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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동명 (지은이)
조계종출판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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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91155801659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1-09-27

책 소개

동명 스님은 1989년 등단해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20여 년 넘게 활동했다.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수행자의 길로 들어섰다.《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이 책에서 동명 스님은 선사들의 선시를 대하며 일어나는 사유와 마음 변화를 극히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어디에 머물리요─태고보우
그림자와 마주하다─진각혜심
화개동─청허휴정
모기─나옹혜근
우연히 쓰다─원감충지
공림사에서 묵다─부휴선수
산에 노닐다─침굉현변
일본으로 가는 정대장을 전송하며─정관일선
뜰에 핀 꽃─편양언기
승형에게─사명유정
이가 빠지다─무경자수
제자를 낙가산으로 보내며─백운경한
빗속에서─함허득통
금강산으로 가려는 스님에게─허응보우
복룡천에서 피리 소리를 듣다─운곡충휘
의천 선자에게─청매인오
마음을 대신하여 몸에게─기암법견
눈 온 후 산으로 돌아가면서─설암추붕
보암의 새벽종─무용수연
눈 내리는 밤─칠선혜즙
계우법사에게─소요태능
봄을 즐기다─환성지안
책 읽는 학생들에게─백암성총
차가운 샘에서 길어 올린 달─괄허취여
인도로 간 스님들─보각일연
계곡에서─초의의순
고란사에서─백곡처능
축공 스님을 보내며─취미수초
다시 해인사에 들어가며─몽암기연
불─월파태율
석천암─해붕전령
의선소사에게─벽송지엄

저자소개

동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9년 계간 『문학과사회』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후, 199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서 당선하여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20여 년간 활동하였다. 2010년 지홍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았으며, 2015년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구족계를 받았다. 북한산 중흥사 총무, 중앙승가대 수행관장, 광명시 금강정사 총무를 거쳐 현재 서울 불광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출가 전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 『미리 이별을 노래하다』, 『나무 물고기』, 『고시원은 괜찮아요』, 『벼랑 위의 사랑』 등의 시집과 기행 산문 『인도 신화 기행』, 『나는 인도에서 붓다를 만났다』 등을 펴냈으며 출가 후 『불교 기도문』,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가만히 마음을 쓰다듬는』 등의 책을 펴냈다. 1994년 제13회 김수영문학상과 2022년 제13회 대원불교문화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번 생애에 반드시 깨치겠다는 굳은 결의가 있어야 한다지만, 나는 그마저 버렸다. 시절 인연을 기다리면서, 빨리 되기를 바라지 않고 될 때까지 끈기 있게 수행하는 것이 내가 선시에서 배운 바다. 이런 자세와 다른 선시도 있을 것이다. 그런 태도가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저 흰 갈매기의 한가로움을 웃을 수 있을 때까지, 중도라는 이름에도 집착하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면서, 그저 정진만 하면서 시절 인연을 기다려보겠다.


유유히 날아가는 저 갈매기의 한가로움을 비웃을 정도가 되려면, 위대한 진리인 중도에도 얽매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중도에 얽매인다면 중도도 중도가 아닐 것이다. 중도, 중도라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중도라는 것도 중도라는 이름일 뿐이므로,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거기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다면 중도가 아니라고 태고보우국사는 시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이다. 오늘은 그저 날아가는 갈매기보다 한가한 선사의 여유를 마음속으로 그려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시처럼 자기 자신을 본다. 능력도 없고 못나기도 한 자신을 미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애착하기도 하며, 부족한 자신을 불쌍해하기도 한다. 이렇게 항상 번뇌에 휩싸여서 살아가게 마련이다.
약 700여 년 전의 선승 진각혜심은 연못 속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한다. 그는 연못 속에 비친 자신을 마치 우연히 만난 제3자인 것처럼 말한다. 혜심은 그림자와 마주 보며 말없이 미소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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