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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바람

영혼의 바람

보우 (지은이)
작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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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바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혼의 바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606237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10-18

책 소개

시인이자, 한시를 짓는 보우스님이 이번에는 장편소설 『영혼의 바람』을 펴냈다. 『영혼의 바람』은 미묘한 한일간의 정치적 갈등을 평범한 일반인들이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목차

1부 - 일본인 처녀 아야코
무산 스님과 마을 통장님
천덕수 우물가
일본인 처녀 아야코
옥녀봉에서
인연의 만남
아야코의 부모
약속한 데이트
학교 당직실에서
마지막 데이트

2부 - 다시 만남과 실상
다시 만남
사촌 형 병수
강제 징용된 병길
새 출발과 익사 사고
아야코 영혼의 고백
실상實像

3부 - 환생
환생한 아야코
밀양에서 온 청년
다시 이루어진 데이트
병길의 집에서
역사 수업
집으로 가며

4부 - 무산 스님을 찾아뵙다
무산 스님을 찾아뵙다
아야코 부모와 만나다
이모를 찾아서
3학년 1반의 의리
롯데호텔 VIP룸
밀양 부모님께로
위령제 날을 잡다
다시 밀양 집에서

5부 - 영혼 위령제
병길을 사랑하는 고 선생
변명과 보충 수업
열심히 한 아이들과 포상
누나를 만나다
학생 반장네 집
수업 준비와 조퇴
우연과 인연 사이
아야코의 임신
작은 참회
영혼 위령제

*저자의 말과 시놉시스

저자소개

보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퇴수(退受) 보우 시인은 1992년 《시세계》로 등단했다. 속가명이 있으나 법명인 보우(普友)를 시명(詩名)으로 함께 쓰고 있다. 퇴수(退受)는 법호이다. 계간 《사이펀》 문학상운영위원, 부산문인협회, 부산시인협회, 실상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상문학상, 부산시인협회상(우수)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그 산의 나라』, 『다슬기 산을 오르네』, 『목어는 새벽을 깨우네』, 『눈 없는 목동이 소를 몰다』, 『화살이 꽃이 되어』, 한시집 『감천에서 매창을 만나다』, 『무명초는 뿌리가 없다』, 장편소설 『영혼의 바람』 등이 있으며 현재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관음정사’ 주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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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 작품에 등장하는 가상의 주인공인 남자 ‘최병길’과 여자 일본인 ‘아야코’를 매개로 얽혀 있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장소 가상임을 밝혀둔다. 시간적 공간 역시, 또는 사회적 역사적 내용 일부 가상으로 전개하였다는 것을 밝혀두고자 한다.
어느 날 일본인 처녀 아야코라는 영혼이 마을 우물가에서 한 스님과 접신하게 된다. 영계 세계와 현실 세계가 만나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과거 일제 강점기 때 있었던 이야기가 드러난다. 여자 주인공 아야코의 영혼이 그 당시 생존해 있을 때 일어났던 일과 본인이 죽은 상, 그리고 환생한 뒤 꿈속에서 이곳 감천동 마을을 자주 찾게 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실제로 일본에서 이 마을을 찾아와서 전생의 영혼을 접신한 스님을 만난다. 그동안의 과정을 이야기로 들으며 확인하고 마을에 머물고 있다.
그때 평소 스님과 친분이 있던 환생한 남자 주인공 최병길이라는 청년이 스님을 찾아오면서 상황은 전개된다. 이 마을과 관계된 이야기를 하다가 스님은 마침 마을에 머무는 일본인 아야코 양을 불러 인사시킨다. 무산 스님은 “아마도 전생에 연이 이어진 것으로 생각 드니 한번 사귀어 보라.”고 권한다. 그리하여 둘은 서로의 사랑을 싹틔우게 된다. 그동안 접신한 과거 일본인과 관계된 영혼들을 위한 위령제를 올려드린다. 그러면서 가족과 마을, 일본과 한국 간에 정치적으로 풀지 못한 대립을 이러한 문화적 접근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바람이다. 양국의 커가는 미래 젊은이들을 위해 미래지향적 번영을 꿈꾸게 하고 싶어 이 작품을 쓰게 된 것이다.
-「시놉시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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