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편린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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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유의 편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7760480
· 쪽수 : 332쪽

책 소개

<여행수업>의 작가 Terry L. 동훈의 두 번째 에세이로 일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삶의 질문들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현재 우리가 무엇에 얽매여 살고 있으며, 그러한 사회적 가치에 벗어나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 작가의 심리가 짧은 글과 사진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저자소개

Terry L. 동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무런 계획도 없는,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여행을 가장 즐기며, 어렵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누군가를 여행 중에 만나 돕거나 기쁘게 해 주었을 때 가장 큰 만족감과 행복을 느낀다. 술이 없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싫어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더 싫어하며, 술 먹고 취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책속의 지식보다는 경험을 통해 얻는 지식이 더 가치 있고 글자 책보다는 사람 책을 읽는 것이 더 배울 게 많다고 믿으며 여행을 계속해 가며 세상을 배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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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 사람들은 각자 너무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서 살면 되는 거야!
내가 찾은 방식은 나에게만 쓸모 있을 뿐이고,
누군가가 너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방법을 찾아주는 건 불가능해!”
- '행복이 금지된 나라' 중에서

“왜 불행한 건지 알지도 못하면서, 행복을 찾는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야!
그런 자들에게 고통은 매우 일상적인 것이라서
피하려 해도 절대로 피할 수가 없어!
자기애가 파괴된 인간은 극한의 외로움에 시달리며,
평생을 살다가 죽을 뿐이야!
거지처럼 관심과 사랑을 끊임없이 구걸하지만,
그럴수록 갈증만 더 심해질 뿐이지!”
- '차 안에서' 중에서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인정하면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바라지 않게 되기 때문에 자유로워질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다른 사람의 말이나 태도에 쉽게 상처받는다면
영원히 자유로워질 수 없을 거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뭐라 말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면
진정한 자유인이 될 수 있을 거야
- '단상' 중에서