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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명랑 주교 유흥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9115578512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5-12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9115578512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5-12
책 소개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된 유흥식 추기경의 여정과 생각. 유흥식 추기경의 성장과정부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일화,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 정치인들에게 전하는 말, 우리가 끝끝내 지켜야할 가치, 앞으로의 소망 등이 담겨 있다.
목차
책을 내며(김민희)
내가 바라본 인간 유흥식(한동일)
1. 사랑의 얼굴
2. 은총이 규율보다 크다
3. 젊은이와 종교
4. 내어주는 삶
5. 나의 꿈, 나의 소망
[붙임]
12·3 계엄선포 후 시국선언문
드봉 레나도 주교 선종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추도문
리뷰
책속에서
“사랑은 사랑을 부릅니다. 우리가 언제 가장 약해지나요. 상대방으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을 때입니다. 그럴 때 인간은 무방비로 변해요. 상대가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면 상대가 좋아하는 걸 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지시와 명령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위해 자발적으로 화합하고 협조하는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올바른 관계가 저절로 성립되는 거예요. 사랑에는 이렇게 기적적인 힘이 있습니다.”
“‘라자로 신부’로 불러주세요. 추기경을 이탈리아어로 ‘에미넨자(Eminenza)’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전하’라는 뜻이지요. 고위 성직자에 대한 호칭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부(Father)’로 불리는 걸 좋아합니다. 직위에 관계없이 모든 가톨릭 성직자의 정체성은 사제이자 신부입니다. 신부, 곧 아버지에겐 아흔아홉 마리의 양도 소중하지만, 길 잃은 한 마리의 양도 똑같이 소중하기 때문이에요. 그게 아버지의 사랑이자 역할이니 ‘Father’는 가장 영예로운 호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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