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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5703065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04-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나는 회피형 인간인가?
1장. 회피형 인간의 탄생 “왜, 혼자가 편한 걸까?”
2장. 회피형 인간의 성장 배경 “왜, 상처 입는 게 두려운 걸까?”
3장. 현대사회와 회피형 인간 “왜, 기계에만 의존하는 걸까?”
4장. 회피형 인간의 사랑 “왜, 결혼과 아이를 거부하는 걸까?”
5장. 회피형 인간의 직장 생활 “왜, 만사가 귀찮은 걸까?”
6장. 모든 것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되었다 “왜,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걸까?”
7장. 상처받지 않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당신의 안전 기지를 찾아라”
나가는 말 회피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옮긴이의 말 우리는 왜 혼자 있는 시간을 갈망하는가?
부록 애착 성향 진단 테스트
리뷰
책속에서
최근 뉴질랜드의 학자가 흥미진진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는 시간과 부모나 친구에 대한 애착 관계가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했는데, 화면을 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애착 관계가 희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독서일 경우에는 정보량이 비교적 적은 상태에서 끝나지만 영상을 동반한 정보 매체에서 피난 장소를 찾는다면 뇌에서 과부하가 일어나 힘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하거나 마음을 진정시키기는커녕, 과중한 피로감과 무기력, 우울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만다.
자신의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심했을 때 회복의 순간은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융은 정신적인 증상이 고통에서 도망침으로써 생긴다는 것, 그러므로 그 고통과 마주하는 것 외에 진정한 극복은 없다는 것을 체득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