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9115580243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2-0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신행과 수행의 올바른 이정표_진우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타행을 실천하는 참된 불자의 본보기_도해 정원주(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머리글
앎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나아가는 삶_이재형(법보신문 대표)
1부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를 비추다
【총무원장상】 영가시여, 극락왕생하소서!_강현주(일명)
【포교원장상】 화두선 명상 수행을 하면서_백희인(청량심)
【중앙신도회 회장상】 녹색 할머니의 촌음_이경임(보광행)
【법보신문 사장상】 질끈 감았던 눈을 떴을 때_장윤선(해인심)
【불교방송 사장상】 부처님 말씀 있는 그 자리가 내 삶의 찬란한 봄이다_손예원(명경화)
2부 도를 닦는 사람은 마음을 취한다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상】 한 생각이 일어나매_박해용(묵연)
【상월결사 이사장상】 완전한 불자가 되어간다는 의미를 깨닫다_김여원(진여래)
【군종교구 교구장상】 군 입대와 초발심_이세상(원명)
【동국대 총장상】 청년 불자들의 산실, 상월청년회 활동을 회고하며_김서윤(묘명)
【포교사단 단장상】 오늘도 묵묵히 내 마음 안의 부처님을 의지하면서_김동자(바라밀)
【전국여성불자회 회장상】 찬불가 선율을 타고 흐르는 엄마의 음성_김민정(보승지)
3부 간절한 마음으로 깨달음을 얻다
【교정교화전법단 단장상】 삶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_구재훈
【교정교화전법단 바라밀상】 기도 또 기도_박자호
【교정교화전법단 바라밀상】 밝게 빛나는 연등처럼_신진호
【교정교화전법단 바라밀상】 무재칠시를 행하는 삶_김광훈
4부 마음과 부처와 중생은 서로 차별이 없다
【교육원장상】 부처님의 정법 제자가 되겠습니다_이란희(자비화)
【일상발원실천회 회장상】 날마다 기도하기 좋은 날_이미례(보현화)
【일상발원실천회 바라밀상】 자비심으로 영롱한 불국토 이루길_배수선(보현행)
【일상발원실천회 바라밀상】 반야 지혜의 문을 열어주시옵소서_송병화(반야행)
【발원문 특별상】 불교를 실천하는 참사람 되겠습니다_김윤근
【발원문 특별상】 진흙탕 같은 사바에서 연꽃으로 피어나기를_김민성(관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부처님의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가피 속에서 재 바라지 봉사를 하며 천일기도를 무사히 회향했다. 누구에게 증명해 보이기는 힘들지만 영가님들의 생사를 넘어선 따뜻한 감사 메시지에 온 우주 법계가 함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가슴이 울컥했다.
_ ‘영가시여, 극락왕생하소서!’ 중에서
문자로, 언어로, 분별로 이해한 지난한 삶의 세월 속에서 이제는 말의 길, 언어의 길이 끊어진 바로 그 길을 가고 있다. 화두 일념 속에서도, 화두에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도 무량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사무치게 다가온다.
_ ‘화두선 명상 수행을 하면서’ 중에서
나만 대단하고 나만 특별한 존재가 아닌데, 그동안 나 중심으로만 생각해왔습니다. 내 상처만이 유일하고 엄청난 게 아닌데,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돌보지 못했습니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부여받았음을 깨닫고, 내가 매일 저지르는 크고 작은 잘못을 진심으로 깨우치게 됐습니다. 이것은 자책이나 자기 파괴와는 다른, 그저 하심이었습니다.
_ ‘질끈 감았던 눈을 떴을 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