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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포정의 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285600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4-12-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285600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4-12-05
책 소개
사물을 직접 표현하는 글자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시인은 기억 속에서 빛나는 어떤 세계들에 주목한다. 「끄트머리」에는 밝은 것과 어두운 것이 섞이는 시간의 언어가 “어스름 저녁의 빛”으로 나타난다. 밝은 것과 어두운 것이 겹치면서 미묘한 시간의 흐름이 표현된다.
목차
차례
시인의 말 5
1부
태양 하나를 낳았다 12
네 궁에 들고 싶다 14
바퀴벌레 15
주름 하나 없는 길 16
장미와 고양이 18
돌개바람 19
밥 20
산 21
내장 22
틈 24
옥수리 느티나무 26
저 소리 가슴 속을 날아다닌다 28
내가 사라졌어요 29
2부
의자 32
해 년年을 쓰다 33
바퀴 34
바위와 진달래 35
나무 36
성에 38
내일 39
살구나무 40
그녀 42
잘 다녀가세요 44
목련이 피어 45
3부
흰 그림자 48
말을 삼키다 49
몸 속에 말이 있다 50
수런거리다 52
몸의 말 53
말을 베어버렸다 54
말 55
천개의 나 56
초록의 말 57
귀소의 칼 58
발 달린 페가수스 59
4부
닭백숙 62
프로크루스테우스의 침대 63
호세 64
작은 꽃 65
끄트머리 66
꽃 67
아지매 보리밥집 68
대중목욕탕 69
비빔밥을 비비다가 70
접시의 불문율 71
5부
은행나무 74
없다 75
횡단 76
바퀴 없이 78
깍두기 80
체, 이름을 잃어 82
우종숙 84
사람의 소리 86
포정의 칼 87
해설/ 온몸을 벼린 칼의 언어가 이른 곳 ― 우종숙의 시/ 오홍진 89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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