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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남성문화에 대한 고백, 페미니즘을 향한 연대)

박정훈 (지은이)
내인생의책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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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남성문화에 대한 고백, 페미니즘을 향한 연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9115723554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9-09-24

책 소개

저자는 ‘페미니즘의 수용’을 기준으로 구분선을 뚜렷이 그으며, 남성들에게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선택을 과감히 요구한다. 페미니즘을 향해 혼자 가지 않는다. 느리더라도 다른 남성들과 함께 한 걸음의 진보를 내딛고자 한다.

목차

저자의 말
추천의 말

01 평등한 관계가 그렇게 어려우세요?
• 친절하게 웃어 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 어떤 고백은 폭력이 된다
• 왜 안 만나 주냐고 협박하는 김유정의 후예들
• 일상의 홀로코스트, 아내를 때리는 평범한 남자들
• “죽도록 팰 수 있어” 발언, 농담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 남자가 둔감하게 살 수 있는 이유
• 무례하고 뻔뻔해도 괜찮아, 여자들은 빼고
•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아빠들의 이상한 ‘딸 품평회’
• 무통분만=불로소득? 진짜 불로소득자는 따로 있다
• 여자 친구 죽인 남자에게 감정이입 하는 사법부
• 〈나의 아저씨〉가 보여준 한국 남자들의 ‘집단적 자기 연민’
• 식탐남의 탄생

02 단언컨대, 남성혐오는 없다
• 20대 남성은 왜 억울한가: 불공정함이라는 착시 현상
• 남자들 이야기에 귀 기울인 결과가 고작 ‘우유 당번’?
• 남자들은 가해자이고, 분노할 자격이 없다
• 친구를 ‘몸평’하는 비열한 남자들
• 때리고도 당당한 폭력 남편: 이빨 드러낸 가부장제
• 대림동 여경 혐오 사건: 왜 여성은 언제나 증명해야 하나
• 배텐 막내 작가의 부당 전출, 여성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남성들의 ‘조리돌림’
• 여신 아니면 마녀, 여성 음악가가 배제되는 방식
• ‘저년’과 ‘화냥기’라는 말 없이는 예술 못 하나요?
• 이창동이 말하는 ‘청년’에 여성은 없다
• 당신도 ‘안희정들’ 중 하나입니까?
• 임신 중절, 뒷짐 진 국가와 무책임한 남자들
• 명징과 직조, 그리고 나꼼수식 반지성주의

03 여성과 남성의 일상은 결국 다르다
• 뚱뚱해도 잘 사는 남자들, 살아남기 위해 살 빼는 여자들
• ‘검정치마’ 여성혐오 논란의 핵심, ‘홍대 인디신 남성성’
• ‘여자 밥’ ‘남자 밥’이 왜 따로 있어야 하나요?
• 황교익은 왜 모성 신화에 집착하나
• 명절이란 무엇인가: 가부장제 심폐 소생술 하는 날
• ‘미미쿠키’는 되지만 ‘샤넬’은 안 돼! - 여성 소비를 혐오하는 남성들의 계산법
• 경찰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그 화장실이 남자들 차지가 된 이유: 성차별적 도시 공간의 남성 중심 설계
• 나혜석의 조카 손녀, 나문희가 연기한 ‘여성의 얼굴’
• 박원순의 위력, 안희정의 위력
• 가부장의 시대는 끝났고, ‘땐뽀걸즈’는 떠날 것이다
• 산이 씨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04 도태와 변화, 그 사이에 놓인 남자들
• 한국 남성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 ‘나 정도면 괜찮아’라는 남자들의 오만함
• 당신은 잘난 여성을 만날 준비가 됐습니까?
• 유흥탐정이 성 구매 남성들에게 미치는 영향
• 하나도 웃기지 않습니다
• 이대로 두면 남자아이들은 또 여성혐오자로 자란다
• 불법 촬영물 보는 남성들이 세워 준 양진호 왕국
• 갈림길에 선 남자들, 이대로 도태되실 건가요?
• 세계 여성의 날, 노회찬과 김근태에게 남성의 길을 묻다
• 남성들이 함께 부끄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말

저자소개

박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마이뉴스≫ 기자로 일하면서 젠더 부문 기사를 쓰고 편집하고 있다.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 전문위원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기자협회보 정기 칼럼 ‘스페셜리스트ᐨ젠더 부문’ 담당 필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가부장제에 균열을 내는 대안적 남성성을 제시하는 책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2021),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201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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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유정이 박녹주의 인력거를 세워 죽이지 않겠다고 한 뒤, 기껏 뱉은 말은 “너는 혹 내가 돈이 없는 학생이기 때문에 나를 피하는 거지?”였다. 자신을 무시당하고 멸시받는 피해자로 믿고 자조하면서도, 동시에 가해할 힘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 힘을 발휘하는 것. 이것이 한국 남성들이 가진 모순이다.
〈왜 안 만나 주냐고 협박하는 김유정의 후예들〉 중


남성들은 여성들이 고통을 전시하며 약자인 척한다고 이죽댔다. 그리고는 자신의 고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대체 저 사례를 고통의 영역에 넣을 수 있을까 싶은 게 대부분이었다. 남성들의 하소연을 여성들이 겪는 성폭력과 성차별에 비교해 보면, 오히려 누가 사회적 약자인지 명백하게 드러날 뿐이다.
〈남자들 이야기에 귀 기울인 결과가 고작 ‘우유 당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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