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내려놓기의 기술)

우석훈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내려놓기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9115706127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8-06-20

책 소개

<88만원 세대>로 불평등한 경제구조에 분노를, <나와 너의 사회과학>으로 정치.사회에 해학을, <국가의 사기>로 지난 정부의 거짓말에 고발장을 보냈던 우석훈 작가의 본격 지속가능하고도 현실적인 행복해지기의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를 위한 임시대피소

1장. 빛의 속도로 쉰이 되었다
아홉수와 경차
센치멘탈 블루스와 궁상의 미학
우리는 지는 법이 없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워라밸과 소확행의 임시대피소

2장. 21세기, 꼰대들의 잔치는 끝났다
사랑이, 혁명이, 시작되기 전에 와버린 21세기
어디 가서 100만 원만 벌어와
일생의 과업 따위를 믿는 바보들에게
아직은 낯선 선진국

3장. 내려놓기의 기술
20대의 아름다움, 30대의 머리, 50대의 찌그러짐
다운사이징 50대
명함의 복수
다 같이 떠나는 신나는 직업지도 여행
3부 리그 등판기
운동화보다 편한 구두는 없다
병신과 머저리의 시대는 가라

4장. 매운 인생, 이제는 달달하게
달달한 50대
오늘의 고생이 내일의 행복은 아니다
적당주의와 뻔뻐니즘
더욱 격렬하게 천천히 걷는 방법
성숙한 50대가 되기 위한 몸부림
이건 그냥 나의 꿈일 뿐이다

에필로그 야망이 없어도 웃을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우석훈 (해제)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함.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음.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됨.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배움.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을 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함.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옴.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함.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남. 『88만원 세대』,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등의 책을 썼음.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을 엮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쓴 글들을 살펴봤다. 그 가운데 “분노는 짧게, 즐거움은 길게, 행복은 가득”이라는 문장에 문득 눈이 멈췄다.
- 프롤로그 ‘우리를 위한 임시대피소’


급한 일이 생기면 아내의 차를 얻어타기 시작했다. 경찰차들은 가끔 골목길에서 먼저 지나가라고 오른쪽으로 비켜준다. 모닝에게 차로를 양보하는 경찰차를 만난 이후, 평생 입에 달고 살던 ‘짜바리’라는 말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2년쯤 지내다보니, 나는 누구에게나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 ‘아홉수와 경차’


가장 웃겼던 것은 ‘일보삼배’ 사건이다. 말 그대로 삼보일배를 일보삼배로 잘못 써서 ‘새만금 갯벌 살리기 삼보일배’ 활동가들에게 보내고 말았던 것이다. 현장에서는 난리가 났다. “형, 진짜 일보삼배를 해야 하는 거야? 여기 스님들, 신부님들 다 죽어!”
- ‘우리는 지는 법이 없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7067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