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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5602606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8-06-01
책 소개
목차
1장
업무 전략
사회 초년생의 출근 노하우와 스마트한 퇴근 전략 8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할 일 16
야근 없는 직장 생활의 실천 22
차별화된 기획서 만들기 27
신제품 아이디어의 중요성 32
입사 후의 자기 계발의 시작 38
화가 나는 진짜 이유 42
팀원과는 다른 팀장의 구체적 역할 49
효과적인 회의 방식 54
비전을 쉽게 달성하는 방법 60
성공적인 해외 출장 준비 가이드 65
빈틈없는 창고(재고) 관리 72
목표를 세우는 구체적인 방법 76
마감을 통한 결과 예측 방법 85
이직과 퇴직에 대한 고민 88
행복한 하루하루를 위한 나의 다짐 94
2장
대인 관계 전략
상사(팀장)의 유형 102
상사(팀장)의 조건 109
임원(사장)과의 회의와 회식 113
마찰을 최소화하는 문제 해결 과정 118
사람을 통한 성장의 중요성 122
직원을 뽑을 때 고려해야 할 점 125
초급관리자(팀장)로서의 책임 130
막연한 믿음의 경계 137
예의를 갖추는 비즈니스 에티켓 142
조직의 철학과 가치의 중요성 147
3장
마케팅과 영업 전략
마케팅 팀의 역할 1 156
마케팅 팀의 역할 2 161
판매 가격의 결정 요인 166
영업의 정의 172
영업, 마케팅의 본질 179
성공하는 영업을 위한 준비 184
영업 이외 부서의 역할과 중요성 195
의약품과 다른 의료 기기 영업의 특징 200
창업의 경험 206
효과적인 클레임 처리법 215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한 MR의 올바른 태도 221
● Self Test 225
● 에필로그 231
● 출간후기 23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누구나 가지는 첫사랑의 경험처럼, 나에게도 신입 사원의 혼돈스럽고 어설픈 시기가 있었다. 솔직히 돌아보면 그때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즉, 성과보다는 그저 마냥 열심히만 했던 것 같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주변 사람들과의 의견 차이들로 사회라는 벽을 실감하는 시기였다.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 때론 쉬울 수도 있는 일이 적합한 주변사람의 부재로 인해 어렵게 느껴졌던 적도 참으로 많았다. 사실, 신입 사원을 가르치는 팀장과 선배들조차 제대로 티칭을 교육받은 적이 적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신입 직원들을 육성시켜야 할지, 고민을 어떻게 듣고 함께 해결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도 한다. 그들이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직원들과 더 마찰이 생기는 것일 수도 있다.
입사 후 3년 미만의 경우에는 태도, 열정, 학습, 이 3가지 단어가 항상 따라다녀야 하지 않을까?
첫째, 태도는 항상 긍정적이고 도전적이어야 한다.
이렇게 몸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일을 해야 한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게 믿고 일을 하면 실제로 결과가 그렇게 된다.
둘째로 열정이다.
젊다는 것은 나이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열정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은 뭐든 궁금해하고 열중한다. 호기심과 열정은 젊은 사람들이 갖는 특권 같은 것이다. 어린아이가 그냥 무뚝뚝하게 앉아 있으면 어떤가? 그게 좋아 보이는가?
신입 사원에게 요구하는 부분은 어떤 일을 부여 받으면 신나게 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 소풍 가기 전날 마음이 들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주어진 일에 미쳐 보는 것이다. 신입 사원들은 미친 듯이 일에 매진해야 한다. 그리고 보통의 일조차도 열정을 더해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버려야 한다. 즉 게임을 하듯이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한다.
출근하는 본인의 눈동자가 빛이 나도록 스스로를 만들어야 한다. 그만두고 싶은 일도 6개월은 하고 그만둬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
셋째로 학습하려는 의지이다. 원하는 일은 부여되지 않고 자투리 같은 업무만 부여될 수도 있다. 당연히 3년 내외 미만자에게 업무의 중책이나 큰 거래선을 주기는 쉽지 않다. 당연한 것이다. 본인을 돋보이게 하려면 이때 받은 중요하지 않은 일처럼 보이는 것을 오히려 중요한 일, 소중한 일로 만들어 내야 한다. 특히 이런 일은 대부분 하찮은 업무라 생각해서인지 조그마한 노력에도 결과가 달라질 때가 많다.
사회생활과 직장 생활이 때론 진짜 공부다. 어려운 것은 선배에게 묻고, 선배들이 만든 회사의 기획서, 마케팅 자료를 모두 훑어보고, 때론 그대로 따라 하고, 새로운 대안이 있는지 서점으로 달려가서 참고서도 찾아보고, 그리고 관련된 학회나 세미나도 수시로 참석해 귀를 열어야 한다.
집중하면 답은 나온다.
주말에는 더욱 심도 있는 공부를 위해 코트라나 KITA, 중소기업청 등에서 진행하는 교육무역 교육, 비즈니스 영어, 관세 업무등을 계속 들어보자.
신입 사원 때 시간이 많지 팀장이 되고 위로 올라갈수록 시간 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직장 생활 초기 3년간 배우고 익힌 것이 평생 간다. 회사는 돈을 벌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직장을 돈만 버는 곳이라 하면 힘든 곳이 될 것이고, 공부하는 곳인데 돈도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놀이터, 학교가 될 것이다.
더 큰 것을 받으려면 당신의 그릇이 커야 한다.
당신이 받을 수 있는 양은 당신의 크기에 달려 있다. 항아리는 그것의 크기만큼 담을 수 있다. 성장과 자신이 성장하는 방향에 대한 이해, 그것이 모든 자신감과 장점의 원천이다.
이 책이 실질적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닥치게 되는 고민을 상담해주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 어린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방향을 올바르게 디디고 앞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묻은 책이다.
한 번 읽고 또 한 번 더 읽으면 아마 일하는 순간에 고민과 고뇌가 닥쳐올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작은 소망을 해본다.
출간후기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성공하는 직장 습관의 팁을 얻어
행복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아 오르기를 기원합니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성공하는 방법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지는 걱정거리를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생겨난 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들어도 ‘그렇다면 과연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도대체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이며, 나는 그 비밀을 따라 할 수는 있는 것일까요?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직장 생활을 겪으며 ‘성공하는 습관’을 정리해 낸 참고서입니다. 사회 초년생부터, 팀장의 자리, 더 나아가 사장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에센스만 모아 놓은 ‘족집게 과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사항을 포함하여, 특별히 ‘의료 기기’ 영업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에게는 더욱 좋은 팁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업무 전략부터 대인 관계 전략, 마케팅과 영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열정을 가지고 서술한 꼼꼼한 내용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대략적인 청사진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공의 비밀은 철저한 자기 관리이자 업무에 대한 진지함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이 책이 방향을 잡아주고 도움을 주는 나침반 같은 성공 습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직장 생활의 좋은 멘토가 되어 힘을 얻게 하고, 든든한 아군과 같은 친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감과 노력으로 무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는 활력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막막함이라는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여러분의 머릿속에 시원하고 명쾌한 행복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아 오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