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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방아쇠를 당기다

페미니즘의 방아쇠를 당기다

(베티 프리단과 <여성의 신비>의 사회사)

김진희 (지은이)
푸른역사
1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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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방아쇠를 당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미니즘의 방아쇠를 당기다 (베티 프리단과 <여성의 신비>의 사회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5612118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8-08-22

책 소개

미국에서 출간된 베티 프리단의 <여성의 신비>는 페미니즘의 불을 지핀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된다. 이 책은 베티 프리단의 성장 배경과 지적 계보를 정리하고, 책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그 의의와 한계, 그리고 파장을 친절하게 정리했다.

목차

프롤로그

Ⅰ부 베티 골드스타인에서 베티 프리단으로
1장 유대계 미국인 여성 베티 골드스타인
2장 대학 시절
3장 노동신문 기자
4장 냉전시대 교외의 가정주부

Ⅱ부 《여성의 신비》 읽기
5장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
6장 ‘여성의 신비’의 실체에 접근하기
7장 ‘여성의 신비’의 도구들
8장 ‘여성의 신비’의 현상들

Ⅲ부 《여성의 신비》의 파장
9장 《여성의 신비》 해체하기
10장 《여성의 신비》, 그 이후

에필로그
보론: ‘물결론’에 따른 여성학/페미니즘 계보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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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빙햄턴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학위논문은 〈1920~1930년대 뉴욕 주의 노동법과 노동정책〉(1999). 경희사이버대학교 미국문화영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7~18년 U. C. 산타바바라대학교 ‘일, 노동, 민주주의 연구소’의 비지팅 펠로우로, 노동자센터worker center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저서로 《프랭클린 루즈벨트》(2012)가 있고, 역서로 존 듀이의 《자유주의와 사회적 실천》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대공황기 미국인의 정체성과 문화 형성〉, 〈1938년 뉴딜 공정노동기준법 최저임금제 도입의 의미〉 외 다수가 있다. 미국 뉴딜 질서의 생성과 쇠퇴, 최저임금/생활임금 관련 역사적 논쟁에 관한 두 권의 책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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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티 프리단은 여성들이 자신 탓이라고 수치스러워하며 마음 깊이 묻어둔 그 문제를 끄집어내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들’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제공했다. 혼자만 느끼는 고통이 아니라고 했다. 문제는 여성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며 여성을 하나의 역할, 하나의 정체성으로 주조하기 위해 작동하는 힘, 곧 ‘여성의 신비’에 있다고 했다. 그는 ‘여성의 신비’가 냉전이라는 특정한 시대에 특별한 목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여성을 궁극적으로 어머니이자 아내로 한정시키며 헌신적이고 순응적인 여성으로 교 육 시키는 성 지향적 교육, 행복한 주부의 이미지를 재생산해내는 여성지, 최신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여성성이 성취될 수 있다며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가 여성 스스로 여성의 신비의 논리를 내면화시켜 ‘여성의 신비’가 지속되는 데 일조했다.


고등학교 시절의 경험은 베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사회가 제시하는 여성상, 미국 사회의 유대인 차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였다. 외톨이였던 베티는 자신 이 고등학생이 된 이후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 가를 자문했다. 여학생 치고 지나치게 똑똑해서인가? 유대인이기 때문인가? 유대인이라는 것이 사회적 배제의 원인이라면 유독 고등학교 진학 후 차별을 절감하게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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