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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지은이)
아라크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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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근현대한국문화
· ISBN : 979115774721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5-10

책 소개

정치적 시각을 걷어 내고 청와대를 바라보면, 우리의 전통이 현대적인 실용성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가장 잘 보여 주는 문화 예술적 공간이 그곳에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이미 한참 전에 청와대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고 탐구를 시작했던 한 사진기자의 성실한 기록물이다.

목차

프롤로그 현대의 궁궐, 청와대

1장 청와대의 역사
조선시대 궁궐의 뒤뜰에서 오늘날의 청와대로

2장 청와대 속에 담긴 우리 전통의 향기
하늘 아래 가장 복 있는 곳
본관에 담긴 전통 사상
건물 외형 뜯어보기
지붕 모양 | 지붕 추녀에서 잡귀를 쫓는 잡상 | 지붕을 우아하게 떠받치는 공포 | 여의주를 물고 있는 취두와 수리꼬리 치미 | 대통령을 상징하는 용과 봉황 | 서까래의 부식을 막는 토수 | 무서운 얼굴을 한 벽사 | 부와 권위의 상징 단청 | 지붕이 없는 청와대 문 | 차에서 내릴 것을 의미하는 해태 | 불의 신을 쫓아 버린 드므 | 그 밖 조형물 | 청와대로 들어가며 보기

3장 청와대 본관 속 들여다보기
본채
1층 | 2층
그림 이야기
정조의 효행이 담긴 <능행도> | 기상 관측의 <천문도> | 손장섭 | 김병종 | 오용길 | 배렴 | 장우성 | 서세옥 | 하태진 | 전혁림
청와대 안 소박한 가구
청와대 가구 | 조선시대 왕실 가구
별채 속 들여다보기

4장 본관 이외 들여다보기
손님맞이를 하는 영빈관
청와대 정원 녹지원
전통 한옥 상춘재
비서진이 근무하는 여민관
대통령과 그 가족의 사적 공간 관저
청와대 프레스센터 춘추관
치욕의 자리 수궁터

5장 청와대 앞길
폐쇄와 개방
볼거리
다양한 순찰 모습

6장 청와대 밖 보기
왕후가 되지 못한 왕의 어머니를 모신 칠궁
영조 어머니를 모신 육상궁 | 효장세자 어머니를 모신 연우궁 | 순조의 어머니를 모신 경우궁 | 장조의 어머니를 모신 선희궁 | 경종의 어머니를 모신 대빈궁 | 원종의 어머니를 모신 저경궁 | 영친왕의 어머니를 모신 덕안궁
청와대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서울 성곽
청와대 뒷산 북악산
숙정문

7장 국가 행사
공식 환영식과 의장 행사
전통 의장대 복식 및 의장기
전통 의장대와 취타대의 복식
머리에 쓰는 모자 전립 | 겉옷 철릭 | 옷 색으로 신분 구분 | 국가 행사 때 거는 전통 깃발
전통 의장대 무예
칼 솜씨 본국검법 | 창 재주 기창 | 달 모양의 월도
전통 군악 대취타
전통 의장대와 취타대 의장행렬
현대식 의장대와 여군 의장대 공연

에필로그 청와대에서 발견한 한국의 미에 마음을 빼앗기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백승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자랐고,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현재 사진부 선임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제123회·제128회·제133회·제139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 제37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뉴스 부문 금상과 가작을 수상했다. 이 책은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기록한 사진과 글을 담고 있다. 청와대 출입기자가 된 후 보도용 사진을 찍다가 점점 청와대 안 건물, 그림, 가구, 풍경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겼다. 지붕에 왜 청기와를 올렸을까? 지붕 위의 괴상한 형상은 무엇을 뜻할까? 건물 안에 걸린 그림들은 누가 그렸을까? 청와대 구석구석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모든 것이 너무도 궁금했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청와대 안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 나섰다.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살았고, 서점을 찾았고, 인터넷을 뒤졌다. 때론 청와대를 출입했던 선배들을 찾아가 궁금한 것을 물었다. 어떤 것은 쉽게 실마리가 풀렸지만 어떤 것은 실마리를 찾는 데만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좌충우돌하면서 청와대 속으로 깊이 걸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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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와대 지붕은 맞배지붕과 우진각지붕을 합한 팔작지붕이다. 용마루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취두가 있고 맞배지붕의 추녀 아래 끝과 우진각지붕의 추녀 윗부분에는 용머리가 있다. 용머리 앞에는 현장법사를 필두로 손오공과 저팔계와 사오정 등 잡상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현장법사 바로 아래 추녀 끝에는 나무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토수가 있고 수막새와 망와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용이 양각돼 있음을 알 수 있다. 4개의 공포가 줄지어서 무거운 추녀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도 정확히 볼 수 있다.


녹지원은 나무와 꽃과 잔디로만 가꾸어지지 않았다. 잔디밭 가장자리에 흙길로 된 산책길이 있다. 또 숲속에 조그만 오솔길이 나 있어 솔향기와 꽃 냄새 맡으며 걸을 수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영국의 버킹엄궁전과 윈저성 등 오래된 궁궐의 정원 규모에 비하면 작지만, 정원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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