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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6344117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0-06-2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임지인 소설가 13
제1부 초등학교 시절
1. 유년기 시절(출생~입학 전)······ 23
2. 초등학교 1학년 시절········· 35
3. 초등학교 2~3학년 시절········ 48
4. 초등학교 4~5학년 시절········ 51
5. 극장 무단 침입············ 53
6. 파상풍에 걸리고··········· 57
7. 6학년 시절·············· 64
8. 바다의 추억············· 66
9. 산에서의 추억············ 71
10. 집에서의 추억············ 75
11. 죽마고우들과의 추억········· 84
(1) 자치기 85
(2) 구슬치기 86
(3) 공개 돌리기 87
(4) 딱지치기 90
(5) 화투놀이 90
(6) 연날리기 91
(7) 산태타기 92
(8) 철둑길 93
(9) 군항제 99
(10) 수박서리 102
12. 외갓집··············· 105
13. 들마당··············· 111
14. 아이스케이크 장사·········· 114
15. 활쏘기··············· 116
16. 참새 잡이·············· 118
17. 거지 노인·············· 121
제2부 중고등학교 시절
1. 중학교 시절············· 127
2. 고등학교 시절(1966~1969)······ 135
(1) 교고 1학년 시절············· 135
(2) 송정에서의 추억············· 144
(3) 거제도 여행··············· 147
(4) 하숙 생활················ 148
(5) 중학교 친구들·············· 155
(6) 고교 3학년 시절············· 157
제3부 대학 시절
1. 재수 시절·············· 167
2. 의예과 시절············· 171
3. 본과 1, 2학년 시절·········· 178
4. 고교 졸업 후 하숙생활 ········ 182
5. 마포아파트 시절··········· 192
(1) ‘K’··················· 196
(2) ‘H’··················· 202
(3) 본과 3학년 시절············· 208
(4) 본과 4학년 시절············· 214
제4부 군대 시절
1. 육군3사관학교 훈련 시절 ······· 238
(1) M16소총 사격 훈련··········· 252
(2) 축구 시합················ 256
(3) 근대5종 경기·············· 258
(4) 독도법 훈련··············· 259
(5) 유격 훈련················ 260
(6) 분열 훈련················ 265
(7) 군의학교 시절·············· 267
2. 해군 복무 시절············ 271
(1) 진해통합병원 시절············ 272
(2) 한국함대 부산함 복무 시절········ 289
(3) 부산함 장교들·············· 293
(4) 첫 출동················· 298
(5) 출동 중 독서·············· 305
(6) 출동 중 생활·············· 310
(7) 부산함 직원들·············· 315
(8) 부산함에서 생긴 사건들········· 322
(9) 사관생도 연안 실습··········· 347
3. 해군 공창 의무실 복무 시절······ 356
제5부 인턴, 전공의 시절
1. 인턴 시절·············· 379
2. 전공의 시절············· 402
(1) 1년 차 시절··············· 402
(2) 2년 차 시절··············· 421
(3) 3년 차 시절··············· 440
제6부 종합병원 근무 시절
1. 음성 순천향병원 시절········· 452
2. 동수원병원 시절··········· 472
제7부 개원 시절
1. 중동 사거리 시절··········· 492
(1) 행정대학원 시절············· 497
2. 원천동 시절············· 509
(1) 경영대학원 시절············· 511
3. 매탄동 시절············· 541
4. 영통 동신아파트 시절········· 554
제8부 제4의 인생
에필로그 591
아나타(雅那妥)) 595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가롭고, 여유롭고, 별로 부담이 없다는 뜻은 의사가 된 후 처음으로 완전 자유는 아니라도 자유를 찾았고 당분간 무엇을 이루겠다는 목적, 목표가 없다는 뜻이었다.
이 무협 소설에서도 ‘노자’에 있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疏而不漏:하늘에 있는 그물은 크고 엉성해 보이지만 결코 그물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뜻으로, 악행을 저지르면 언젠가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이라는 명언을 발견하여 ‘한정’ ‘경찰복지’ 마지막 결론 부분에 활용하였다(‘한정’ ‘경찰복지’ 참고).
또한, 여기서는 아니지만 무협 소설의 공력(功力)을 활용하여‘한정’의 ‘정치 문화’ 등에 활용하였다(*예, ‘孔孟의 철학’인 ‘仁義禮智’를 ‘절대신공(絶大神功)’에 비유하고 ‘클래식의 철학인’ ‘美, 深, 調和, 希望’을 ‘大羅神功’에 비유하고, 둘을 합쳐서 ‘天羅之功’에 비유).
또한 무협 소설이 재미있었던 것은 저자가 유식하여 무림고수들이 논어의 ‘학이편’의 구절(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등)들을 외치면서 공력을 펼치니 유머스럽고, 고급 코미디 같기도 하여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무협 소설이라서 큰 교훈은 없었던 것 같았다. 무협 소설을 2권부터(1권은 소실) 6권까지인가를 다 읽고 문고를 보니 ‘종이 시계(paper o’ clock)’가 있었다. 미국 여류작가가 섬세하게, 자세하게 썼다고 했고 장영희 교수가 번역했다고 했다.
내용은 미국 중류 시민들의 일상생활 이야기 같았는데, 이 책을 읽고 글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쓰는 것이 좋겠다고 깨달았던 것 같다. 그래서 ‘한정’ 기행문도 ‘종이 시계’처럼 자세하고 섬세하게 썼던 것 같다.
존경하는 장영희 교수가 번역한 책이라서 애착을 가지고 다 읽었던 것 같다. 장영희 교수는 동아일보에 미국 현대시를 번역했던 것 같은데, 읽고 스크랩했던 것 같다. ‘무지개’가 영어로 ‘Milky Way’라는 사실을 알고 한정 ‘프롤로그’에 활용하였다(‘한정’ ‘프롤로그’ 참조).
또한, 최인호 선생의 소설 ‘사랑의 기쁨’도 읽었던 것 같다. 제목과는 반대로 슬픈 사랑의 이야기 같았는데, 여자 주인공이 노래도 ‘사랑의 기쁨(크라이슬러)’이 ‘사랑의 슬픔’ 같다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사실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이면 기뻐도 희열의 눈물을 흘리며 카타르시스에 젖어 들 것이고 슬퍼도 고통의 눈물을 흘리며 카타르시스에 젖어 들어 마음이 정화(淨化: catharsis) 되고 시원해질 것이다.
그래서 순수하고(논어: 시경의 詩 300편은 순수하다) 아름다운 사랑이면 크라이슬러의 음악처럼 기쁨과 슬픔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_‘제4의 인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