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기는 기도

1장 역사하는 기도
왜 어떤 기도는 현실이 되고, 어떤 기도는 그렇지 않은가

2장 우리는 전쟁터에 있다
가장 확실한 무기 사용법을 익히자

3장 마음의 외침으로 시작하라
기도에 감정을 쏟되 사로잡히지는 마라

4장 그분은 누구시며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자녀로서 아버지께 기도한다

5장 범접 못할 권위가 우리에게 있다
‘예수님의 이름’은 사용하는 것이다

6장 하나님의 동지로서 중보하라
기도로 개입하고, 관계를 맺고, 변화시킨다

7장 기도에 대한 위험한 오해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란 없다

8장 모든 것을 주님의 통치 아래 성별하라
하나님의 권능이 흐르도록 선을 연결하라

9장 매일 기도하며 열매를 맛보라
집중력을 잃었다면 되돌아가 다시 시작하라

10장 그 자리에서 바로 기도하라
기도하겠다는 약속은 지키기 어렵다

11장 지혜와 계시의 성령을 구하라
막힐 때마다 선언하자. “빛이 있으라!”

12장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하나님께 여쭤라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

13장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라
약속과 원리를 구분해야 한다

14장 원수를 대적하라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는 자로서 기도하는 법

15장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라
‘상처’와 ‘깨짐’을 다루는 내적 치유 기도를 배우자

16장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하라
6단계로 배우는 치유 기도

17장 결과에 상관없이 마음을 지켜라
이기는 삶이란 무엇인가

주

하나님은 우리를 자라게 하신다.
우리는 크고 무시무시한 전쟁을 수행 중이다.

당신이 이 두 가지 전제 모두를 믿는다면, 그리고 이 두 전제가 이 세상에 대한 당신의 가장 깊은 신념이 된다면, 당신은 무기 사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병사처럼, 생존 기술을 습득하려는 공수 부대원처럼 기도를 배우길 원할 것이다. 기도를 배우기까지는 우리가 무엇을 돌파해낼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 그렇다. 어쩌면 우리도 가뭄을 끝내고 산불을 꺼뜨리게 될 것이다.
_2장 우리는 전쟁터에 있다

우리는 멀리 계신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수동적인 삶의 희생자들이 되어선 안 된다. 우리는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의 친구요 동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능과 권세를 주셔서, 닥쳐오는 일들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하셨다. 인간은 개입하고, 관계를 맺고, 변화시키도록 지어진 존재다. 우리는 산을 옮길 수 있다. 그것이 우리 안에 있는 DNA다.
이렇게 기도하면, 어마어마한 결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_6장 하나님의 동지로서 중보하라

“하늘 문을 두드림”은 “기도로 하늘 보좌를 움직이자”의 최신 버전이다. “나는 천국 문을 두드리고 있어”, “하나님이 움직이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걸세” 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들에게는 절박하게 필요한 것이 있고, 그것을 찾고 있다. 좋은 일이다.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그들은 끔찍한 생각을 가지고 버둥거린다. 하나님이 시간을 꽉 채워 구할 때까지, 또는 하나님을 움직이시게 할 만큼 놀라운 진실성 혹은 믿음 등등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고 보신다는 생각이 그것이다. 이는 말도 못하게 악한 생각이다.
_7장 기도에 대한 위험한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