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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건강한 급식이 먹기 싫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6890492
· 쪽수 : 1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6890492
· 쪽수 : 156쪽
책 소개
소울 푸드와 집밥, 건강한 식생활을 다룬 동화. 급식이 먹기 싫은 아이들과 건강한 음식만을 생각하는 영양사 선생님. 이들의 좌충우돌 급식 전쟁 이야기가 시작된다. 음식의 즐거움과 건강함의 균형을 맞춰 나가기 위한, 동화 속 네 친구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목차
1. 집밥이 제일 맛있다는 편견
2.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맛
3. 도시락 혁명의 날
4. 급식파 대 도시락파
5. 소울 푸드를 찾아서
6. 집밥의 의미
7. 도시락파, 해체하다
에필로그 - 다 커 버린 진이의 이야기
부록: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 활동
리뷰
책속에서
“급식을 강제로 먹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집에서 반찬 싸 올래요. 급식이 너무 맛없어요.”
담임 선생님은 고개를 갸웃하셨어.
“그래도 동동아, 너만 도시락을 먹으면 조금 이상하지 않을까?”
“아니요. 진이도 도시락 싸 오고 싶대요.”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야, 오동동! 내가 급식 맛없다고 했지, 언제 도시락 싸 온다고 했냐?”라고 말했겠지. _도시락 혁명의 날
“그때는 조미료도 거침없이 썼잖아. 엄마 손맛이 아니라 고향의 맛이었단 걸 한참 뒤에 알았지 뭐야!”
진표 엄마가 이렇게 말하자, 엄마들이 까르르 다 같이 웃었어.
나는 분홍색 소시지의 맛이 어떤 건지 몰라. 고향의 맛이 난다는 조미료가 뭔지도 모르고. 그런데도 엄마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같이 웃었어. 나이도 다르고 살던 곳도 다른데 모두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
그러다 은아 엄마가 말했어.
“나는 지금도 라면이 제일 맛있어. <검정 고무신> 만화 보다가, 기철이랑 기영이가 라면 먹겠다고 애쓰는 게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 내가 그랬거든.” _소울 푸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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