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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6341475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6-06-30
책 소개
목차
자서自序 자칫 잃어버릴까 잊힐까 조바심치며… 04
시평…이승하 죽는 날까지 그리워하고 사랑하리… 194
1.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길 … 20
새벽을 기다리며 … 22
문 앞에서 … 24
빗장을 풀고 … 25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 26
골짜기를 생명수로 채우시는 … 28
아마 거기에 … 30
그 사흘 뒤 … 31
아픔이 기도되어 … 32
여심女心 … 34
이 가을엔 … 35
가을 기원 … 36
추수할 수 없는 열매 … 37
이 가을의 기도 … 38
바위가 되어 서서 … 39
새벽 별을 따라 살며 … 40
호흡과 신음으로 이어져도 … 42
돌멩이 걷어차며 … 43
고맙고 고마운 세상일 … 44
맑은 눈으로 하늘을 보면 … 46
너와 내 마음이 하나로 … 47
옹달샘 가에서 … 48
2. 길 위에 쓰는 편지
기다려지는 꽃 … 51
강 … 52
모래언덕에 잠자는 바람 … 53
그런 사람 … 54
나는 꽃 … 55
꿈속에 만난 얼굴 … 56
꽃 시장 … 57
길 위에 쓰는 편지 … 58
가을 … 59
너도나도 받지 못할 편지 … 60
나 그리고 너 … 62
점의 노래 … 63
달 … 64
석류를 보며 … 65
못다 그린 그림 … 66
바다가 그리우면 조개를 산다 … 67
한 송이 꽃 … 68
가슴에 쌓이는 첫눈 … 69
걷는 꽃 … 70
보라색에 주는 정情 … 71
가슴속에서 피는 꽃 … 72
새 구름 바람 그리고 별 … 74
3. 엄마 되어 엄마에게
겨울에 태어난 아이 … 77
울 허물어 웃음소리 번지게 … 78
부부 … 79
나무 한 그루 옮겨 심으며 … 80
새 가정에 드리는 기도 … 82
어느 해 여름날 … 83
어느 여름날 그 뒤 … 84
큰 나무의 접목을 위해 … 85
끝나지 않는 자갈길 … 86
한쪽 없는 세상 … 87
상처 … 88
만월 … 89
우리들 꿈이고 보람이게 … 90
돌이 돌石과 같은 뜻으로 … 91
손자 백일에 부쳐 … 92
콜로라도 강을 건너며 … 93
엄마 되어 엄마에게 … 94
지천명에 뒤를 돌아본다 … 96
엄마 된 딸에게 … 98
아버지 영전에 바칩니다 … 99
다시 만날 때까지 … 102
4. 녹로 위의 흙 한 덩이
생명샘 … 105
동행 … 106
은혜의 촉 … 107
끝나지 않은 길 … 108
바람에 씻긴 햇빛 … 109
녹로 위의 흙 한 덩이 … 110
빛깔의 향기 … 111
죽어서도 살아 있는 새 되어 … 112
욕망의 속성 … 113
갑자기 큰 그늘이 … 114
거대한 뿌리 … 115
세월이 다져준 주름의 강물 … 116
사랑 나그네 …118
깨어나는 휴화산 … 119
시간의 껍질 … 120
아버지의 손 … 121
사랑한다면 … 122
어머님 유산 … 123
님에게 가는 길 … 124
비행기 안에서 … 126
가정의 달 … 127
학을 접으며 …128
5. 나는 아직도 꿈에 만원 버스를 탄다
어둡고 험한 길에 횃불되어 … 131
다시 건너는 다리 위에서 … 132
무궁화 1 … 133
줄을 끊어야 하나 되는 것 … 134
채우고 누리려고만 하지 않게 … 135
다시 솟아오르는 해 … 136
영원한 낙원 우리들 성막 … 138
한결같은 한마음 … 139
나는 아직도 꿈에 만원 버스를 탄다 …140
나성별곡 … 141
박영창 목사님 백수白壽 축하송시 … 142
7월의 하늘 … 144
해돋이 앞에서 … 146
여행 중의 비늘 조각 모음 … 148
우리가 원하는 것은 … 152
희망의 닻을 올리자 … 154
그 빛을 따라 … 156
우리 함께 떠나자 … 158
낙엽도 살고 철새도 사는 … 160
꿈의 통로로 이어지게 … 162
진주알로 맺힌 고통 기억하며 … 163
높이만큼 깊이만큼 … 164
6. 소나기 내리는 사막 길에서
상사화相思花 … 167
어느 부부 이야기 … 168
언덕길의 수레 … 169
오던 걸음으로 오늘을 … 170
고모顧母의 노래 … 172
입춘 … 173
다시 오월에 … 174
석양 … 175
달의 마음 …176
두 개의 의자 … 177
가을밤에 뜨는 달 … 178
꽃의 변주곡 … 179
어떤 약속 … 180
산이 강을 두르고 … 181
비가 옵니다 … 182
소나기 내리는 사막 길에서 … 184
잡초를 뽑으며 … 185
이런 날 … 186
내 유성은 … 187
큰 바람 뒤에 … 188
바람 … 189
외롭잖은 독도 … 190
멀리서 듣는 숨소리 … 192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랑한다면
죽음에서 다시 태어나
다른 세상을 살게 되어도
우리는 한 길을 가야지
아픈 얼굴도 슬픈 마음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거기서도 함께 할 사람
세상의 끝에서 만난 영혼으로
꽃잎 진 자리에 열매로 남아
달빛을 한껏 담아야지
여기서야 기껏 한 백년
거기서는 두려움도 걱정도 없는
영생 누리며 안식해야지
강
널
건너에 두게 하는 강
난
그 강을 건너고 싶다
무궁화 1
해와 달 받들어
가슴으로 피는 꽃
비바람 거칠어도
맑게 씻은 얼굴
우리들의 혼 깃든
겨레꽃 무궁화여
푸른 꿈결로 번져
뜨거운 숨결 되어
삼천리를 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