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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

역사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

(김진환의 곧은 소리)

김진환 (지은이)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2015-06-12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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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

책 정보

· 제목 : 역사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 (김진환의 곧은 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7613236
· 쪽수 : 488쪽

책 소개

40년 법조인의 외길을 걸어온 김진환 변호사. 그가 ‘법과 정의’와 ‘인문학’이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인문학적 통찰력과 법조인으로 살아온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깨달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우리나라의 빛과 그림자
프롤로그 역사와 꿈이 길을 만든다

제1장 역사에 갈 길을 묻다
역사를 보는 두 개의 눈|한류의 원조 백제에 대한 오마주|삼한일통(三韓一統)의 금자탑|고려, 코리아, 벽란도 프로젝트|조선 사신은 모국어만을 썼다|조선 왕조에게 배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자유인 매월당이 꾸짖는다|율곡을 기리는 일곱 가지 이유|민족의 뿌리, 우리의 원형을 찾는다|이순신과 간디에게 길을 묻다|광해의 복권을 주장한다|400년 베스트셀러 허준의 《동의보감》|조선 여인의 향기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日暮途遠)|개혁군주 정조가 더 살았더라면|현대적 옛사람 다산의 목양정신|과거와 현대의 오륜행실도

제2장 남북의 길을 묻다
남북이 준비해야 할 메가트렌드|북한에 자유의 재스민 꽃향기를|북한을 메기처럼 생각하자|남북한 15:1의 격차를 줄이려면|중국과 남북한 사이의 거리|외부 도발에 끄떡없는 사회를 만들자|한국인이 모르는 세 가지|독도를 생각한다

제3장 우리 사회 융화의 길을 묻다
위기는 기회다|갈등과 반목의 벽을 넘자|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G20중심국의 위상을 지키는 길|다툼이 많은 나라|‘빨리빨리’ 코리아의 빛과 그림자|태극기 휘날리며|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따뜻한 성자와 무서운 살인자|우리 사회의 두 얼굴|에비타의 허상|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증자의 돼지|징기스칸의 열린 귀|신(新)이브의 초상|이브의 당당한 선택|낙태 찬반의 균형추|천국으로 가는 바늘귀|고독한 벽 속의 시민들|사이비 전성시대 |무서운 아이들|하나뿐인 지구, 한 컵의 물

제4장 자유와 정의의 길을 묻다
여신의 칼과 해치의 뿔|선악의 피안|빠름과 느림의 철학|‘견제와 균형’이라는 황금의 법칙|부패 척결을 위한 국민의 큰 칼|연쇄살인의 고리를 끊으려면|성폭력범 재발, 응징만으론 못 막는다|인권, 자유와 복지의 대합창|정의와 양심을 다는 저울과 칼|무서운 진실|거미줄과 포승줄|깨끗한 손(Mani Pulite)|솔로몬의 재판

제5장 나, 너,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로맨스와 스캔들의 차이|〈울지 마 톤즈〉에 흘린 눈물|대재앙 앞에선 인간의 길|겸손한 거인 넬슨 만델라|물의 다섯 가지 가르침|학과 오리의 평등|완전과 불완전의 차이|칼보다 강한 힘|가르치는 것(敎)과 기르는 것(育)| 마이더스 王의 손|원(園)의 방향으로 달려라! |그래도 대한민국

제6장 꿈과 인문학이 길을 만든다
나에게는 꿈이 있다(Ⅰ)|나에게는 꿈이 있다(Ⅱ)|뿌리를 찾아서|아버지의 이름으로|‘질풍과 노도’의 시간들|시와 법|거인 만해, 감동의 울림|별 하나의 순수와 만남|고아한 품격과 음악성|가슴속에 지핀 시의 불꽃|풀과 바람, 그리고 자유|주는 사랑과 아름다운 봉사|사물의 본성에 대한 따뜻한 성찰|당신을 사랑하는 까닭|현대사회를 해부한 진단서|치열한 민중의 삶을 그린 강렬한 메시지

제7장 걸어온 길에서 나를 찾다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원칙과 정도’를 중시하는 사람|정신장애범죄자의 책임과 처우|중국의 사형 정책, 소살신살(少殺愼殺)|한중(韓中) 형법학 학술대회 참관기|공증, 분쟁을 예방하는 최고 수단|대한공증인협회장 겸 국제공증인협회|아시아회장으로 비상하다|정밀사법은 첨단과학기술의 접목이 필요하다|거친 바다가 강한 선장을 만든다|로펌도 비즈니스 파트너|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등불을 켜자|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춤추는 백마강

부록 법조 갈등 어떻게 풀까|신 열하일기(新 熱河日記)

저자소개

김진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고,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서울지검장 등 검찰 핵심 요직을 거친 뒤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대한공증인협회장 겸 아시아회장으로 일한 중진 법조인이다. 법학박사로, 한국형사판례연구회장, 한국비교형사법 학회장, 한국포렌식학회장, 한국형사소송법학회장,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 대학교 한국총동문회장 등을 맡아 법조 실무계뿐만 아니라 학계로부터 폭넓은 신망을 받고 있다. 청와대 법률비서관, 국제검사협회(IAP) 집행위원, 세계 경영연구원(IGM) 이사, 700인 CEO클럽 회장, GS그룹 사외이사, 서울회현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거쳐 국정 및 경영에 대한 시야가 넓다. 20년 전부터 역사 연구 모임 ‘자운회’의 창설 멤버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참여하고, ‘시와 시학’ 운영위원장, ‘바그너협회’ 이사로 활동하여 문학, 음악 등에 정통한 인문학적 법조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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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이 길을 만든다. 꿈은 나침반과 같이 미래를 조타하는 방향성이 있다. 꿈의 등대가 없는 국가나 인간은 칠흑 같은 무한 경쟁 시대의 바다에서 길을 헤매다 좌초하기 쉽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이렇듯 서로 이어진 하나의 길이기에 “역사의 눈으로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오랫동안 ‘역사와 꿈, 그리고 길’이라는 화두에 매달려 깊이 생각도 해보고 글도 써보았다.
- 서문 '역사와 꿈이 길을 만든다’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은 선비정신이다. 대의를 세워 뜻을 굽히지 않고 그 몸을 욕되게 하지 않는 사회 지도층 양반들의 도의적 규범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의 한국 사회 지도층들이 옷깃을 여미고 조선 시대 선비가 실천한 수기치인(修己治人)의 덕목을 배워야 할 것이다. 자신의 인격을 닦아야 남을 다스릴 수 있고, 남을 이끄는 지도자는 스스로 삼가고 상대를 사랑하여야 하며, 큰 지도자는 궁극적으로 백성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 ‘조선 왕조에게 배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21세기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의 시대이다. 자본, 노동 등 물적·인적 요소의 양적 증가에 의한 성장은 그 한계에 도달하였고 신뢰, 원칙과 질서, 네트워크 등 사회적 자산이 선진 일류 국가 도약의 필수 조건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떼법이 헌법 위에 서는 낮은 법질서 수준과 신뢰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거래 비용의 증대로 국가경쟁력은 26위 수준에 머물고, 가끔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약속(계약)은 지켜야 한다(pacta sunt servanda).’는 로마법 격언이 있다. 법은 국민들의 약속이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준법의식이 튼튼하게 뿌리 내리고 지도자가 약속을 지킨다는 굳건한 신뢰와 사정변경의 참된 진정성이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확고한 가치로 정착될 때 우리나라는 선진 문화 국가로 성큼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 '이순신과 간디에게 길을 묻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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