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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자, 조용히 살지 않기로 하다 : 18세기 인동 장씨 부인*19세기 살인하는 여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56123262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26-03-19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56123262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26-03-19
책 소개
역사 속 여자 ㅇㅇ하다 시리즈는 2024년 초 몇몇 여성 사학자들이 우연찮게 모여 ‘수다’를 떤 끝에 기획되었다. 3권 《여자, 조용히 살지 않기로 하다》는 시리즈 기획 의도가 도드라진다. 가문의 정체성을 지키...
'역사 속 여자 ㅇㅇ하다' 시리즈는 2024년 초 몇몇 여성 사학자들이 우연찮게 모여 ‘수다’를 떤 끝에 기획되었다. “여성을 제외한 역사가 가능한가?”라는 강한 의문이 제기된 지 30년, 그럼에도 “여성사가 한국사를 보는 ‘관점과 방법’으로 제대로 녹아들어 있는가”란 문제의식을 가진 사학자들이었다. 이들은 한국사의 대부분 기간에 절대다수의 여성이 문맹이었기에 사료에 구속되기 마련인 역사학자들은 여성의 목소리를 직접 듣지 못한 채, 남성과 가부장적 국가라는 틀 속에서 여성들을 조명하는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필자들은, 관점의 편향성과 서술의 평면성이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의 행위 주체성에 초점을 맞춘 여성사를 시도했다. 그 결과 시대와 공간, 사회구조와 제도에 속박된 여성들이 각자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어떠한 행위를 했는지, 자기표현의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고 실천했는지를 추적한 9편의 글이 4권의 책으로 묶여 선보이게 되었다. ‘여성, 00하다’의 탄생이다.
시리즈 3권 《여자, 조용히 살지 않기로 하다》는 시리즈 기획 의도가 도드라진다. 가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손자와 절연(絶緣)을 감행하는 노부인, 비명횡사한 어머니나 남편 등의 복수를 위해 직접 나선 아내 등을 다룬 글 두 편이 실려서다. 모두 역사 속 여성이 피해자, 방관자, 행위의 대상으로서만이 아니라 적극적‧능동적으로 의지를 관철하려 했던 사례들이다.
이에 따라 필자들은, 관점의 편향성과 서술의 평면성이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의 행위 주체성에 초점을 맞춘 여성사를 시도했다. 그 결과 시대와 공간, 사회구조와 제도에 속박된 여성들이 각자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어떠한 행위를 했는지, 자기표현의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고 실천했는지를 추적한 9편의 글이 4권의 책으로 묶여 선보이게 되었다. ‘여성, 00하다’의 탄생이다.
시리즈 3권 《여자, 조용히 살지 않기로 하다》는 시리즈 기획 의도가 도드라진다. 가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손자와 절연(絶緣)을 감행하는 노부인, 비명횡사한 어머니나 남편 등의 복수를 위해 직접 나선 아내 등을 다룬 글 두 편이 실려서다. 모두 역사 속 여성이 피해자, 방관자, 행위의 대상으로서만이 아니라 적극적‧능동적으로 의지를 관철하려 했던 사례들이다.
목차
⚫기획의 변
⚫들어가며
여자, 의절하다
18세기, 안동의 장씨 할머니
신념은 피보다 진한 것
조선의 뭇 장씨 부인들
여자, 복수하다
절굿공이: 어머니의 원수를 쳐 죽이다
칼: 남편을 살해한 범인에 꽂다
낫: 며느리를 보쌈하러 온 패거리를 베다
맨손: 몰래 묻은 무덤을 파헤치다
⚫들어가며
여자, 의절하다
18세기, 안동의 장씨 할머니
신념은 피보다 진한 것
조선의 뭇 장씨 부인들
여자, 복수하다
절굿공이: 어머니의 원수를 쳐 죽이다
칼: 남편을 살해한 범인에 꽂다
낫: 며느리를 보쌈하러 온 패거리를 베다
맨손: 몰래 묻은 무덤을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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