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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91157065622
· 쪽수 : 720쪽
· 출판일 : 2026-05-22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과거는 지나간 것이 아니다. 지금도 우리를 붙들고 있을 뿐이다.”
감사의 글
1장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는 겁니까?”
2장 “우리 주변의 세상은 변하고 있다.”
3장 “존 볼턴이 옳았다는 건가?”
4장 “규칙은 반드시 구속력을 가져야 한다. 위반에는 처벌이 따라야 한다. 말에는 의미가 있어야 한다.”
5장 “제발, 제발,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는 외국인입니다.”
6장 “위Wi가 걱정했다면, 우리도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7장 “우리는 그들을 정확히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 몰아넣었습니다.”
8장 “아마 크리스마스에 수정구 하나를 선물로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9장 “우리는 더 이상 그 인간들과 상대하지 않기로 했다.”
10장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11장 “슬픔의 다섯 단계”
12장 “모두가 협상판을 망치려 하고 있었다.”
13장 “화염과 분노”
14장 “이제는 더 이상 새벽잠을 설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15장 “이것은 단순한 또 하나의 협상이 아니었다.”
16장 “쥐똥 같은 하찮은 나라”
17장 “김 위원장과의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하며”
18장 “대통령 측의 약간의 절박함”
19장 “차라리 내가 직접 콘크리트를 들이붓고 싶군요.”
20장 “‘전략적 인내’로의 회귀를 넘어 ‘훨씬 더 어두운 방향’”
에필로그: “내가 다시 돌아오는 걸 그는 기뻐할 것 같다.”
역자 후기
▪미국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북핵 협상의 막전막후 | 최종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한석표
본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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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북한은 어떻게 오늘날 30분 만에 미국의 도시들을 파괴할 수 있는 핵무장 미사일 전력을 구축하게 되었을까? 이것은 뉴욕의 사업가였던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대통령에 당선된 뒤 자신의 보좌관들, 외국 지도자들, 심지어 미국의 록스타 키드 록에게까지 던졌던 질문이다. 트럼프가 누구에게나 이 질문을 던진 이유는, 2016년 11월 대선 이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가진 단 한 차례의 회동에서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그 회담에서 오바마는 트럼프에게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의 증가가 앞으로 4년 동안 그가 직면하게 될 가장 중요한 대외 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트럼프는 겸허해졌고, 약간 멍해졌으며, 약간 겁에 질린 상태였다. 이후 북한을 저지하는 일은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1999년 봄, 나는 중국과 맞닿은 험준한 산악 국경지대 인근의 외딴 북한군 기지에서 사실상 인질과 다름없는 상태로 억류되어 있었다. 클린턴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종식시키기 위해 체결한 역사적 합의를 이행하는 책임을 맡은 국무부 관리로서, 나는 일부 미국 정보기관이 비밀 불법 핵시설로 의심하던 장소를 사찰하기 위해 팀을 이끌고 그곳에 들어가 있었다. 이 시설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은 자칫 한반도를 또 한 번의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을 뻔한 상황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일종의 ‘레시피’를 따라야 했다. 미국 측은 북한과 대화하는 법을 알아야 했다. 그것은 교과서로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서만 익힐 수 있는 능력이었다. 핵문제에서 경제제재에 이르기까지 각 사안의 복잡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정부에 보고할 수 있어야 했다. 북한 측도 마찬가지였다. 그들 역시 미국인들과의 경험이 필요했다.
― <1장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는 겁니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