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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6756538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누구나 빠르고 바르게 결정할 수 있다
서장 일의 추진은 결정하는 사람의 몫이다
_생각하는 사람이 평가받는 시대
chapter 1 올바른 결정을 방해하는 것들
_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결단을 둔하게 만든다
결정은 사실 단순한 일이다 | 버릴 줄 알아야 결정할 수 있다 | 숫자・팩트・로직으로 결정한다
chapter 2 숫자・팩트・로직으로 매사를 조직한다
_세계 공통의 결정 방식
생각하는 힘을 볼 수 있는 ‘중점 과제’ | 숫자 보는 법 | 팩트 체크하는 법 | 로직 세우는 법 | 로직을 검증하는 법 | 암반까지 파내려간다 | ‘중점 과제’의 회답을 어떻게 볼 것인가
chapter 3 결정하기 위한 룰을 만드는 방법
_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
혼자일 때 결정하는 룰 | 팀으로 결정하기 위한 룰
chapter 4 움직이면서 완성시킨다
트라이&에러로 수정하면서 추진한다
70퍼센트가 가능하다면 일단 움직여라
chapter 5 1퍼센트의 직감을 따르기 위해
_중요한 순간일수록 직감이 번뜩인다
망설여진다면 직감으로 결정하라 | 직감을 단련하라
종장 인생의 30퍼센트를 어떻게 결단하는가
_잘 살기 위해
리뷰
책속에서
그렇지만 ‘이득을 고려해 바른 결단을 내려도 상사가 허락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의사 결정을 했다고 해서 결정한 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단언할 순 없습니다. 내가 A라는 제안으로 결정하는 것과 그제안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의사 결정을 하고 나면이번에는 ‘어떻게 안을 통과시킬 것인가?’라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사 결정을 내린 ‘다음’ 일입니다. 순서대로 해야 할 일을 동시에 생각하니까 혼란스러워지는 것입니다. […]
결단을 내리는 일이 힘들다는 사람은 의사를 결정하는 일과 제안을 통과시키는 일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바른 제안(결단)을 하는 것과 제안을 통과시키는 일이 전혀 다른 영역의 문제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죠. 문제를 나눠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한다.’라는 것은 ‘기존 세력의 미움을 받는다.’와 같은 말입니다. 기존 세력의 미움을 받는 게 싫다면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세상에 ‘좋은 게 좋은 것’은 없습니다. 트레이드오프입니다. 돌을 던졌을 때 파문이 일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얼핏 새로운 일을 하는 듯해도 어중간하게 기존 세력의 비위를 맞추는 일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존 세력에게 “저 녀석은 젊은데 꽤 괜찮은 놈이야.”라는 말을 들을 수는 있겠지만 그 말은 곧 기존 세력에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는 뜻일 뿐입니다.
결단을 내릴 때에는 얻을 것, 버릴 것을 냉정하게 나누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버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얻는 게 있습니다. 지나치게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생각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