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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컬러의 시간 (언제나 우리 곁에는 색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55814161
· 쪽수 : 434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55814161
· 쪽수 : 434쪽
책 소개
세상을 구성하는 일곱 가지 색의 정체를 역사와 과학의 렌즈로 들여다보는 책이다. 인류가 색에 부여해온 의미를 예술과 고고학, 언어학, 심리학, 사회사, 우주물리학을 넘나드는 입체적 차원에서 설명한다.
목차
서문
서론
1장 검정: 어둠 밖으로
2장 빨강: 인류의 창조
3장 노랑: 우상의 황혼
4장 파랑: 수평선 너머
5장 하양: 유독한 순수
6장 보라: 합성 무지개
7장 초록: 실낙원
결론: 색으로 보는 세상
감사의 글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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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색에는 본래 의미가 없다. 색의 의미는 색을 보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창조한다. 그래서 하나의 색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것을 뜻하기도 한다. 하양은 서구에서 오랫동안 빛과 생명, 순수와 동일시됐지만, 아시아의 몇몇 지역에서는 죽음의 색이다. 영어에서 초록은 질투의 색이지만 프랑스어에서는 공포, 태국어에서는 분노, 러시아어에서는 슬픔이나 지루함의 색이다. 미국 정치에서 빨강은 보수이고 파랑은 진보이지만 유럽에서는 반대다. (「서론」)
1960년대와 70년대 미국의 유치원 아동 수천 명이 ‘색 의미 검사’를 받았다. 한 검사에서 연구자들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3~6세 아동들에게 착한 동물과 나쁜 동물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연구자들은 검은색 동물과 흰색 동물의 그림을 들어올리고는 물었다. “어느 쪽이 ‘나쁜’ 멍멍이일까요?” “어느 쪽이 ‘착한’ 테디베어일까요?” “어느 쪽이 ‘멍청한’ 암소일까요?” “어느 쪽이 ‘예쁜’ 고양이일까요?” 아이들은 부정적 특징을 검은 동물과 줄곧 연결했다. (1장 「검정: 어둠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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