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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의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세상을 고친 의사 7인과의 신개념 의학 토크)

김서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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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세상을 고친 의사 7인과의 신개념 의학 토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물
· ISBN : 9791156337317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5-11-24

책 소개

쉽게 읽고, 깊게 이해한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자문, KBS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쇼>, <이슈 Pick, 쌤과 함께>, MBC 라디오 <타박타박 역사기행> 출연 등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의학 역사 지식을 전해 온 김서형 교수가 청소년을 위한 의학 역사 입문서로 돌아왔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자문 김서형 박사의
청소년을 위한 가장 쉬운 의학 역사 입문서


쉽게 읽고, 깊게 이해한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자문, KBS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쇼>, <이슈 Pick, 쌤과 함께>, MBC 라디오 <타박타박 역사기행> 출연 등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의학 역사 지식을 전해 온 김서형 교수가 청소년을 위한 의학 역사 입문서로 돌아왔다.
《의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는 의학 유튜버 ‘메디’가 전설적인 동-서양 의학자 7명을 만나 벌이는 가상 인터뷰를 담고 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를 시작으로, 1000년이 넘도록 서양 의학의 중심이었던 갈레노스, 예언가이자 의사였던 노스트라다무스, 서자의 신분을 딛고 어의가 된 허준, 지도에 점을 찍어 역학의 기틀을 마련한 존 스노,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너스 소크, 조선 여성의 삶을 바꾼 박에스더까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위대한 의사들이 총출동했다.
독자는 ‘가상 인터뷰’라는 형식을 통해 딱딱하고 무겁게만 느껴지던 기존 의학 도서의 틀을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의학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의사들을 지금 시대에 만난다면?
그들이 푹 빠진 의학이라는 경이로운 세계


의학은 과학의 첨단에 서서 끝없이 생명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학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병을 치료하는 것을 의학의 본질이자 전부로 오해한다. 《의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는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대한 의사들의 목소리를 빌려 의학에 대한 세간의 편견을 바로잡는다. 소아마비 백신을 발명한 조너스 소크는 어린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수조 원 가치의 특허권을 포기했고, 조선 최초 여성 의사인 박에스더는 여성들을 살리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전국을 누비다 35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자신을 바쳐 병이 아닌 삶을 고치려 했던 위대한 의사들은 독자에게 생명을 살리는 의학의 숭고함을 일깨운다.
책에는 동양과 서양의 의사가 함께 등장한다. 16세기 유럽에서 노스트라다무스가 흑사병과 싸우고 있을 때, 지구 반대편 조선에서는 허준이 백성을 위한 의서인 《동의보감》을 쓰고 있었다. 독자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의사들의 생애를 지켜보며 균형 있는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나아가 그 모든 시대와 공간을 관통하는 의학의 본질을 엿볼 수 있다.

왜 의사가 되고 싶나요?
막연한 꿈을 단단한 미래로 만드는 힘


한국의 청소년은 의사가 아닌 의대 진학을 꿈꾼다. 하지만 의대 진학은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일 뿐 아무런 상태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허한 꿈에 불과하다. 버거울 수밖에 없는 하루를 버틸 힘은 막연한 꿈이 아닌 단단한 미래를 상상할 때 가능하다. 그래서 의대 진학을 꿈꾸는 한국의 청소년에게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은 필수적이다.
책은 위대한 의사들이 생각하는 의학이라는 세계와 의사의 역할을 다양한 관점에서 담고 있다. 독자는 이를 통해 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우는 동시에, 의사라는 꿈을 키워 가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목차

시작하며: ‘찐’ 의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 번째 인터뷰: 히포크라테스
_ “질병은 신의 벌이 아닙니다”
신의 저주 혹은 자연의 이치 | 철학과 의학의 만남 | 체액으로 인간을 이해하다 | 기록과 윤리 | 의사의 눈이 향해야 할 곳 | MC 요약

두 번째 인터뷰: 갈레노스 _ “사람을 알기 위해 동물을 해부했습니다”
철학자를 꿈꾼 의사 | 체액설과 인간의 기질 | 뇌의 역할을 밝히다 | 약물학과 《갈레노스 약전》 | 유산과 한계 | 의학과 철학의 다리 | MC 요약

