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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는 남자

간 보는 남자

김원작 (지은이)
마음세상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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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는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간 보는 남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363538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19-08-05

책 소개

김원작 에세이.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이다. 이 세상 모든 '나'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때로는 허허(虛虛)한 '나'를 향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는 간이 배어 있지 않다. 자극적인 감동도 충격적인 결말도 없다. 이 책에는 나이 들어가는 어른들을 위한 객쩍은 위로가 싱겁게 담겨 있다.

목차

첫 페이지를 열면서_글쎄요 … 6
아버지 글을 추천합니다 … 8

제1부 간 보는 남자
간 보는 남자 … 13
머리 염색 소고(小考) … 18
호상(好喪)입니다 … 20
푸른 이별 … 22
꿈이었습니다 … 24
해동(解凍) … 26
백옥(白玉) … 28
상견례(相見禮) 후 … 30
그작저작 살다가 … 32
나는 을(乙)입니다 … 35
노인과 낙엽과 … 38
노인이 되면 어린애가 된다고 했던가 … 41
뚱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 44
당신 언제 철이 들래요 … 46

제2부 그 겨울, 아버지는 그 섬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겨울, 아버지는 그 섬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52
일흔다섯을 사는 사람들 … 56
고향 가슴앓이 … 59
심심해서 손톱을 깎고 있습니다 … 61
비정(非情) … 65
일흔여섯의 나이를 빛바랜 민증(住民登錄證)처럼 목에 걸고 … 67
이제 이별에 익숙해져야 할 나이입니다 … 69
할 일 없으면 낮잠이나 주무세요 … 71
돋보기나, 색안경이나 … 74
그것은 선택 사항일 수 없는가 … 77
그래도 잠 못 이루는 밤을 사랑해야지 … 80
장마와 노인 … 82
쇠똥구리 할머니 … 85
유훈(遺訓) … 88
아버지, 저에게 변명할 시간을 주세요 … 91

제3부 객쩍은 소리입니다
두 집 건너 한 집꼴로 … 94
쌍둥이의 성(城) 1 … 97
쌍둥이의 성(城) 2 … 100
쌍둥이의 성(城) 3 … 103
노변정담(爐邊情談) … 106
나는 졸장부(拙丈夫)입니다 … 109
2016년 8월, 그 여름 … 112
이제 자네도 슬슬 바보가 되어 가는군 … 115
아, 그 섬으로 … 118
저 노인네 행동거지가 … 122
객쩍은 소리입니다 … 124
딸들의 강(江) … 127
육감에 의한 착각으로 … 129

에세이1_그 비뇨기과(泌尿器科) 이야기 … 132

마지막 페이지를 접으며_ 그곳에 노인은 없었습니다 … 139

저자소개

김원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든다섯입니다. 그 노인, 아직도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 방황은 병인지도 모릅니다. 석양 노을에 젖은 바다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떨립니다. 그 나이쯤 되면 통증이 멈출 법도 한데……. 그렇게 먼 길을 돌아왔는데, 그래도 가슴이 떨립니다. 태풍과 파도와 어부의 노래가 어우러진 고독한 섬, 상조도(上鳥島). 그 섬에 탯줄이 묻혀 있습니다. 오, 어머니. 『간 보는 남자』, 『그 노인네 아직도 살아 있나』를 출간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노망기(老妄氣)가 있는 노인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노망기가 찾아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애써 외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노인의 이야기가 아름다워야 할 이유는 결코 없습니다.
그 노인의 무딘 감성(感性)에 한 줄기,
어느 깊은 산골에 흐르는 시냇물 같은 서정(抒情)이 그곳에 흐르고 있으면,
그것으로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김장김치는
땅을 깊이 파고 흙 속에 묻은 김칫독 김치처럼
상큼하고 맛깔스럽고,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간이 잘 된 김치이어야 할 텐데.
오늘도 나는
간을 보며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끝낸 아내가, 아침 드라마를 보기 위해 텔레비전을 켜면,
나는 노상 늘 하는 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설거지를 하고,
그런 다음, 뜨끈한 아침 커피를 끓여 쟁반에 들고 아내에게로 갑니다.
"따끈한 커피 마시면서 드라마 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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