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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학 : 요한 시집 The Poetry of John

장용학 : 요한 시집 The Poetry of John

장용학 (지은이), 케빈 오록 (옮긴이)
도서출판 아시아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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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학 : 요한 시집 The Poetry of John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용학 : 요한 시집 The Poetry of John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56620853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5-01-09

책 소개

한국 현대 소설의 대표 단편작을 뽑아 한국어.영어로 동시 수록한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현대 소설' 시리즈 108권. 전쟁 포로로 남한의 수용소에서 생활했던 누혜의 자살과 누혜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전쟁 직후의 참상과 실존적인 자유의 의미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

목차

요한 시집 007
The Poetry of John
해설 133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45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54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장용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1년 함경북도 부령에서 출생했다. 1940년에 경성공립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일본 와세다대학 상과에 입학한다. 1945년 해방을 맞아 귀국한 이후 청진의 지방 문단에서 김진수, 강소천 등과 어울려 학교 연극의 각본 연출을 맡기도 한다. 1947년 월남했다. 1949년 단편 <희화(戱畵)>를 발표한 데 이어 1950년 <지동설(地動說)>, 1952년 <미련 소묘(未練素描)>가 ≪문예≫에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러나 소설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단편 <요한 시집>과 중편 <비인 탄생(非人 誕生)>을 발표한 후다. 주요 작품으로 중편 <역성 서설(易姓 序說)>, 희곡 <일부변경선 근처(日附變更線 近處)>, 장편 ≪원형의 전설≫, 단편 <현대의 야(野)>, <유피(遺皮)>, ≪청동기≫, <잔인의 계절>, <상흔(傷痕)>, 중편 <효자점경(孝子點景)>, <오늘의 풍물고(風物考)> 등이 있다. 장용학은 1987년 단편 <하여가행>을 끝으로 절필 상태에 들어갔으며, 서울 갈현동 자택에서 은자와도 같이 생활했다. 1999년 간암으로 사망했다. 유작으로 <가제 빙하 기행>(≪문학사상≫, 1999. 10, 장용학 특집호), <천도시야비야>(≪한국문학≫, 2001. 가을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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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 태생이며 1964년 가톨릭 사제로 한국에 왔다. 연세대학교에서 한국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소설과 시를 영어권에 소개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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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웅!
멀고 먼 해안선을 얼어붙이는 것 같은 싸늘한 울음소리 속에 한때 보이지 않아졌던 파란 요귀는 여전히 숨쉬고 있는 것이었었다.
내일 아침 해가 떠올라야 저 눈이 꺼지는 것이다. 나는 졸려서 그대로 그 눈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무섭기도 했다.
밤은 고요히 깊어가는데 누혜의 비단옷을 빌려 입은 나의 그림자는 언제까지 그렇게 그 고목 가지 아래서 설레고만 있는 것이었다.
과연 내일 아침에 해는 동산에 떠오를 것인가…….

“Mew.”
Those ghostly eyes, which had disappeared for a moment, were back where they were before and there was a cry that seemed to freeze the far distant shoreline. The eyes will shine till the sun rises in the morning. I was getting sleepy and I was finding it a burden to keep watching those eyes. The night was silently deepening and my shadow, dressed in Nu-he’s borrowed silk clothes, kept moving restlessly beneath the old tree.
I wonder if the sun will rise over the easter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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