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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축복

고난의 축복

(이최순 목사의 삶의 고난을 통해 얻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이야기)

이최순 (지은이)
행복에너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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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축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난의 축복 (이최순 목사의 삶의 고난을 통해 얻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6025986
· 쪽수 : 267쪽
· 출판일 : 2018-03-31

책 소개

가정환경과 지병, 여성차별적인 사회의 편견 등으로 인해 역경으로 점철된 삶을 살면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고난과 맞서 싸웠고, 종극엔 자신이 겪는 고난이 축복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목차

서문

PART1. 내 삶의 흔적
01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시절 >>> 20
02 6·25 때 태어난 동생 산바라지 >>> 23
03 서울 유학시절 >>> 26
04 불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서 >>> 30
05 이층집을 지으며 >>> 33
06 묵묵히 내조하신 어머니 >>> 38
07 그이와의 결혼생활 >>> 41
08 차돌이 곱돌 되지 않게 >>> 44
09 『강원교육사』 편찬 >>> 47
10 패혈증을 치유하신 하나님 >>> 50
11 장 유착으로 다시 입원하여 육사 아줌마가 되기까지 >>> 55
12 H 기도원 생활 >>> 59
13 욕창 치료 >>> 63
14 사표 제출 >>> 65
15 사회봉사 활동으로 소비자 운동 >>> 69
16 모우회원들과의 나눔 >>> 70
17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을 치료하신 하나님 >>> 75
18 장전교회 개척 >>> 76
19 기적의 여인 김보순 권사 >>> 82
20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 84
21 동생의 부음을 듣고서 >>> 88
22 새내기가 된 손자에게 바라는 마음 >>> 92
23 세종포럼 조찬회에 참석하는 날 >>> 94
24 다목리 공동체에서의 섬김의 하루 >>> 97
25 렌즈를 통한 기쁨을 >>> 101
26 노후를 개척정신으로 >>> 103

PART2. 기행문 I
01 빈 둥지에 봄은 오는가 >>> 111
02 문화의 벽을 넘으려면 >>> 129
03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 141
04 초원의 길, 몽골 >>> 148
05 에델바이스 회원들과 하조대에서 >>> 163
06 오키나와! 내 남편의 추억이 머문 곳 >>> 167
07 다시 찾은 고향 길에서 >>> 173
08 후쿠오카의 풍광 >>> 183
09 김예지 입학식 날에 >>> 190
10 꽃비 맞으며 거닐던 화개장터 >>> 193

PART3. 기행문 II
11 명절단상 >>> 199
12 새벽을 달리는 여자 >>> 203
13 빗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연꽃 >>> 210
14 영의 소욕을 따라 >>> 212
15 하롱베이 기행 8기 >>> 216
16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의 거리 >>> 226
17 제자들과의 재회 >>> 229
18 내 삶의 발자취 >>> 237
19 막내고모 내외와 팔공산에서 >>> 244
20 제자들의 편지와 시 >>> 251
21 인간의 존엄 잃지 않는 ‘웰다잉(Well-dying)’을 위하여 >>> 256

출간후기

저자소개

이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생 1955년 ~ 1958 무학여고 졸업 1958년 ~ 1960 세종대학교 전신 수도여자사범대학 졸업. 1961년 ~ 태백중학교 근무 ~ 신철원중학교 근무 ~ 문막중학교 교감 근무 ~ 강원도교육연구원 연구사 근무 ~ 화천여자중고교 교감 근무 ~ 홍천교육청 장학사 근무 1984년 ~ 한국소비자연맹 강원지부장 강원도 바르게살기 여성도회장 학교새마을어머니연합회장 4년 전국새마을어머니회무궁화회 2대 회장 해외연수 : 자유중국, 일본 경유. 10여 차례 해외선교여행(뉴질랜드, 괌, 일본, LA, 샌프란시스코) 연합성총신대학원 졸업. 목회경력 34년 퇴임. 현재 한제채플. 상훈 ▶ 문교부장관상 2회 민관식. 유기춘장관상 ▶ 강원교육사 편찬. 공저 허우봉. 이최순 ▶ 논문 입상 ▶ 문교부장관 표창장 ▶ 교육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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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돌이켜 보면 오늘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바로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다.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약1:2~3) 하는 귀한 말씀의 증인으로 세우시기 위한 그분의 계획 안에서 산 것인 줄을 알았기 때문이다.
고난을 당해서 황당할 때는 의인을 보내주셔서 도와주셨다. 질병의 고통으로 헤맬 때는 그에 합당한 사람을 붙이셨다. 막다른 골목에 주저앉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는 해결사를 보내셔서 해결해 주셨다. 실인즉 이 모든 일들은 그분의 섭리였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화재로 인하여 교직에 열정을 바치게 하셨고, 패혈증을 통과케 하셔서 삶의 전환점을 만드셔서 교역자의 길을 가게 하셨다. 이 모든 과정은 사랑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배려였음을 고백한다.