세 번째 인터뷰: 노스트라다무스 _ “지구 멸망? 손이나 씻으세요”
고통 속에서 선택한 의사의 길 | 사랑과 상실 | 위생의 개척자 | 예언의 시작과 확산 | 병을 넘어 인간을 돌보다 | MC 요약

네 번째 인터뷰: 허준 _ “백성을 위한 의서를 만들었습니다 ”
경계에서 태어나다 | 책 바깥의 현실 | 왕의 주치의 | 《동의보감》을 만들다 | 역사를 바꾼 서자 | 사람의 곁에 영원히 남다 | MC 요약

다섯 번째 인터뷰: 존 스노 _ “세상을 구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산업혁명과 콜레라 | 범인은 공기인가 물인가 | 지도 위의 진실 | 역학의 시작 | 짧은 생애, 이어지는 유산 | MC 요약

여섯 번째 인터뷰: 조너스 소크 _ “백신은 모두의 것입니다”
죽음의 병, 소아마비 | 과학자의 길, 연구실 | 자기 팔에 백신을 놓은 의사 | 백신은 누구의 것인가 | 세계를 구한 히어로의 조용한 삶 | 의학이 나아가야 할 곳 | MC 요약

일곱 번째 인터뷰: 박에스더 _ “여성도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점동이, 에스더가 되다 | 수술실에서 꿈을 찾다 | 사랑과 유학 | 조선 최초의 여자 의사 | 결핵에 쓰러지다 | 결핵 퇴치 운동의 씨앗 | 여성의 새로운 삶을 개척하다 | MC 요약

마치며: 당신의 마음이 곧 의학입니다

저자소개

김서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창의대학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 연구교수, 러시아 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 국제빅히스토리학회(IBHA) 임원을 지냈고, 현재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미국 질병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소통 및 융합을 추구하는 빅히스토리 교양과목을 강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와 빅히스토리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빅히스토리 프로젝트(Big History Project)의 국내 도입으로, 빅히스토리 방과 후 교과목 및 정규 교과목 개설을 진행했다. 와이스쿨에서 발간하는 20권의 빅히스토리 총서 시리즈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과학창의 연례 콘퍼런스와 TEDx 부산, 네이버 열린연단, 공공기관 및 대학에서 강연을 했고,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 및 자문을 맡아 역사와 자연과학의 융합적 의미와 가치를 대중에게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국 질병사와 관련해 A&HCI 및 KCI 수준의 논문을 다수 출간했다. 지은 책으로 『존재의 기원』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6가지 백신이 세계사를 바꾸었다』 『처음 하는 역사학 공부』 『명화로 읽는 전쟁의 세계사』 『명화로 읽는 여왕의 세계사』 『김서형의 빅히스토리 Fe연대기』 『빅히스토리』 『그림으로 읽는 빅히스토리』 『초등학생을 위한 빅 히스토리』 『빅히스토리 12: 농경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등이 있고, 공저 『Teaching Big History』 『Education and Understanding: Big History around the World』 『The Routledge Companion to Big History』, 옮긴 책으로 『왜 유럽인가』 『거대사』 『인류 최대의 재앙, 1918년 인플루엔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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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좋은 의사는 단지 병을 치료하는 기술자가 아닙니다. 환자의 삶, 감정, 습관을 이해하고, 자신의 한계와 무지를 성찰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하죠. 병은 육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이루고 있는 모든 요소와 연결된 현상이기 때문이에요.


심장은 피를 순환시키는 펌프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쿵덕거리는 거죠. 감정을 반영할 수는 있지만, 감정을 생성하는 것은 뇌입니다. 심장의 반응은 신경계가 뇌의 신호에 따라 전달한 결과일 뿐이에요. 진짜 중심은 뇌에 있습니다.


의학은 지금도 끊임없이 갱신해야 하는 탐구의 영역입니다. 과거의 권위를 맹신하지 말고, 새로운 현상 앞에 겸손하게 질문하며, 인간을 중심에 두고 사유하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진정한 의사는 언제나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서, 스스로 탐색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그런 탐색과 배움은 책을 덮는 순간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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