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인문계 진로와 직업탐색 필독서 세트 - 전4권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형 작가.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상호작용 연구로 융합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업 기획자, 번역가,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 자문위원,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초빙 연구원 등 여러 영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했다. 현재는 심리변화연구소 소장으로 성인과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여기인가’라는 문화카페를 운영하며 심리상담과 각종 모임을 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자는 야동 보면 안 돼?》(공저), 《뉴스로 보는 사이다 심리학》, 《뭘 해도 괜찮아》, 《이대로 어른이 되어도 괜찮을까요?》 등이 있으며, 몇몇 책은 중국과 대만 등에 번역되었다.

배화여자대학교 비서행정과 교수. 대한경영학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산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KDI와 다수의 대기업 및 공기업,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다. 해외로 나갈 기회가 생기면 여행과 출장을 가리지 않고 나서 전 세계 48개국을 돌아다닌 경험이 있다. 그 시간 동안 직접 보고 느낀 여러 나라의 사회 제도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21세기 지식산업과 경쟁력》, 《아세안 주재원이 바라본 진짜 아세안》, 《직업과 경력개발》 등이 있다.

사회 선생님이자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사회문제 탐구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글을 씁니다. 그동안 『정치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 공부』,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 『청소년 인권, 반드시 보장해야 할까?』, 『세계 정치 유랑단』 등 다양한 청소년 교양서를 썼습니다. 『헌법 교실』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도 함께 볼 수 있는 ‘지홍 쌤의 사회 교실’을 쓰고 있습니다. 십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회를 따뜻하고 정확하게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는 데 힘을 다할 생각입니다.

우리 말글을 즐기도록 이끄는 국어 교사. 서울 양정중학교 국어 교사. 2006년 〈서정시학〉으로 등단했고 2019년 시집 《미궁》으로 김달진창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독자를 위해 쓴 책으로는 《10대를 위한 나의 첫 시 쓰기 수업》, 《콘텐츠 시대의 작가가 된다면》, 《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이 있다.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예 창작 수업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만든 자유교과 과정인 ‘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 개발에 참여했고, 재미와 의미가 모두 있는 수업을 만들려는 교사 모임인 ‘퍼즐과 보드게임 수업 연구회’,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연구회’에서 활동했다.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켜낸 이들의 삶을 담아 보았다. 이들은 말과 글 속에 우리 민족의 얼이 담겨 있음을 일찍이 깨달았던 사람들이다. 그 치열했던 삶을 돌아보며 말글의 힘과 소중함을 느껴 보았으면 한다.

2016년부터 안양대학교 글로벌 경영학과에서 마케팅을 가르치고 있다.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처음 접했고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입소스코리아, 리서치21, 한국표준협회, 브랜드38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경력을 쌓았다. 국내외 유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학술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기업경영학회, 한국마케팅관리학회등에서 학술상을 수여받았다. 저서로는 <세계 최강의 브랜드를 만든다면>, 역서로 <솔로몬의 마케팅>과 <마케팅 조사론>이 있다. 한국경제에<1부마케팅>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안양대학교 비서실장, 평생교육원 원장, 교육역량강화센터 센터장, 사회봉사센터 센터장 등을 맡았고 현재는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대학교 교원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로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갖는 것’ 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