 그게 아버지의 사랑이자 역할이니 ‘Father’는 가장 영예로운 호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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