지극히 평범한 삶의 일부를 여기에 기록한 것은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느니라.”는 말씀의 성취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형제들은 나와는 함께할 기회가 드물었다. 서울에서 공부할 때는 어린 동생들은 시골 고향에서 성장했고, 대학 졸업 후 귀향해서 교직에 종사할 때는 동생들이 저마다 서울에서 학문에 힘썼다. 졸업 후 군 복무로 또는 면학에 힘쓸 때였다. 결혼 후 각기 안착하기에 여념이 없을 때였다. 그러나 형제가 고난을 받았을 땐 합심하여 위로하며 권면하고 도와주는 게 현실적인 삶인 것을 실감했다. 그래서 가족의 소중함과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설이 나오기도 하는 현실이다.
저마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사회의 한 자락을 맡고 살아가는 형제들이 된 것은 부모님의 반듯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배우면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신실하신 신앙심으로 기도하신 열매라고 생각한다. 형제가 서로 떳떳하게 살아온 것도 부모님의 은덕이요, 믿음의 유산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형제들을 생각만 해도 마음 든든하고 바라만 보아도 힘이 되어왔고, 보람을 느낀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제일인자가 되어 있는 아우들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뿌듯했다. 이는 다 우리 부모님의 신실한 삶의 결정체라고 생각한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8·15해방과 6·25동란을 겪으면서도 6남매를 다 서울유학을 시키신 것은 교육열정의 열매다. 우리 형제들이 고르게 잘사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혜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무자(無子)하여 사궁지수(四窮之首)가 될 뻔한 내 남편에게 처자식을 거두며 살게 하신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결혼 후 일곱 번 수술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며 말없이 불평하지 않고 병수발하며 지켜준 것은 너무나도 고마운 일이다. 63년 결혼생활 중에 조용히 외조하며 옆에서 지켜준 옆지기인 남편에게 고맙다는 인사 외에 무슨 말을 하리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우리 자녀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2014년 10월 금혼식과 남편 팔순잔치 후에 동유럽 효자여행을 함께 가게 해준 일은 참으로 고마웠다. 보람과 행복한 여행이었다. 여행 쇼핑도 하고 여행을 함께 주선해 준 아들 내외와 딸 내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딸은 늘 세심하게 보살펴 주고 위로자가 되어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자가 되어 고맙다. 아들은 아빠와 친구처럼 야구 같은 취미생활을 하고 호스피스 의사로서 우리의 주치의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어 마음 든든하다.
겨울방학이 되면 바캉스나 여행 대신 병원에 들어가 병마와 사투를 벌이는 때가 허다했다. 그럴 때마다 내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남편이다.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한 고통의 과정 속에서 말없이, 소리 없이 묵묵히 지켜주었기에 오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짝꿍이 되어준 사실에 감사함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내 영혼이 소성하는 기쁨 속에서 행복한 노년을 즐기는 삶을 영위하는 것은 날마다 살아계신 성령님의 동행하심인 것을 확언한다. 불안, 공포, 의심 등을 떠나서 안정과 평강이 넘치는 삶은 가장 복 받은 삶인 줄로 믿는다. 고난은 이런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예정된 훈련이었음을 알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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