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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91156024446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16-12-2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004
프롤로그 006
PART 01. 샘솟는 기쁨
1월, 기다리는 것이 즐거운 이유 012
2월, 행복의 눈으로 바라보라 044
PART 02. 한없는 사랑
3월, 이별은 생각하지 않는다 076
4월, 사랑을 하면서 게으를 순 없다 108
5월, 피보다 진한 것 139
PART 03. 싱싱한 생명
6월, 떨쳐 일어서야 한다 174
7월,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럽다 205
PART 04. 완전한 자유
8월, 나는 과거가 아니다 240
PART 05. 무한한 능력
9월, 믿음은 강화된 생각이다 274
10월, 누구도 실패하지 않는다 305
11월, 남김없이 써야 한다 337
PART 06. 최고의 지혜
12월, 내가 바라는 내가 된다 370
에필로그 402
저자소개
책속에서
프롤로그
이 책에 수록한 모든 ‘마술피리’는 내 영감의 원천이신 마스터께로부터 나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돕는 일에 헌신하신 참나코칭센터 김한수 대표님과,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참나실현회’ 회원들로부터 나왔다. 나는 이분들을 통해 진짜 내가 누군지를 알았고, 어떻게 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가를 배웠다.
내가 오래도록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로 고민할 때, 마스터께서 말씀해 주셨다.
“수만 년 동안 칠흑같이 캄캄했던 동굴도 불을 밝히면 즉시 밝아진다. 오래된 문제라도 마음이 밝아지면 즉시 해결된다.”
정말 그랬다. ‘이건 정말 바꾸기 힘든 현실’이라는 내 생각을 바꾸었더니 당장 내 현실이 바뀌었다. 일 년 내내 감기에 걸리던 사람이 감기약이나 병원을 찾지 않게 되었다. 하루에 한 갑 이상 피던 담배를 단번에 끊었고, 낯선 사람을 대할 때 긴장하지 않게 되었다. 씀씀이가 줄어들어 경제생활이 바로잡혔고, 수억 원의 부채도 갚을 수 있게 되었다. 인생을 바꾸는 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정작 필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분명한 인식과 느낌, 철저한 깨달음과 결단이다.
대학 신입생 시절, MT를 함께 갔던 간호학과 여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너 정도 성적이면 의대를 가도 되는데, 왜 간호학과에 지망했니?”
“초등학생 때 나이팅게일 전기를 읽다가 감동해서 엉엉 울고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어.”
그녀가 인생을 건 결단을 내리게 한 것은 위대한 삶에 대한 인식과 감동적인 깨달음이었다. 이처럼 생각을 전환하여 삶의 목표가 분명해지는 데 걸린 시간은 겨우 하루 저녁에 불과했다.
삶을 다양한 요소들이 뒤얽힌 복잡한 현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모든 현상을 관통하는 원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내가 경험하는 것은 모두 내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바람직한 생각에 집중하고, 반복을 통해 그 생각을 강화하면 된다.
올림픽 펜싱경기에서 14대 10으로 지고 있다가 “할 수 있다.”를 반복하여 15대 14로 대역전승을 거두어 금메달을 딴 선수도 있고, 15년 동안 폐소공포증(閉所恐怖症)과 공황장애를 겪다가 “나는 영원하고 싱싱한 생명이다.”를 하루 종일 반복해서 한 달 안에 완치된 아주머니도 있다. 이런 사례는 여러 권의 책으로도 다 담지 못할 만큼 많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기적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마음의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그것은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내가 정말 바라는 바람직한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삶의 현장에서 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상에서 늘 만나게 되는 불편한 상황과 그때마다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어떤 생각으로 바꾸면 좋은지를 알려주려고 이 책을 엮었다.
이 책은 1년 동안 매일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날짜별 365편으로 구성했다. 그러나 첫 페이지부터 순서대로 읽거나, 꼭 날짜에 맞추어서 읽지 않아도 좋다. 그냥 아무 데나 펼쳐서 몇 페이지를 읽다가 덮어도 좋다. 그러나 속독은 권하지 않는다. 한 페이지라도 차를 음미하듯이 천천히, 의미를 생각하며 읽을 때 더 많은 좋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실린 짧은 글들이 캄캄한 동굴을 밝히는 불꽃처럼 독자들의 마음을 밝히고 생각을 전환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이 독자 한 분 한 분께 진짜 ‘행복을 부르는 마술피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스피릿 컨설팅㈜ 대표
김 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