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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꽃들 16

사상의 꽃들 16

반경환 (지은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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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꽃들 1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상의 꽃들 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시론
· ISBN : 9791157285433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4-06-30

책 소개

사상은 시의 씨앗이고, 시는 사상의 꽃이다. 그는 시를 철학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철학을 예술(시)의 관점에서 이해한다. 그의 글쓰기의 목표는 시와 철학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서, 문학비평을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목차

5 저자서문

1부


14 이 병 연 내 안의 역驛
20 박 정 란 대상포진
27 허 이 서 성호를 긋다
32 조 성 례 아주 작은 유언
39 강 기 원 거북
45 김 정 원 분재
52 정 미 영 가을비
56 강 우 현 반항을 접은 노을처럼
62 최 승 자 악순환
67 함 민 복 명함
72 이 영 식 ‘볕뉘’라는 말
77 김 성 신 성게
83 박 설 하 화요일의 목록
90 이 병 연 바위를 낚다
97 이 진 진 산의 내장
104 조 옥 엽 이름 붙이기
109 한 현 수 사과꽃이 온다

2부

116 김 길 중 꾹꾹 누른다
122 김 자 향 아버지의 술래
129 정 영 선 예언의 책
139 강 은 희 말
142 민 정 순 개똥 나비
148 채 종 국 시나무
153 김 명 인 차견借見
157 안 정 옥 빗자루는 흔한 것이잖아
164 박 분 필 푸른 말
170 박 지 현 고등어의 유언
175 유 계 자 등꽃 목욕탕
180 이 향 이 말 농장
187 권 기 선 if 빙하기
193 주 경 림 사슴 모양 뿔잔 토기
198 문 영 돌의 카톡
202 이 외 현 라면과 텐데
205 김 려 원 후회 氏

3부


212 함 기 석 걷는 사람
215 박 성 우 은행나무 길목
222 김 종 삼 생일生日
225 최 병 근 우리의 소유권
232 유 계 자 물마중
238 정 구 민 문어
243 정 동 재 돌의 세계 일주
249 김 종 삼 추모합니다
255 최 금 녀 서쪽을 보다
260 최 도 선 뻘
264 한 이 나 너의 정원
268 탁 경 자 손녀 2
272 김 홍 희 부산
279 장 정 순 기쁨이
282 정 해 영 말을 보낸다
289 김 병 수 세상에 지는 꽃은 없다
294 사 공 경 현 인간의 범위

4부


304 권 기 선 책벌冊罰
313 글 빛 나 도둑고양이의 반론
321 유 종 인 그러니까 만세
328 성 재 봉 닭발
335 곽 효 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
341 이 원 형 실록
348 이 용 우 무서운 놈
351 홍 영 택 충견
355 백 지 전복
360 박 용 숙 꽃샘추위
367 반 칠 환 기적 1
370 백 승 자 보이지 않는 손
377 정 해 영 마음을 주다
383 김 병 수 때
388 정 구 민 호랑이
394 민 정 순 도리뱅뱅
399 조 옥 엽 명절의 인사

저자소개

반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한국문학』 신인상과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반경환의 저서로는 『시와 시인』, 『행복의 깊이』 1, 2, 3, 4권,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1, 2권, 『반경환 명시감상』 1, 2, 3, 4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문장들』 1, 2권, 『반경환 명구산책』 1, 2, 3권이 있고, 『반경환 명언집』 1, 2권, 『쇼펜하우어』, 『니체』, 『사상의 꽃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권 등이 있다. 이 『사상의 꽃들』은 ‘반경환 명시감상’으로 기획된 것이지만, 보다 새롭고 좀 더 쉽게 수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포켓북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상은 시의 씨앗이고, 시는 사상의 꽃이다. 그는 시를 철학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철학을 예술(시)의 관점에서 이해한다. 그의 글쓰기의 목표는 시와 철학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서, 문학비평을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반경환의 문학비평은 다만 문학비평이 아니라 철학예술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시는 행복한 꿈의 한 양식이며, 낙천주의를 양식화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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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훌륭하고, 누가 가장 부자인가?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고 성스러운 길을 가며, 이병연 시인과도 같은 「내 안의 역驛」을 창시한 사람일 것이다. 오직 단 한 사람뿐인 당신을 떠나 보낸 슬픔의 토대 위에서 사랑의 꽃을 피우고, 그 그리움의 향기로 만인들을 불러모으며, 영원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예술가 중의 최고급의 예술가인 것이다.
― 이병연, 「내 안의 역驛」


함민복 시인의 「명함」은 이름의 꽃이자 사상의 꽃이고,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존재의 꽃이라고 할 수가 있다. 호머, 단테, 셰익스피어, 괴테, 보들레르, 랭보, 모차르트, 베토벤, 마르크스, 칸트, 함민복 등----. 아아, 우리 시인들이 어쩌면 이토록 고귀하고 위대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름과 이름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의 수많은 계급과 서열이 존재하고 있고, 학문 중의 학문인 철학을 공부하지 않는 우리 한국인들은 그 명함 조차도 내밀 수가 없게 되어 있다.
― 함민복,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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