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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02767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12-2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04
<프롤로그> 06
<제1장> 평범하지 않았던 인생의 시작점
1. 나도 몰랐던 나의 가정환경 14
2. 꽃다운 나이의 아버지와 작별인사 16
3. 내 삶의 구원투수 이명순 19
4. 루미네 수녀님과의 첫 만남 22
<제2장> 보호기관 아동으로 좌충우돌 생활기
1. 보호기관에서의 적응기 26
2. 마음의 도피처, 예랑 어린이집 29
3. 좌충우돌 초등학교 생활 33
4. 고모집 가는 날은 최고 행복한 날! 39
5. 사춘기?! 난 오춘기! 43
6. 다사다난했던 진로선택 54
<제3장> 해보기 전엔 절대 모른다
1. 대학도 바뀌었어? 62
2. 자립을 위한 고군분투기 68
3. 관심과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한 활동 74
4. 스스로 이뤄낸 대외활동 이야기 80
5.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단, 터키를 가다 ! 120
6. 전통시장을 사랑하게 된 이유 126
7.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기 133
<제4장> 버텨낼 수 있는 이유, 여행
1. 보호종결아동의 해외여행 가는 법 150
2.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을 얻다 158
3.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175
<제5장> 받은 사랑과 관심을 사회에 되돌려 주기
1. 사업을 시작해 볼까? 194
2.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198
3. 여행 사업은 내 사업의 심폐소생술 202
4. 소셜벤처로 다시 한번 날개를 207
<제6장>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다
1. 대한민국 인재상은 도전에 대한 값진 결과! 212
<제7장>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이후의 삶 222
2. 또 한 번의 인재상을 수상하다 227
3. 마음의 허기를 스스로 치유하다 230
4. 끝나지 않은 도전 235
5. 수녀님들께 편지 238
<에필로그> 246
<출간후기> 252
저자소개
책속에서

“고난과 역경이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도 없었겠죠.”
태어나서 29년을 살아오면서 꾸준히 고난과 역경을 경험했다. 매 순간 험난한 산을 넘는 고비도 있었지만 그에 비견하는 성취감도 맛보았고 꾸준히 꿈과 희망을 지니며 살아왔다.
5세부터 19세까지 아동양육시설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한 달 이상 배낭여행 4회, 20개국 100여 개 도시 배낭여행,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까리따스 한마음회 봉사활동, KT올레대학생봉사단 시각장애인 봉사활동, G마켓 해외봉사단, 월드프렌즈IT봉사단, 대학사회봉사협의회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동아대학교 연변교육봉사단 등 다수, 여성가족부 국가간청소년교류 청소년대표자격 터키방문,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새늘투어’ 창업 공모당선, LH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3기 당선, 고용노동부사회적 기업 지정 등 다수, 대한민국 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등등….
그렇게 많은 경험을 한 나는 이제 “사회적 기업가 이영훈”으로 불리고 있다.
사회적 기업가란 무엇인가?
일반 기업처럼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기업가를 말한다. 주로 일자리 마련, 사회통합, 국가 안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지원 등 삶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는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의 공식 인증을 받아 일반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면 경영 컨설팅이나 조세 감면 등에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위의 내용만 보면 금수저로 태어난 친구들도 다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한 것 같다. 내가 봐도 태어나서 몇 년 되지 않아 양쪽 부모님을 여의고 지낸 사람의 활동량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12년간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부모 없는 그늘 아래서 때로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기도 했지만 늘 밝게 웃으며 지냈던 것 같다.
15년 동안 그룹홈에 살면서 나의 꿈은 여러 번 바뀌었다. 음악가, 호텔조리사, 국제협력활동가….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거의 할 수 없었다. 시간 되면 밥 먹고, 공부하는 등 정해진 스케줄을 따라야 했으니까. 나를 포함한 모든 친구들이 똑같이 그러했다.
비록 다른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과 출발점은 달랐지만, 그룹홈에서 길러진 올바른 가치관과 강한 독립심은 나를 한 뼘 더 성장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맛보면서도 많은 성취를 이룩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 삶의 길목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나의 경험과 과정들을,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치고 삶의 의욕이 사라진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룹홈 출신 친구들, 고아원 출신,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친구들 등 제대로 된 부모님 밑에서 자라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이 학창시절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이 친구들에게 필자의 책을 읽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 전국의 수많은 친구들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싶지만 제일 빠른 방법이 책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 판단했다. 이 책을 통해 내 이야기가 진솔하게 다가가 인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삶을 포기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2019년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