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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도전의 야망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5622205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8-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5622205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8-10
책 소개
600여 년 전 고려 말의 혼란기를 거치면서 조선(朝鮮)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건립하는 데 크나큰 역할을 한 ‘정도전(鄭道傳)’이라는 실존 인물의 생장 과정과 그 주위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상황, 관련된 인물, 시대상 등을 배경으로 하여 그려진 소설이다.
목차
14장 누구를 보위에 앉힐 것인가
15장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
16장 폐가입진
17장 대세를 거스르는 자들
18장 가시덤불 모조리 베어내면 지란이 얼마나 무성할까
19장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20장 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전편을 끝내면서
15장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
16장 폐가입진
17장 대세를 거스르는 자들
18장 가시덤불 모조리 베어내면 지란이 얼마나 무성할까
19장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20장 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전편을 끝내면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다. 하늘이 백성을 내면서 따로 인군(仁君)을 낸 것은 그로 하여금 백성이 잘살도록 보살피고 편안하게 다스리라는 것이다.”
“인군(仁君)의 지위는 귀한 존재이긴 하나 천하만민의 민심을 얻지 못한다면 크게 우려할 만한 일이 생긴다. 민은 지극히 약한 사람이지만 폭력으로 협박하려 해서는 안 된다. 또 민은 지극히 어리석지만 꾀로써 속이려 해서도 안 된다. 민심을 얻으면 민은 군주에게 복종하지만 민심을 잃는다면 민은 군주를 버린다. 민이 인군에게 복종하고 버리는 데에는 털끝만큼 밖에 차이가 없다.”
“백성은 의식이 풍족해야 염치를 알고 창고에 곡식이 가득해야 예의가 생긴다. 도적은 사람의 인성의 선악에서 연유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생활의 안정 여부에 달려 있다. 나라의 도덕 질서가 확립되려면 백성의 생활이 안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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