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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결정, 실패하는 결정

성공하는 결정, 실패하는 결정

(리더의 결정은 실패가 많다)

최재성 (지은이)
비타베아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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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결정, 실패하는 결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공하는 결정, 실패하는 결정 (리더의 결정은 실패가 많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5706179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9-12-02

책 소개

시대와 문명적 변화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자신만의 결정의 틀을 가다듬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세상의 변화를 어떻게 읽었고, 세상의 변화에 따라 판단의 틀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바꾼 판단의 틀에 따라 중요한 순간에 어떻게 결정을 해왔는지 상세히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결정의 전제: 문명, 시대, 사람
모바일 혁명과 정당의 변화
새로운 정당의 3가지 키워드: 플랫폼, 직접민주주의, 시스템
시스템 공천의 제도화와 그 적들
디지털 시대의 수평적 리더십
인재영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문명적 변화가 만들어낸 촛불 혁명

2장 성공한 결정

유권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한마디
대중의 공감을 얻는 좋은 슬로건의 기준
슬로건의 3요소: 시대성, 시기성, 상대성
정치 싸움에서 일방의 승리는 없다
전략은 키워드를 찾는 것
정책 전개 방식의 전략을 수립하라
정책 결정의 오류를 방지하는 2단계 과정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해법을 찾아라

3장 이기고도 진 결정, 지고도 이기는 결정

양보 안 해서 진 싸움, 양보해서 이긴 싸움
내가 아니라 모두가 이기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기는 결정은 올바른 판단에서 나온다
수평적 문명 시대의 소통 방식과 결정의 기준

4장 리더의 결정은 실패가 많다

시대와 문명은 수평적 리더십을 원한다
비주류의 길을 걸어간 리더들
리더들의 아쉬운 순간
주요 대권 주자들의 행보와 미래
국민들은 현명하다

저자소개

최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했고 전대협 학원자주화 투쟁위원장을 역임하며 군부에 저항했다. 세 번의 수배와 두 번의 투옥 끝에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10여 년에 걸쳐 건설노동자, 포장마차, 노점상 등을 직접 경험하며 민초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었다. 2004년에 치러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른여덟의 나이에 남양주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2008년 제18대 총선,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연달아 당선되어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8년에는 송파구 을 재보선에 출마해 약 2년 만에 국회재입성에 성공했다. 제17대 국회에서 사학법 개정을 주도하였고, 2007년부터 2년간 당 대변인을 지냈다. 2015년 3월 민주당 네트워크 정당 추진단장을 맡아서 모바일 정당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천·경선제도를 혁신하며 참신한 인재영입을 지휘해 세간의 주목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2017년 8월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어 당 혁신안을 발표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정당개혁을 위해 힘써왔다. 20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이후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최재성 브리핑: 13초의 승부사》, 《지금 만날까요?: 최재성의 유쾌한 SNS 소통》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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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가 보기에는 국민들도 이제 죽을 고비를 넘겨 온힘을 다해 도전하는 권력의지로 똘똘 뭉친 인물에는 지칠 만한 때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의지로 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권력의 화신이 아니라 착한 대통령, 좋은 대통령 나오면 어디 덧나냐는 겁니다. 이제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표님이 그런 분입니다.”
나는 문재인 대표에게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자질과 덕목을 봤다. 좋은 품성에 국정 경험도 있고, 기존의 정치인과 다른 태도와 화법까지…. 나는 ‘저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이렇게 2016년 총선 영입 최대 히트작인 양향자 위원장과 성공한 대표적인 벤처 기업인이면서도 땅 한 평 사지 않고 새로운 경영철학을 갖고 살아온 웹젠 의장 김병관, 진심으로 세월호 가족과 함께했던 길거리 변호사 박주민, 한국의 전통문양을 디자인해서 세계에 알린 청년 디자이너 김빈, 민주당의 험지 강원도 인제 양구 화천에서 다섯 번 출마해서 낙선한 아버지 때문에 가난을 이고 사느라 어린 시절 병원을 못 가서 한쪽 눈에 장애를 입은 기재부 관료출신 김정우! 그래도 출마하겠다고 입당 기자회견에서 모두를 울먹이게 했던 김정우의 영입이 이뤄졌다.
모두가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사람들이었고, 그들에게 우리가 당신들을 영입하고자 하는 진심에 대한 ‘공감’을 전할 수 있었기에 영입할 수 있었다. 모두 ‘공감’이라는 키워드의 기둥을 굳게 세웠기에 만들어낸 결과였다.


키워드를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 시기성, 후보의 상대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의 슬로건이 시대성, 시기성, 상대성을 모두 담고 있었다. 당시 슬로건이 ‘준비된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었다. 외환위기로 IMF의 구제금융을 받게 된 국가 환란의 상황에서 당연히 ‘경제 대통령’이 나와야 했다. 그런데 만약 상대 후보가 경제 전문가였다면? 상대 후보가 이회창 후보였기에 가능한 슬로건이었다.
2020년 총선은 회고적 투표와 전망적 투표가 병존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대통령 임기가 절반이 넘어간 시점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정권 심판’의 성격이 강해진다. 2020년 4월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5년 중 절반을 넘어가 3년차 직전 시점이기 때문에 정권심판, 즉 정부와 여당이 잘 했느냐, 못 했느냐를 평가하는 회고적 투표 성향이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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