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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닿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리

발길닿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리

법보신문 편집부 (엮은이)
조계종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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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닿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발길닿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55801437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0-09-20

책 소개

신행 수기, 공동체를 행복으로 물들이는 살아 있는 경전. 기도와 눈물로 써 내려간 가슴 절절한 감동의 기록. 실로 감당하기 어려운 절망의 끝자락에서 쉼 없는 정진과 불보살님의 가피로 역경을 극복한 불자들의 진솔한 삶의 기록은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진 모든 이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건넨다.

목차

추천의 글
공동체를 행복으로 물들이는 살아 있는 경전 _원행(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혹은 무소의 뿔처럼 _이기흥(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머리글
마음과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참된 신행의 현장 _김형규(법보신문 대표)

봉정암 _불일심 이채순
기도로 이겨낸 슬픔, 기도로 일궈낸 행복 _문수월 이을선
작은 이들의 큰 연화심 _지족 이경남
부처님의 미소 _문수심 강문순
코로나19를 겪으며 부처님 법과 다시 만나다 _반야지 김영화
아버지를 향한 회향 _자비화 이란희
가장 슬픈 이별에서 피어난 마음속 불심(佛心) _명현 오지승
기적으로 핀 목숨 꽃 _바라밀 이정원
관세음보살님, 사랑합니다 _보현심 최정희
부처님 터전에서 행복합니다 _원각행 어경희
제행무상 _보련화 신아윤
아름다운 나의 황혼을 위하여 _묘법화 한경희
오, 나의 부처님! _청묵 임성용
내 영혼의 미륵산 용화사 _서화심 임명엽
참다운 안식 _일지 하성미
변화된 나, 변화하는 나 _원연행 최연수
기도의 힘 _박은철(○○)
법향과 묵향에 취하다 _신경민(○○)
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 닮을까 _김우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_신정우(○○)
불법의 향기로 가득한 숲이 되는 날까지 _반야지 김영화
보살의 길 _보적 오용석
부처님의 꽃에 잎이 되어 _소연지 김상아
자연의 이치대로 _진여심 임은숙
불국정토에 다가가는 지름길 _공덕성 김연주
지혜의 샘물이 연꽃의 향기처럼 _금원 최대욱

저자소개

법보신문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법보신문과 불교방송이 공동주관하는 ‘신행수기·발원문 공모’는 우리들이 겪은 극한의 고통과 난관의 삶에서 이를 헤쳐 나온 진정한 가피의 모습을 나누는 것입니다. 신행 수기는 지극한 신심을 바탕으로 한 수행의 체험으로 ‘내가 바로 부처’임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발원문은 불보살님을 향한 지극한 신심과 개인 및 사회를 위한 간절한 서원의 글로서 신행 수기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법보신문·불교방송은 이 시대 신행 문화의 결집이자 신행 생활의 나침반이라 할 수 있는 ‘신행수기·발원문 공모’를 해마다 개최합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에 한 마음 돌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대할 때 고맙고 감사하지 않은 일이 없고 소중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모두가 귀하고 사랑스럽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명상하면서 천천히 산을 내려와 집에 돌아와 하루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가고 이제는 제가 ‘할머니 불자’라는 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할머니답게 조용히 살다가 어느 날 육신의 옷을 벗고 먼 여행을 떠나야 되겠지요. _봉정암


큰 고난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불자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은 신심(信心) 때문이었다. 남편을 떠나보낸 그 아픔은 나 자신을 내려놓게 했고, 겸손하게 했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했다. 또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되었다.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며 지나온 나의 삶을 반추하며 참회도 하게 되었다. 명상을 하면서 나 자신도 돌아보고, 힘들어하는 나 자신을 관(觀)할 수 있었다._기도로 이겨낸 슬픔, 기도로 일궈낸 행복


언젠가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부모님이 당신 걱정 때문에 쉽게 돌아가지 않으실 것 같다”고. 그 말은 나의 명치에 항상 걸리어 가슴을 짓누르는 큰 바윗덩어리가 되곤 하였다. 많이 쇠약해진 아버님의 체력은 하루를 지내기도 벅찼고, 아버님의 용변 처리를 해야 하는 나로서는 푸념 섞인 말을 뱉으며,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황망한 생각이 순간순간 불쑥 일어 그때마다 자신을 책망하며 아버님 머리맡에 지장경을 찾아 올려주곤 하였다 _작은 이들의 큰 연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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