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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56343820
· 쪽수 : 39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6
0부 스토리텔링에 관한 질문들
부제 : 스토리텔링 맛보기 15
1부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알고 싶다
부제 : 이야기란?
1. 표주박과 배 28
2.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해 32
3. 이야기가 뭐지? 35
4. 이야기에도 뼈대가 있어? 40
5. 한 성질 해야 인정받는 이야기 43
6. 이야기의 두 세계 46
2부 말할 수 있지만 제대로 말하고 싶다
부제 : 스토리텔링이란?
1. 그게 스토리텔링이라고? 52
2. 스토리텔링의 시발은 언제지? 59
3. 우리나라에선 언제 생겼지? 63
4. 스토리텔링의 범위는? 67
5. 스토리텔링의 공감은 어디로부터? 70
6. 왜 스토리텔링을 할까? 74
7. 스토리텔링의 힘은 얼마나 셀까? 77
8. 잊지 말아야 할 그것 84
9. 주인석의 스토리텔링 공식 88
3부 하기 어렵다지만 하면 할 수 있다
부제 :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한 자세
1. 아무와 누구에게 던지는 질문 94
2. 누가하면 잘할까? 97
3.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 100
4. 스토리텔링의 가치는 뭘까? 106
5. 하나를 분석하면 열을 배운다고? 109
6. 하나에 매달리면 재미없다 112
7. 제대로 짚어보아야 할 것들 116
4부 할 수 있다지만 제대로 하고 싶다
부제 : 스토리텔링 창작과정
1. 현장 답사 123
2. 주민설명회와 면담 128
3. 소재와 주제 132
4. 제목 143
5. 주인공 151
6. 글집 156
7. 습작 161
8. 상황 설정하기 166
9. 갈등의 겹침 170
10. 스토리텔링의 사례 178
11. 콘텐츠 구상 190
5부 이야기하기 보다는 스토리텔링 하기
부제 : 스토리텔링의 유형과 종류
1. 스토리텔링의 6가지 유형 199
2. 이름 스토리텔링 203
3. 자기소개 스토리텔링 207
4. 전기 스토리텔링 221
5. 역사 스토리텔링 224
6. 공공 스토리텔링 226
7. 관광 스토리텔링 228
8. 자동차 네이밍 스토리텔링 231
6부 하는 곳은 많지만 되는 곳은 따로 있다
부제 : 스토리텔링의 대표사례와 미발표 작품
1. <데굴데굴 물꼬마> 하수처리장 스토리텔링 235
2. <강동 사랑길> 장어 스토리텔링 241
3. <감포 깍지길>과 <간절곶 소망길> 그 외 미발표 스토리텔링 245
4. 꽁지 김밥, ‘다오세’ 스토리텔링 247
5. 패션, ‘뒤꾸리’ 스토리텔링 249
6. 강의실, ‘맥아더 데스크’ 스토리텔링 251
7. 거름편, ‘데굴데굴 물꼬마’ 스토리텔링 252
8. ‘바글바글 불꼬마(firebrat)’ 스토리텔링 255
7부 할 줄은 모르지만 하라는 곳은 많다
부제 : 스토리텔링의 방향성
1. 이것만은 지켜야 259
2. 우후죽순으로 자라는 262
3. 이야기 공학으로 265
4. 이야기를 직업으로 270
5. 공모전과 작가의 길 274
6. 하라는 곳, 해야 할 것 276
7. 첨부 280
첨부1. 장수 힐링 하우스 스토리텔링
첨부2. 돗밤실 둘레길 스토리텔링
첨부3. 환경인형극 <데굴데굴 물꼬마>
에필로그 38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8. 자동차 네이밍 스토리텔링
사물 네이밍은 두세 음절로 어감이 좋고, 발음이 쉽고, 기억하기 편하며 제품과 어울리는 이름이라야 한다. 그러나 간혹 이름이 곡해되거나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소나타는 소나 타는 차로 오해받아 ‘소’를 ‘쏘’로 바꾸었고 뜻도 ‘악기를 연주하다’로 바꾸었다. 르망은 앞은 르망, 옆은 실망, 뒤는 절망, 타면 사망이라는 말이 돌았고, 테라칸은 ‘타락한’, 아벨라는 ‘애 밸라’라는 유머로 퍼지면서 곡해되기도 했다.
그러나 인기가 좋은 자동차 이름으로는, 웅장하다는 ‘그랜저’, 여행이라는 ‘트라제’, 앞으로라는 ‘아반떼’, 축제라는 ‘카니발’, 최고라는 ‘옵티마’, 이상향이라는 ‘아카디아’, 느낌이라는 ‘마티즈’, 개선장군의 말이라는 ‘에쿠스’,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산타페’, 창세기와 발생 그리고 기원이라는 ‘제네시스’, 상어라는 ‘티뷰론’,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라노스’, 누벼라의 ‘누비라’ 등이 있다.
지금까지 소개한 스토리텔링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있다. 콘텐츠에 맞는 이야기가 있다면 어느 분야든 스토리텔링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이야기하기보다는 스토리텔링하라고 말 하는 이유도 좋은 콘텐츠로 도전하라는 의미이다.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달해 줄 유무형의 콘텐츠가 있을 때 스토리텔링으로써 더 당당해지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스토리텔링의 종류는 제한할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 그렇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작업한 스토리텔링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