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색채 예보, 창문엔 연보라색

색채 예보, 창문엔 연보라색

노혜봉 (지은이)
지혜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색채 예보, 창문엔 연보라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색채 예보, 창문엔 연보라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284542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1-09-25

책 소개

지혜사랑 클래식 78권. 노혜봉 시집. 이 시집 속에는 소리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색에 대한 관심이 넘쳐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본색’이라든가 ‘정색’들이 그러한 성향을 대변해준다.

목차

헌사 5
시인의 말 7

1부 그 겹과 결 사이

얼굴 사용법 14
그 겹과 결 사이 16
응큼이의 까만색 유혹 18
연두색은 앙큼이보다 순수한 빛이다 20
찌아찌아족 해바라기 꽃 가갸 글자판 22
신사가재기新四可齊記 24
낙엽무덤에서 깨어나다 26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그림 ‘인생만세’ 28
색채 예보 30
불쑥 불쑥, 교감 32
결정 피로 34
감성 연습곡 36
그녀의 두 번째 얼굴 38
사라진 다듬이 돌의 길 40
캥자깽이판 42
잠스위치 44
그대가 스며들어 녹인 조각, 종유석 46

2부 꽃얼음은 녹아도 어여뻐라

눈물꽃이 그린 달빛매창梅窓 50
꽃돌, 청매화 화분을 보내고 52
청매화를 은애恩愛하다 54
별리, 애원성 눈물매듭이 빛날 때 56
곡진하게 눈물로 매듭을 58
천년이 지나도 연꽃은 그냥 열여섯 살 60
심청이 두 번 죽다 62
하! 철딱서니 하는 짓 하곤 64
지팡이 춤이 더 멋진 마지막 한량 66
꿈나라, 학춤을 부르는 소리 口音 68
때 되믄 기생미역 알아서 나오는 거제 70
꿈아, 무정한 꿈아 72
꽃얼음은 녹아도 어여뻐라 74
침향무針香舞 76

3부 빛, 아늑한 그 자리

요선암邀仙岩에서 80
섬백리향꽃 사랑 81
누름돌편지 82
빛나는 먼지가 색을 입히다 84
황수지黃水枝꽃 헐떡이풀 86
마지막엔 콧물 88
너의 손을 위한 환타지아 90
여수旅愁 92
백간白簡 94
흙이 낳은 알 96
천상운집天祥雲集 98
빛, 아늑한 그 자리 100
소금단지엔 가을 하늘빛을 모두어 102
고즈넉한 빛이 사는 집 104
동도 서도 정답게 울타리 꿋꿋한 돌섬이라 106

4부 찻물의 숨결, 찻잔의 바람결

살구빛 사랑차 110
찻물의 숨결, 찻잔의 바람결 111
대장간 불무늬 막사발 112
얼음새꽃 향사랑 114
귀에 밟힌다 115
느림, 부겐베리아 꽃에게 116
그러려니,란 말의 향기 118
그런 듯, 그런 뜻 119
산수유 마을 꽃말은 영원 120
하늘바라기 꽃 122
청산도 행복 우체통 124
아카시아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126
문학의 밤 128
연리지連理枝 금강소나무의 노래 130

해설미학적 완성을 위한 심미적 성찰황치복 134

저자소개

노혜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혜봉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도 월간 『문학정신』신인상으로 등단했다. 1992년도 한용운 위인 동화 『알 수 없어요』(1992년 문학나눔 우수도서 선정)를 출간했고, 시집으로는 『산화가』, 『쇠귀, 저 깊은 골짝』, 『봄빛절벽』, 『좋을好』, 『見者, 첫눈에 반해서』(2018년 문학나눔 우수도서 선정) 등이 있다. 문학상으로는 ‘성균문학상’, ‘류주현 향토문학상’,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경기도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고, ‘시의 나라’ , ‘시터 동인’ 및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 서울문학의 집 회원’, ‘한국 가톨릭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혜봉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인 『색채 예보, 창문엔 연보라색』의 시들을 읽으면, 맑게 흐르는 시냇물의 청아한 물소리를 듣는 듯한, 햇살에 빛나는 물결의 반짝임인 윤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무엇보다 소리와 춤이, 그리고 향기와 색이, 문자와 무늬들이 서로 교감하고 화답하는 예술적 융합의 경지가 황홀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시적 성취는 첫 시집인 『산화가』에서부터 시인이 줄기차게 밀고 나온 “미학적 견인주의”가 발효되어 복욱한 향기를 내게 된 것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예술의 현실화에서 현실의 예술화에 이르는 길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메일 : nohbon@hanmail.net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